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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 승부처는 2,7,10,11경주를 골랐습니다.
< 1경주 >
드디어 ②특급이벤트가 조교빨을 살릴 수 있는 편성을 만났습니다.
매번 발빠른 마필 한두마리 때문에 아쉬움을 남겨왔지만
이번엔 그야말로 죄다 느림보 거북이들..
아예 초반 선행까지 치고 나갈 조건입니다.
마침 셋트로 묶어 줄 동반입상 파트너도 딱 걸렸네요.
⑬메니피매직이 강력한 맞상대로 손색 없습니다.
첫경주 한방 시원하게 때리고 시작합니다!
< 2경주 >
어정쩡한 순발력 마필들이 대거 몰려있는 가운데,
실전베팅시 강하게 노릴 주인공은 ①젬마입니다.
지난번 3착은 무척 '아쉬운' 말몰이의 결과였는데요.
두번째 기승인 만큼, 마이 기수도 이번엔 마필의 특성을 제대로 살려낼 겁니다.
그래서 거리까지 1200m로 줄여나온 것이구요~.
고로, 마권 사 볼 타이밍입니다!!
< 060 - 700 - 9907 현장 0번! >
< 3경주 >
실전페이스로 주행심사를 치러낸 ⑫검기가 축마감입니다.
딱 하나 최외곽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부분이 다소 걸리긴 하나,
무리를 해서라도 앞짱에만 성공한다면 스피드 혈통의 진가를 유감없이 보여줄 겁니다.
대신 후착권은 다소 난전 양상이라 이변이 나올 소지도 충분합니다.
인기마필보다는 배당마들로 엮어 한구라를 노려보겠습니다.
< 4경주 >
출발지 이점이 따라준 1당찬미소가 의외로 인기도에서 밀리는군요.
현재로서는 선행을 가야 제걸음을 다 뽑을 수 있을 것인데
이는 3해피스토리와 5한라의기쁨도 마찬가지라, 치열한 초반싸움이 예상됩니다.
길게 내다본다면 6장수하늘 쪽이 발전기대감은 더 높습니다.
주행심사 이전, 망아지 재킹만 달고 훈련하던 시절부터 눈길을 끌었던 주인공~
역시 실전 첫경주, 바로 박태종 기수를 태웠군요!
< 5경주 >
다시한번 ⑥경손을 축으로 가는 경주입니다.
지난번에도 사실 함완식 기수가 첫입상의 호흡을 같이 할 예정이었지만,
뜻하지 않게 조교 중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당일 문세영 기수에게 고삐가 넘어갔지요?
짝궁을 다시 만난 만큼, 이번엔 직전보다 더 좋은 성적,
바로 첫승이 기대되는 강력한 대가리 마필입니다.
< 6경주 >
빡빡한 삼파전에, 몇두의 도전마필들이 가세하는 형국입니다.
1스톰가드와 2홍광, 8부부젤라 등도 훈련 자체는 상당히 괜찮았기 때문에
완전히 무시할 순 없지만 일단 보여준 걸음빨로는 반치수 이상 밀리는 입장..
여러구멍 베팅이 불가능한 배당판이 예상되는 만큼
실전베팅은 딱 두방 안에서 끝내야 할 경주.
< 7경주 >
3주전 초댓길 마권을 형성했다가 깨진 ③미스터액티브가 축마감입니다.
당시엔 '뉴앤드베스트'의 상태가 그야말로 최상이었고,
상대적으로 편성이 강해진 것에 비해 준비내용은 미적지근..
해서 '받치기 없는 한방'을 제대로 때려먹을 수 있었는데요.
이번엔 아무리 둘러봐도 3군의 뚜렷한 강자가 없는 상황입니다.
지난번엔 꺾고 한방! 이번엔 놓고 한방!
< 060 - 700 - 9907 현장 0번! >
< 8경주 >
선두권 전개가 제법 빡빡한 느낌을 주는 편성입니다만,
전개보다는 마필의 원단능력에 중점을 두고 들어가야 할 경주로 결론 내립니다.
바로, 누가 가장 쎈 놈이냐..라는 부분이 포인트가 될 것인데
숨도 안쉬고 세울 수 있는 대가리가 있지요? ⑧프라임갤러퍼!!
이번경주는 황순도가 돈 벌 차례입니다~
< 9경주 >
③에스포의 직전 3착은 최선을 다한 결과였다라는 점에서
당초 기대치에 비해 약간 실망스럽긴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크게 못 뛴 내용까지는 또 아니었지요.
단지 선입작전은 좀 더 다듬어져야겠다..라는 평가일 뿐.
헌데 이번경주 편성을 보니 선행을 나갈 수 있는 조건이군요.
승군무대를 맞이한 5아메리칸리바이벌이나 6필두의 전개를 고려해볼때
초반 앗쌀하게 맨 앞짱만 떠준다면 그대로 쌍대가리가 가능해 보입니다.
< 10경주 >
상승세 마필 대부분이 등짐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났습니다.
훈련내용도 전반적으로 양호한 모습이라 능력대로 베팅하면 되겠는데..
하필, 무조건 한번은 더 노릴 필요가 있다..로 복기된 녀석이 이경주에 출전을 하네요.
이왕이면 다홍치마, 내심 중배당 한구라를 노리는 공략으로 붙어보겠습니다.
< 060 - 700 - 9907 현장 0번! >
< 11경주 >
직전 혼합경주 출전으로 재미 본 6캔디공주가 '한번 더~'를 외치고 있습니다.
언뜻, 지난번에 뛴 걸음이라면 또 봐줘야 할 1순위 마필이 맞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확실히 직전보다 빠른 마필들이 더 늘어난 상황입니다.
마방기대감에 비해, 경주조건이 완전 자신할 정도는 아니다라는 얘기.
마지막 경주이고 또 강축이 없는 편성이라 배당은 넉넉할 겁니다.
팔리는 마필을 방어로 돌려놓고 중배당에 승부 들어갈 마지막 추천경주!
< 060 - 700 - 9907 현장 0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