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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는 막판의 한방 덕분에 돌아오는 발걸음이 가벼울 수 있었습니다.
일요 11경주의 <프라임갤러퍼-강한제국> 받치기 없이 복쌍 한구멍 적중!!
다만, 제 불찰로 인해 SMS문자 전송이 다소 늦어졌던 점과
쌍승식은 고사하고 마권이 거꾸로 전송된 것이 문자회원들께는 죄송했구요..
전체 예상내용면에서 '페르소나'를 가지고 쌍까지 때리지 못했던 점 등,
썩 날카롭지 못했던 현장 촉에 대해서는 일주일간 곰곰히 반추하는 시간도 가져봤습니다.
매주 아쉬움이 남는 게 어쩔 수 없는 경마의 특성이겠습니다만
이제 2010년의 레이스도 다 끝나가는 시점이니 힘안배 보다는 채찍패대기가 더 필요하겠지요.
깔끔히 금년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이번주도 최선의 노력, 약속드리겠습니다.
토요일은 미리 강베팅경주를 지정하지 않고 철저히 현장승부로 운영할 계획이며
현장변수 or 배당추천은 1 2 8 10 11경주로 지정합니다~
박진호의 ARS : 마감 12분 전, 060 - 700 9907 !!
【 1경주 】
특징없이 스피드에 의존해서 뛰는 마필들이 대부분인데
그 스피드 자체가 평범한 수준인데다 기복도 심한 편이라서
전체레이스의 전개를 그리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어영부영 인기마 조합으로 들이댔다가는 첫경주 부터 석 죽기 십상,
해서 베팅포인트를 아예 배당으로 잡고 들어갑니다.
마침 '지성이면 감천'...과 어울릴 법한 아나짜리 한마리가 있습니다!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 - 9907 현장예상 0번!
【 2경주 】
최근 조인권 기수의 말몰이에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많더군요.
더불어 의심의 눈초리도 집중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가뜩이나 조교사, 기수 할 것없이 와장창 짤려나가는 판인데
얼른 예전의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돌아오길 기대해 봅니다.
이번주는 가정사정과도 맞물려 기승이 없는 상황이 되면서
⑦천지바람이 조인권에서 다시 조경호의 손에 들어왔습니다.
각설하고, 이번엔 아예 축 잡고 갑니다!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 - 9907 현장예상 0번!
【 3경주 】
제법 싹수 있는 신예 몇 마리가 출전합니다.
우선 '위버스리틀빅슨'의 자마라 더욱 반가운 ①양키빅슨이 있고,
마방의 기대감을 한몸에 받고 있는 ⑦천하번쩍이 역시 좋습니다.
외곽의 ⑨우라노스, ⑪희망메시지도 주행심사 모습은 괜찮았지만
데뷔전 조건치고는 썩 유리한 면이 없는 상황이지요?
⑨우라노스의 경우도 빠가끼를 잘 잡아내려면 선행이 절실해 보이고..
실전베팅에 있어서 ④팔라딘에게 점수를 얹어주는 것은 당연하겠습니다.
신마들 틈바구니속에서 검증된 실전주력이 전해주는 안정감!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 - 9907 현장예상 0번!
【 4경주 】
⑤밸류프라이드와 ⑪서울명장이 직전경주에서 실망을 좀 줬지요.
둘다 직선주로에서 종반 풀빵스런 모습으로 바뀌고 말았지만
사실상 공히 오버페이스에 기인한 뒷심부족으로 보는게 맞습니다.
힘이 계속 차가고 있는 중이니만큼 '더 뛸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이번경주에서는?
훈련시 모습으론 ⑪서울명장 쪽에 더 눈길이 가지만,
최종 ⑤밸류프라이드의 유리해진 게이트에 힘을 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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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경주 】
⑥영순위와 ⑧스피노의 싸움에 ⑩성공시대가 덤비는 형국입니다.
안쪽 두마리는 검증된 열세로 풀이되는 만큼, 베팅까진 어렵겠고..
다만 무타자 기수의 기승스타일을 좀 더 눈여겨 봐두는 정도~
결국, 현장에서 ⑩성공시대의 마체중만 체크하고 나면 답이 나올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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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경주 】
뒤가 짧은 순발력 마필들이 대부분입니다.
