이상한 이름의 씨수말이 국내에 있다. Courvoisier라는 마명이다. 검색해보니 꼬냑 회사의 이름이다.
처음 마주가 꼬냑을 아주 좋아했나보다.
쿠르부아지에는 2019년생으로 올해 7세의 아주 젊은 씨수말이다.

Courvoisier, 사진은 제롬스테이크스에서 우승했을때의 모습인듯하다.
당세마때 11월 경매에서 60만불이라는 비교적 높은 몸값에 거래가 되었고 3세까지 경주마로 활약한뒤 18만불에 우리나라에서 구매를 하였다. KOID가 정확히 어느 조직인지는 가물가물한데 우리나라의 조직인건 확실하다. ㅋ

마사회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수입가와 비슷한것을 알수 있다. 3억이 안되는 금액이면 저렴하다고 할수있다. 싼 가격에 잘 데리고 오긴했는데.....
3세때 더비프렙경주인 제롬 스테이크스에서 우승을 하기도 했다. 그래서 블로그에 포스팅이 되었었는데 쿠르부아지에라는 이름은 상당히 낯설었다.
3세때 11월에 한국으로 수입이 결정되고 이듬해인 2023년 4세때부터 우리나라에서 씨수말로 활동을 시작했다. 제법 많은 교배기회를 받아오며 왕성하게 활동중이다.

낯선이름인데 꽤 많은 교배기회를 받는다는것이 좀 놀라울수있다.
그리고 위에서 3억이 조금 안되는 수입가가 싼 가격이라고 했다. 싼가격에 데리고 오긴 했는데라고 하면서 말 끝을 흐리기도 했는데 이유가 있다.

ch. C, 2019 {22-c} DP = 5-9-35-1-0 (50) DI = 1.70 CD = 0.36
8 Starts, 2 Wins, 2 Places, 2 Shows Career Earnings: $162,200
쿠르부아지에의 혈통표다.
부마가 태핏이고 외조부가 자이언트코즈웨이다. 일단은 좋다.
그런데 우리나라에 너무도 많은 태핏의 수많은 아들중 하나다. 태핏의 아들이 많다보니 많은 아들간에 서로 경쟁을 해야하는 상황이다. 그래서 말끝을 흐린거였다.
그리고 태핏의 아들이기 때문에 교배기회가 많았을거라고 생각한다.
도시지 인덱스를 봐도 부마와 외조부마의 이름을 봐도 쿠르부아지에는 중장거리 이상의 유전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을것으로 생각할수 있다. 중장거리 이상의 가능성이 아주 높다. 쿠르부아지에는 모색도 부마 태핏의 모색이 아닌 밤색의 모색을 가지고 있다. 같은 태핏의 아들이지만 한센과는 많이 다른 유형일것으로 생각한다. 그렇다고 한센이 단거리형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한센도 단거리형이 아니다.
다만 조숙함을 보이고 스피드가 좋은 한센과는 다르게 쿠르부아지에는 그렇지 않을것이라는 예상을 하기때문에 한센과 다르다고 이야기한거다.
쿠르부아지에는 올해 첫자마들이 데뷔한 데뷔 1년차 씨수말인데 5두의 자마가 데뷔를 해서 달리고 있다.
그중 아직 승리를 한 자마가 없다. 쿠르부아지에는 늦게 완성되는 유형은 아니지만 중장거리적인 거리적성을 물려준다면 자마들이 어릴때 단거리에서부터 성적을 내기는 어려울수도 있다. 그래서 한국경마에는 그렇게 잘 어울리지는 않는 유형의 씨수말이라고 할수도 있다. 하루종일 단거리만 열리는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중장거리 적성의 성격이 강한 씨수말을 들여오는건 위험부담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