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호의 ARS :  마감 12분 전, 060 - 700 9907 !!



【 1경주 】 

복병권 두어마리를 당일 한번 더 살펴야 할 필요가 있는 가운데, 
일단 기본구도는 삼파전이 맞습니다. 3월드컵신화, 8에이클래스, 11매직라이트~ 
헌데 이 셋 중에서 한두가 살짝 불안한 면을 비치고 있네요. 
자연스럽게 주력마권이 결정되는만큼, 총알 불리기 경주로 삼고 붙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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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경주 】 
 
1양키빅슨의 최근 상승세가 우선 눈에 띕니다만 
직전경주의 끝걸음 가지고는 늘어난 거리에서도 자신할 수 있는 처지는 아직 아니지요. 
일단 코스이점에 의한 선행가능성을 부여할 순 있겠으나 
올대가리로 팔리는 건 좀 과하다는 느낌입니다. 

최근 좋지 안았던 마필 가운데 호전세를 보이는 애도 있고... 
중배당에 포인트를 두고 접근할 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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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경주 】  

④번개돌이.. 골막염 때문에 해를 넘기고 나왔던 직전 3월 경주는
사실 기승정지를 당해도 전혀 할 말이 없는 내용이었지요? 
그나마 휴양마라는 입장이었다는 점이 감안되어 재결에서 그냥 넘어간 겁니다. 
윤태혁 기수가 이번엔 제대로 타서 돈 벌 차례인데.. 
하필 골절상으로 현재 병원신세를 지고 있어, 결국 조경호의 차지가 되버렸습니다. 

'재주는 곰이 부리고..' 그 말이 딱 맞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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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차1경주 】  

이대연 기수의 부조는 아직도 지켜보는 사람에게 늘 불안감을 줍니다. 
편하게 이길 수 있는 상황이 아닌, 막판 치열한 접전 속에서는 특히 더 그렇습니다.

강축은 없지만 결코 만만치 않은 이번경주 편성.. 
6그랩더윈은 마필의 원단능력에 비해, 등짝싸움에서의 열세가 확실히 걱정스럽군요!
현장확인후 과감하게 베팅권 제외까지 고려해 볼만 하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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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경주 】  

발은 잘 못쓰지만 보폭이 무척 시원시원해진 10천승의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직 5전 빵빵이지만 현군은 쉽게 벗어날 능력이 있는 마필입니다.
 
'꿈'자가 들어가는 2두 중에는 당연히 5꿈의축제가 더 낫고.. 
1마이티포에버도 이기웅 기수 안장이지만 속보시 걸음은 무진장 가볍더군요.
슬슬 변화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는 단계라 처음으로 베팅권까지 읽어주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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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차2경주 】  
    
도전권 마필인 3인피니티댄스가 출주취소된 가운데, 
2지피지기의 4군 첫입상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 상황입니다. 
직전 승군무대에서 한번 자빠졌다고 바로 의심 들어가서는 안될, 
앞으로 보여줄 걸음이 한~참 더 남아 있는 포입마 기대주로 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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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경주 】 

순발력과 끈기를 두루 겸비한 ⑥수달장군이 계속 좋습니다. 
이번에도 하자를 걸만한 부분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오히려 계속 좋아지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모습이네요. 

사전인기도 자체에 맹점이 있다고 분석되는 바, 
일요경마 첫번째 승부베팅까지 염두에 두고 현장까지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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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차3경주 】  

1성산최강도 데뷔전 1300m에서 나름 가능성을 보여준 건 맞지만 
베팅시 좀 더 안정감을 주는 마필은 역시 외곽의 13토벌입니다. 
적정체중을 찾아내면서 한결 더 좋아졌다는 13조 마방의 자신감으로
길어진 출전주기에 대한 우려는 깨끗이 날려버릴 수 있겠고~
게다가 마침 느림보들로만 구성된 편성이점까지 주어졌으니.. 
그야말로 힘을 팍팍 실어줄 수 있는 베팅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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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경주 】 

데뷔초 완성되지 않은 상태로도 빠른 발로만 성적을 내다가..
결국 거리가 늘면서 체력의 한계를 드러낸 4개마무사가 조금씩 힘이 차가는 중입니다. 
직전엔 속보시 다리를 많이 절어 이건 뭐 선행가도 안되겠다..싶었는데, 
이번경주를 앞두고는 많이 나아진 모습입니다. 당연히 구보도 곧잘 나가주고~
1샘물처럼만 가비얍게 넘어선다면 페이스 조절 또한 그리 어렵지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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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경주 】  

①슈트인의 직전 2착은 내용상 전혀 문제 삼을 부분이 없는 '잘 뛴 2착'입니다. 
당시에 우승한 '광야제일'이 워낙 괴물같이 뛰는 바람에 준우승이 됐을 뿐, 
걸음이 기대보다 덜 나왔거나 했던 건 아니지요. 편성상 이번엔 완전 강축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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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경주 】 

좀처럼 선입이 먹히질 않아 고전을 거듭 중인 10아이라더비럭키..
이번에도 구보시 걸음은 아주 쌩쌩하더군요. 거의 날아다니는 수준인데.. 그것 참..
매번 공들여 조교해 온 정평수 기수도 무지 답답할 듯. 
엎어진 김에 쉬어간다고 지난번 발주기에서 넘어진 후 거세까지 해버린 12서울명장에,
11스킵스칙까지 외곽에 쭈르륵 몰린 상태라 이번에도 전개자체는 쉽지 않은 조건입니다.

1700m이지만, 결국 직선주로 중반까지는 와봐야 입상권의 윤곽이 들어날 경주인데요. 
요런 편성에 잘 어울리는 아나짜리가 한두 있습니다. 당연히 배당공략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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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차5경주 】  

3허드슨리버라인도 지난번 경주가 제법 아쉬웠던 마필이긴 하나, 
역시 이번경주는 타이틀경주 답게 페이스조절의 여유를 갖긴 힘들 것 같습니다.
다들 3허드슨..의 스피드에 미리 겁먹고 졸졸 따라가다 끝낼 애들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인코스 꽃전개의 1미스터리보이와 무서운게 없는 신예 6라이언산타 등이 있기에 
그래서 더더욱 한발추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편성입니다. 
바로 노장의 불꽃투혼, 11애드머럴리가트가 이번경주 베팅 1순위 마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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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경주 】 

①태왕성은 마권 사놓고 나면 늘 조마조마하게 지켜보는 마필 중 하나입니다. 왜? 
능력이야 완전 믿음이 팍팍 가는 쎈말이지만, 
그 놈의 내측사행 악벽 때문에 옆에 있는 넘을 건들여 '강착' 당할 까봐..

헌데 이번엔...찌익~ 찍 사행을 하더라도 '그냥' 오겠네요!!
더 이상의 조건을 바랄 수 없을 만큼 완벽한 대가리 챤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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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경주 】 
 
1군 입성 초기에 8에이스갤러퍼의 선입을 두어번 의심했던 적이 있는데요. 
실제로 걱정한 그림대로 레이스가 진행되면서 결국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거의 완벽한 전성기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봐야합니다. 
당시와는 또 상황이 달라졌다는 얘기.. 
처음 맞이하는 59kg이지만 무난히 극복해낼 것으로 믿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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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경주 】 

강축이 없는 가운데 복병들은 또 아주 득실득실한 경주입니다. 
자연스럽게 배당이 나오는 쪽에 포커스가 맞춰지는데..  
제대로 적중될 시엔 아주 짭짤한 한구라가 될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 경주는 무조건 '현장추천'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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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