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호의 ARS :  마감 12분 전, 060 - 700 9907 !!
 
【 1경주 】  
액면상 빠른 선행마가 없다는 점을 생각해 볼 일이다.
늦발악벽 때문에 이번엔 끝번을 신청해 나온 ⑫헌팅타임의 초반강공이 살짝 예견되는 상황이고..
지난번 가속구간에서 여유가 있었던 ⑩해탈도 상대들이 요정도라면 초반부터 채찍을 휘둘러볼만! 
두마리 가운데 ⑫헌팅타임이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부여되는 마필이라면
⑩해탈은 끈끈한 지구력도 있어 실전베팅에서는 좀 더 안정감있는 존재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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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경주 】 
지난번 강자 '선엠페러'에게 밀려 2착에 머물렀지만 ⑨환상연주는 더 뛸 여지가 있는 마필. 
당시 유상완 기수와도 비교적 무난한 호흡을 보인만큼 인기마다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장의 업그레이드가 이뤄진 ②쾌감행진을 비롯, 인기마 대부분이 상태 양호해 
이번경주는 팔리는 마필들 안에서 끝날 공산이 높은 레이스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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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경주 】  
⑪여의주는 주행심사 때 제법 싹수있는 발걸음을 보여준 바 있지만, 
데뷔전 조건이 썩 좋지 않아 조심스럽게 지켜만 보는 것이 좋겠다. 
워낙 빠른 마필들을 안에 두고 있는데다 자신의 게이트는 외곽..
조 특성상 살짝 간만 볼 가능성이 상당히 높고. 
두마리의 '여왕' 중에.. ④서라벌여왕은 직전경주 의식적으로 선행을 노리지 않았던 마필이고, 
⑥여왕폐하는 이번에 훈련량을 50% 이상 늘려가며 더욱 튼실하게 준비! 
두마리의 선두권 전개가 레이스의 핵심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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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경주 】  
거리 1천m에 맨외곽 게이트로 밀렸으니 ⑫데어링파워로선 다소 깝깝한 부분이 없지 않다.
( 하필이면 지난번에 또 크게 늦발까지 해버린 상황.. )
허나 결론부터 보자면, 마필의 '능력'을 믿고 싶은 측면이 더욱 강하다고 하겠다. 
엔진이 워낙 좋은 타입이라 포기하지 않고 중속을 살린다면 힘으로 충분히 쫓아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지난번 '덜탔던' ⑥강골과 기본기 잘 잡힌 ⑨런웨이까지 현장 요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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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경주 】 
아직 힘이 덜 찬 상태임에도 매경주 막강한 근성과 투지를 발산하고 있는 ⑪휘영청이 첫손에 꼽힌다. 
훈련시 늘상 안쪽으로 기대는 버릇을 보여왔기 때문에 늘 불안한 감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원단능력으로 극복해내고 있어 아주 신통한 마필! 
이번엔 선행이 어려운 조건이긴 하지만 작은 고추의 매운맛을 멋지게 이어갈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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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경주 】 
마필능력은 물론, 전개의 측면에 있어서도 제법 난타전 양상을 띠는 경주라 
마권구입시에는 베팅메리트의 저울질이 필수이겠다. 
자력입상권에 속하는 마필이 다수이지만 ⑨나이스터치와 ⑩행운천하도 결코 무시해선 안될 것.
⑨나이스터치는 직전경주 첫거리를 맞아 살짝 걸음을 아껴놓은 입장이고 
⑩행운천하의 경우도 지난번 조교불안으로 완전히 꺾어버렸던 케이스~  이번엔 둘 다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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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경주 】  
 
전경주 당시 한방주력으로 때렸던 ⑦영웅이천. 이번엔 다시 박태종이 올라탄다. 
내용있는 기수변경이기 때문에 어쨌든 일단 강공으로 읽어주는 것이 맞겠는데..
선천적으로 다리가 좋지 않은데다 주법까지 썩 미덥지 못한 마필이라 
국3군 부터는 베팅이 무척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는 상황~
현재 파악되고 있는 엇비슷한 사전인기도가 현장까지 그대로 흘러갈 경우엔 
오히려 모처럼 선행챤스를 잡아낸 ③리걸레이디가 훨씬 영양가 있는 베팅용 마필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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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경주 】 
①백호무적에다가 한방을 제대로 붙여야 할 경주이다. 
지난번 마방내용 좋지 않았던 ④용왕성도 이번엔 해볼만 하고, 
최상의 조건은 아니지만 어쨌든 53kg 부중에 박금만과 재회한 ⑤천하명문..등, 
거리경험에서 앞서는 마필 몇두와 ⑩댕기머리의 막강 잠재력이 부딪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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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경주 】 
3유성제일도 간만에 채찍까지 써가며 빡세게 무장시킨 상황이지만
역시 타이틀경주 싸이즈는 아니라고 본다. 리드과정이 그닥 순탄치도 않을 예정이고.
결국 2선과 3선싸움이 포인트가 될 것이며 막판 어부지리 한발도 무척 재미있을 경주! 
⑨라온글로리의 직전 입상실패는 한마디로 경마지상사.. 
기본적으로 탄력덩어리의 주행을 자랑하는 마필이라 우승후보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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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경주 】 
워낙 깡바닥에서 올라오는 스타일이라 매번 마음을 졸이게 만들긴 하지만 
또 늘 실망시키지 않고 막판엔 기어이 올라와 주는 9즈믄둥이! 
이번 편성 역시 마찬가지다. 선두권이 완전 밋밋한 상황.. 
기습이라고 해봐야 2광속처럼 정도라, 결국은 직선에서 결판날 경주~
외산마 상금 한번 따보겠다고 마음먹고 나온 만큼 이번까지는 믿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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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경주 】 
①일월성의 직전 3착은 무척 아쉬웠을 테지만.. 
이번 11경주의 축마는 역시 ⑥카카메가가 단연 1순위로 꼽힌다. 
출전마 가운데 전혀 흠없는 모습을 보여준 조교우수마필!!
지난번엔 시원하게 잡아빼면서 한방으로 먹었고, 
이번엔 화고하게대가리 놓고 들어가서 먹을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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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