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는 배당으로 추천드린 마필들이 모두 3착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추천내용 자체에 대한 후회는 없으나 딱 3착짜리 결과들이었기 때문에 
복연승식을 좀 더 적극 권해드리지 않은 점은 못내 아쉬움으로 남더군요. 
일요일 '조마조마'의 3착 역시 복연승식이 24배 가량이나 되었지요? 
 
금주 토요경마의 승부베팅은 모두 현장추천으로 갑니다. 
현장변수 or 배당추천은 4 6 7 8 9 경주로 선정하구요, 
팬 여러분들 모두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박진호의 ARS :  마감 12분 전, 060 - 700 9907 !!
 
【 1경주 】 
⑦반야봉을 한번 더 사볼만한 편성입니다.   
도착순위 그대로 딱 다섯마리 싸움이었던 직전경주, 
거의 2착권에선 별반 차이가 없는 모습이었지요~ 나름 아쉬웠는데..
이번경주는 어찌보면 직전보다 더 편성이 만만하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2년째 목마른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하주 기수의 2주 직조! 기대해 봅니다~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 - 9907 현장예상 0번!  
 

【 2경주 】 
이번엔 사전인기도가 어느정도 인정되는 경주입니다. 
축마감 역시 일찌감치 나와 있지요. ⑩트릭오브리아~
세영이가 기승정지 기간이었던 탓에 얻어 걸린 22조 마필이니..
천하의 조경호가 두번째 올라타면서 스타일을 구기진 않을 겁니다!
배당 터질 일은 없겠고.. 
주력을 한방으로만 붙여야 먹을 게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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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경주 】  
①노던여제, ②포토힐, ⑩임페리얼스타 3두와 더불어, 
데뷔전 재수없게 확 바뀐 주로를 만나는 통에 마방의 실망이 컸던 ④택급만세까지..
액면의 전력차이는 크지 않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얼마든지 초중반 전개에 따라 순위가 달라질 수 있는 상황이라는 얘기~
헌데 팔리는 마필들이 또 전개를 좌지우지할 정도의 순발력은 아니지요.
따라서, 스타트 능력을 보유한 신마들이 과연 몇두나 밀고 나오느냐도 중요합니다. 
더 나아진 것은 50조가 친정집인 ①노던여제가 되겠고..
직선 우당탕쿵탕~의 그림 속에서는 ②포토힐의 뒷심이 먹힐 가능성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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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경주 】  
잠재력을 본다면 단연 ⑫엘리트클래스입니다. 
12월 중순, 감기기운이 생기는 바람에 해를 넘겨 데뷔하는 상황이구요. 
덩치도 괜찮고 자세도 잘 잡혀있고, 걸음도 싹수가 보입니다.
맨외곽게이트만 걸리지 않았더라면 좋았을텐데.. 요게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선입정도만 붙어간다면 성적을 기대해볼만 합니다. 
한번 뛰어본 마필 중에도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얘가 있어, 
상대적으로 인기마 ④대화랑의 입상여부엔 큰 관심이 가지 않는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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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경주 】 
팔리는 마필들 안에서의 대접전 양상인데, 전개변수가 많군요. 
이래저래 특정마권 한방에다 힘을 주긴 어렵겠습니다. 
인기마 중에 ⑭노던레드같은 경우는 자리가 쉽게 풀리지 않을 공산이 높습니다.
직전에 선전한 마필이고 걸음도 안정적이긴 하지만,  
이탈이 빠르지 않아 힘으로 쫓아가야하는데...
이번경주는 지난번처럼 선두권이 호락호락하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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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경주 】 
단독선행에 2번 게이트..게다가 최단거리 1000m!
②행운파티에게는 가히 완벽한 우승조건이라 할만한데요..
기우일수도 있지만.. 축잡고 가기가 좀 애매한 구석이 보입니다.
일반적인 전개라면 인기마 공략이 정석이겠으나, 
가볍게 고배당 노릴 경주로 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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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경주 】  
 
작년한해 자신의 데뷔후 최다승기록을 갱신한 문정균~
비록 인기 1,2위 짜리에 기승했다가 깨지는 경우가 왕왕 있지만
그래도, 많이 타는 만큼 꾸준히 발전하는 맛은 있는 기수이지요.
가장 확실한 토요 쌍대가리..⑧오펠리아의 꼬리찾기 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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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경주 】 
②더블라이트가 축마감으로 손색없는 경주입니다.
물론 사행악벽도 있고 모래를 맞는 것 역시 싫어라 하지만, 
타고난 자질이 워낙 좋아 걸음빨만으로 좋은 성적을 만들고 있지요. 
사행끼 역시, 힘이 모자라서가 아닌 단순한 버릇이기 때문에 
기량자체가 쎈 말이 없는 이번경주에선 별로 걱정되지 않는 부분~ 
한방으로 때리고 다른 한마리만 받쳐가면 충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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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경주 】 
이제 폐출혈 2회 규정으로부터 완전 홀가분해진 ③굿캡틴..
승군후 꽤 오랜기간 납작 엎드려있었기 때문에 내심 배당을 기대했던 마필인데,
하필이면 요런 경주를 만나 졸지에 인기마필이 되어버렸군요. 
아쉽긴 하지만, 입상 1순위임을 인정하고 시작합니다. 
①꽃남도 훈련강도나 마필조시 등 여러면에서 부쩍 좋아졌습니다.
마침 선두권도 덜덜한 챤스라 오랜만에 베팅까지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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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경주 】 
②발해명장이 우승을 예약해놓은 경주네요. 
직전까지 '천하으뜸'을 연속해서 두번이나 상대해본 터라, 
이번경주의 선두권 정도라면 한바퀴 내내 여기저기 구경하며 뛰어도 될 듯 합니다.
후착권 역시 주행습성을 열심히 바꿔가고 있는 ⑩셀라와 
간만에 2착 가능성이 좀 높은 챤스를 잡은 ⑫예스트라이크!
딱 두마리 안에서 끝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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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경주 】 
부중이 0.5kg 늘어난 걸 가지고 ⑦탑포인트의 흠을 잡긴 어렵습니다. 
나름 산전수전 다 겪은 7세마이지만 여전히 짱짱! 합니다. 
아직도 가히 전성기라 할만한 걸음빨이라, 믿어도 될 것 같습니다.
⑩기라성은 이제 거의 팔리지도 않는군요.. 
초반에 싸우는 그림만 아니라면 아직 가능성 충분합니다.
의욕 만땅인 ④위너프린스, 직전보다 훈련은 더 좋아진 ⑪홀리드리머까지~
별다른 이변가능성이 보이지 않는 '능력마 구도'로 정리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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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경주 】 
아직 7전밖에 안뛰었는데도 퇴사를 오늘, 내일..하는 중입니다. 
①블론스카이하이 얘기인데요. 더이상 아낄게 없으니 
①번을 잡은 김에 냅다 또 밀어제끼겠지요? 
입상 자체는 택도 없겠지만 일단 전개의 고춧가루로는 1순위~
매우 스피디한 전개가 예상됩니다만 어부지리 가능성은 크게 보지 않습니다. 
또 딱히 줏어먹을 수 있을만한 존재가 보이지 않기도 하구요. 
9조의 동반출주마 ③월인천강 역시 딱 암말같이 뛰는 타입이라
이런 구미에서는 운이 무진장 따라줘야 3착 정도로 봅니다.
결국, 걸음이 다소 무뎌진채 결승선을 통과하더라도 
인기마 안에서 마무리 될 공산이 큰 경주!!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 - 9907 현장예상 0번!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