때문에 느려터진 스타일이긴 해도 ⑩서해여신의 입상가능성은 이번에도 유효하겠고..
조금 더 나올 걸음까지 기대해본다면 ⑦론건맨과 ⑧추월추풍입니다.
2살짜리 ⑪욱일천하의 경우는 잠재력 평가가 매우 까다로운 타입인데요.
훈련패턴을 고려했을 때, 역시 축마나 주력감으론 다소 모자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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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경주 】
①일로매진이 직전보다 더 수월하게 레이스를 펼칠 수 있겠습니다.
초반강공에 이은 대가리 승부를 직감케 하는 장구착용까지,
베팅시 축마감으로 세우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⑩용왕성은 직전 점핑출전시 배당을 안겨줬던 마필,
이젠 당당히 4군마의 입장에서 재도전 나서고 있습니다.
말 좋고.. 자신감 넘치고.. 충분히 한번 더! 가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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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경주 】
⑥햇빛번쩍이 또 인기를 모을 태세인데..
워낙 조교빨이 안먹히는 스타일이라 이번에도 맥시멈 방어용으로만 봅니다.
반면 ②새로운강자는 조건이 꽤 유리해진 상황이라 기대감 상승,
더불어 9월에 축으로 추천했던 ⑧위닝맨을 한번 더 봐줄 타이밍입니다.
마음먹고 짭짤한 배당에 때려볼 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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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경주 】
지난번 유미라의 무식한 도주가 코믹했던 ⑭과천거장 때문에
모처럼 안쪽게이트를 받아낸 ②더센은 한번 더 한숨 짓는 팔자..
선입권에선 ⑦컴플리트파워, ⑨버닝스카이 정도가 봐줄만한 전부라,
결국 ③천년돌풍의 연투가능성이 높아질 수 밖에 없겠습니다.
조경호.. 이번까지는 믿고 베팅해볼만한 호흡!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 - 9907 현장예상 0번!
【 10경주 】
②블론스카이하이와 ③그랜드에이스 등이 안쪽에 포진된 이상,
극단적으로 빨라질 초반페이스의 가능성을 우선적으로 읽어줍니다.
따라서 어부지리도 발생할 가능성은 존재한다는 거..
(줏어먹기 1순위 배당마를 한두 살짝 받쳐갈 생각입니다. )
기본적으로는 감량 52kg이 유독 빛나는 국산마 ⑧우리꽃의 선입작전,
꼬마기수의 기승에 가려진 ⑨스킵스칙의 더 나올 걸음과
기본기 면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되는 ⑩블루밴드마마까지..
기본 3파전으로 정리되는 STC 트로피가 되겠습니다.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 - 9907 현장예상 0번!
【 11경주 】
경기도지사배에서 능력대로! 한방마권을 지켜주었던 ⑥럭키마운틴이 인기 1위..
헌데 조건 자체가 직전과는 분명 다르지요. 상대들이 다시 강해졌습니다.
게다가 58kg? .. 인정하고 말고의 문제를 떠나서, 불안한 게 사실입니다.
적어도 믿고 세울 수 있는 축마감으론 부족하다는 얘기.
데려가야 할 베팅용 마필로 딱 한두 고른다면 ⑦위너프린스를 추천할만 합니다.
직전엔 영~ 아니었고.. 이번엔 10월 당시의 수준까지 올라왔네요.
당시의 편성을 고려한다면.. 가능성 충분하지요?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 - 9907 현장예상 0번!
【 12경주 】
④최고로는 그냥 놓고 때릴 왕대가리로 인정하고 시작합니다.
지난번엔 끄는 놈 한두 때문에 완전 엮어버린, 낚시감이 되었던 것이고!
한번 당해봤으니 이번엔 차분하게 제 페이스대로 풀어갈 겁니다.
마지막 경주라 ⑪바다올레를 달고 들어와도 저배당치곤 나쁘지 않을 듯 하네요.
구보시 걸음이 눈에 아른거린 두마리가 있어 현장확인은 필수!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 - 9907 현장예상 0번!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