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팅하기 싫은 마번

부산 4 경주  1-6

안녕하십니까?

부산경마장 승부사입니다. 

마지막 주 경마가 쉽지는 않습니다. 

모쪼록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에도 건강하게 뵙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마지막 일요일 부산 경마도 쉽지는 않으나 

좋은 내용이 있는 말들이 있어서 

그런 경주에서 승부를 보겠습니다. 

일요일 승부 경주는 부산 4경주입니다. 

딱 한 경주에서 강하게 승부하겠습니다. 

일요 부산 1경주

2번 국대스타가 데뷔전 1200에서 가능성을 보여주더니 

직전 거리 늘려서 더 좋은 모습입니다. 

이번에는 기수를 교체하고 변화를 주었습니다. 

데뷔 이후 빠르게 적응하고 있고 

이번 편성이 약해서 가능합니다. 

직전 외곽에서 고전했전 8번 빅와일드도 이번에 좋습니다. 

하지만 더 기대할 수 있는 말은 11번 라온스트로크입니다. 

직전 경주 출발이 늦었고 다른 말과 부딪치면서 아쉬움을 주었는데 

뒷심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이번에 거리를 늘려서 더 좋은 조건이라고 보여집니다. 

여기에 10번 호호바도 데뷔전 가능성 보여 주었고 

이번에 최은경 기수가 다시 야무지게 준비하고 도전합니다. 

2경주

외곽 11번 운주톱이 이번에는 우승할 찬스입니다. 

직전 경주는 4번 게이트에서 안으로 기대며 출발하는 모습이었는데 

이번에는 외곽이라 그런 부분들이 해소되고 나옵니다. 

주행 심사 잘 받고 데뷔전에서 걸어왔던 1번 로드투파티도 좋습니다. 

그런데 저는 5번 월드위너스맨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번의 경주 큰 특징을 보여주지는 못했으나 이번에 이효식 기수가 직접 훈련하며 

상당한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인기마인데 인기마 안에서 끝날 경주입니다. 

이번 경주의 포인트는 

1번 로드투파티가 선행 가서 얼마나 버티느냐입니다. 

3경주

승급전 치르는 1번 황금성과 8번 파워풀대쉬가 인기를얻습니다. 

그런데 머리로 팔리는 말은 10번 차밍베스트입니다. 

승급전에서 늘어난 거리를 극복하지 못했는데 

이번에도 따라가는 전개가 나올 겁니다. 

과연 선행을 못 갔을 때 

직전처럼 뛸 것인지 

아니면 따라가서도 되는 건지 

이번 경주에서 밝혀질 겁니다. 

저는 따라가서도 된다고 보고 있으며 

인기만큼 뛰어줄 것으로 판단합니다. 

이렇게 세 마리가 역시 우세한 경주입니다. 

배당으로 노릴 수 있는 말은 

7번 신해망치입니다. 

머리로 팔리고 출전 취소 되기도 했었는데 

출발대를 싫어하는 경향이 있는데 

직전에는 그런 모습이 없었고 

이번에 정우주 기수가 모르겠다 선행 가면 

충분히 버틸 말입니다. 

4경주

일요일 부산 경마에서 가장 기대할 수 있는 경주입니다. 

인기는 6번 사막의꽃과 1번 함평이즈백입니다. 

1번 함평이즈백은 걸음 더 있는 말로 

직전 공백을 극복하고 잘 뒤었습니다. 

이번에는 더 뛸 것으로 분석됩니다. 

6번 사막의꽃도 승급전인데 

걸음 빠르게 늘고 있으며 많은 관심을 받습니다. 

2번 딴봉퀸은 다리가 얼마나 회복 되었느냐가 관건입니다. 

이렇게 인기마 세 마리입니다. 

하지만 제가 승부를 하는 이유는 

다른 말을 찾았기 때문입니다. 

직전 경주에서도 사연이 있었는데 

생각처럼 뛰지는 못했으나 

이번에 많은 변화를 주면서 우승을 위해 훈련하는 모습입니다. 

어떤 말이든 우승을 목표로 하겠지만 

제가 노리고 있는 말은 

이번에는 분명 된다는 확신이 있어서 

그 말을 놓고 배당을 노립니다. 

5경주

최근의 상승세 3번 금아디스팅션과 2번 글로리크라운

두 마리가 우세하다고 보여지는데 

저는 9번 해피블루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직전 경주에서 다리에 부상을 입은 것이 경주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보여줄 걸음 더 있는 말인데 

쉽게 2-3으로 끝날 경주는 아니라는 판단입니다. 

한 마리 한 마리 안 되는 말이 없으므로 

상당한 혼전으로 분류하겠습니다. 

5번 멀티히트도 좋고 

준우승만 4번한 11번 니콜라스지도 잠재력 좋은 말이고 

9번 해피블루를 여러가지로 활용하겠습니다. 

6경주

2등급 경주입니다. 

3번 레인킬러가 직전 경주에서 조교사의 작전 때문에 

지나치게 외곽을 돌아서 김혜선 기수가 태만 착오 기승했던 말입니다. 

바꾸어 이야기 한다면 

3번 레인킬러는 외곽이 좋다라는 겁니다. 

그런데 1번 게이트에서 입상한 말이라 꼭 그렇지만도 않다고 봅니다. 

다만 이 말은 훈련이 까다로운 말입니다. 

만만한 상대를 만나서 충분히 입상할 수 있다는 겁니다. 

여기에 외곽이 좋다는 4번 클린샷

이렇게 두 마리 인기마인데 

10번 스타마타가 제어를 얼마나 잘 받아들이느냐가 관건입니다. 

저는 이번 경주에서 8번 비제이치프에 관심을 아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나오는데 

여기 나오는 말들과 지고 이기고 했던 말입니다. 

이번에 직전보다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