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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석'과 '원더데이' 덕분에 팬 여러분들이나 저나 설연휴가 편안했습니다.
특히 '원더데이'는 강력한 피날레 승부였기 때문에 더욱 짜릿함이 컸지요.
( 참, SMS문자는 전송과정에서 약간 문제가 있었네요. 더욱 신경쓰겠습니다~)
이제 7월말까지 쉬지 않고 달릴 일만 남았는데..
길고 긴 레이스에 들어가야 하는 첫 시작이 하필 월말경마이군요.
하지만 아주 까다롭기만 한 케이스의 월말경마는 아니어서
승부처에서만 제대로 건져낸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배당 압축경주를 제외하고, 2 6 12경주가 재미있겠습니다!!
다들 화이팅!!
박진호의 ARS : 마감 12분 전, 060 - 700 9907 !!
【 1경주 】
- 중배당 -
인기권 마필 중에서 가장 베팅까지 땡기는 마필은 11닥터케이입니다.
데뷔전 모습도 좋았지만 이번에 더욱 나아진 내용을 보여 마권 1순위~
반면 14빅트리스는 또 팔리는데..지난번에 완전히 짤라드렸지요?
이번에 을운이가 끌고 들어온다면 조경호 기수 완전 븅~되는건데..
그럴 일은 없을 것 같군요. 연타로 지우고 갑니다!
또한 경주결과가 가장 궁금한 마필 중 6우승복이 있습니다.
포트스톡턴의 자마답게 실전에서도 좋은 스피드를 확인시켜주고 있는데,
그놈의 늦발악벽 때문에 매번 능력발휘가 제대로 되지 못해왔지요.
거리가 1200m로 늘어났고 상태도 데뷔이래 가장 좋아,
배당낼 복병감으론 충분할 것 같네요.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 - 9907 현장예상 0번!
【 2경주 】
- 중배당 -
안쪽에 자리 잡은 2장수비마가 1빠따로 꼽힙니다.
만일 직전경주 우승이 '목차이'였다고 해서 그걸 불안요소로 지적한다면,
경주에 대한 이해력이 부족한 '하수'란 소리 듣기 딱 좋습니다.
이번 편성이 만만치 않을 뿐, 직전 우승은 매우 높은 점수를 줄만한 내용~
보여준 게 전부가 아닌, 5해피스토리와 6눈깜짝이가 빠르기 때문에
전체 전개가 혼전으로 흐를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면서
'준비된 아나짜리'와 함께 중배당 사냥에 나서보겠습니다!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 - 9907 현장예상 0번!
【 3경주 】
- ⑥대권가도 -
빼고 살 이유가 거의 없어, 축마감으로 손색 없습니다.
망아지들 중에는 얘를 압도할만한 스타트 능력이 보이지 않아
정말 어지간하면 선행으로 쉽게 잡아돌릴 상황입니다.
강훈련으로 완전무장된 조교까지 뒤를 받쳐주고 있어 왕대가리 인정!
10너미드마는 출발대 내에서 좀 얌전하게 있질 못한다는 게 아쉽지요.
그 점 때문에 매번 깔끔한 발주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요.
이번엔 다시 외곽이라 크게 걸림돌로 작용하진 않을 겁니다.
기본적으로 망아지들이 '허벌나게' 잘 뛸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조인권 기수가 신마들의 움직임을 놓치느냐, 아니냐의 문제!
따라서 기본적으로 6-10 한방으로 보고 있는 경주가 되겠습니다.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 - 9907 현장예상 0번!
【 4경주 】
- ⑫엘캄페온? -
맨망아지들 뿐이라 '어쩔수 없이' 대가리 팔릴 입장입니다.
대개 이런 '상대적 전력 우위마'의 운명은 입상확률이 7할 정도인데요.
얘처럼 능력이 대충 검증된 경우에는 변수가 딱 한가지입니다.
신마 중에 얘보다 한참 뛰어난 걸음빨의 주인공이 있느냐, 없느냐!
이번 경주에서는 7슬러거이천에게서 그 가능성이 좀 보입니다.
내측사행 때문에 두번 만에 합격지만 11월에도 사실 불합격을 줄 정도는 아니었지요.
그 정도의 사행은 그동안의 재결스타일에 비춰볼 때 충분히 넘어갈만한 수준인데,
의외로 좀 '짜게' 불합격 처리를 해버렸더군요. 가장 쎄게 보는 신예~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 - 9907 현장예상 0번!
【 5경주 】
- ⑧백억이 -
잠재력 폭발이 시작된 8백억이를 사전 인기도 그대로 인정하면서 시작합니다.
'선행을 못갈 수도 있다'라는 측면에서 나오는 불안감 보다는,
밀어부쳐서 외곽을 힘으로 돌더라도 '버티는' 쪽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선입작전을 아직 안해봤을 뿐이지, 선입이 '안될 것'으로 볼 이유도 없구요~
오히려 10황금대로가 좀 걱정스러운 요소는 좀 더 많습니다.
얘는 선입이 힘들다고 보는게 맞구요. 예민한 마필이기 때문에,
만일 선행을 못나갔을 때는 확실히 코너링이 염려됩니다.
정준이를 태워 이빠이 감량승부를 띄운 입장이라, 그나마 본전방어 고려 정도..
망아지 중에는 9베스트캐슬이 제가 선호하는 장점을 지닌 타입입니다.
경주결과를 떠나서 꾸준히 눈여겨 볼만한 마필인데, 데뷔전은 조건이 어렵군요.
실전마권은 꾸준히 나아지고 있는 놈을 8백억이에 붙여 한방주력!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 - 9907 현장예상 0번!
【 6경주 】
- 승부경주 -
아주 재미있는 한판이 될 것 같습니다.
상승세의 7천정부지 외에도 직전경주 최악의 전개를 펼쳤던 두마리가 있는데요.
바로 3동해그랜드와 5아폴로가 그 주인공들입니다.
3동해그랜드는 지난번 남들보다 몇십미터를 더 돌고도 끝걸음이 죽질 않았고,
5아폴로의 경우 스타트때에 이미 등자가 완전히 파손되버리는 바람에,
아예 처음부터 제대로 말을 탈 수 없는 상태였음에도 5착을 갖다댄 마필~
둘 다 현재 상태가 아주 좋습니다.
잘 엮어서 한번 박아볼만 한 경주입니다.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 - 9907 현장예상 0번!
【 7경주 】
- 중배당 -
어차피 능력마가 없는 편성이기 때문에 배당을 노려도 충분할 경주입니다.
앞쪽에서 노린다면 6타임존의 기습을 기대해 볼 수 있겠고,
뒷선에서 노린다면 1순위로 꼽아지는 마필은 2퍼펙트러브입니다.
직전경주에서의 폐출혈은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구요.
작년 12월 이준철이가 하루에 과연 세번이나 입상할 수 있겠느냐..
농담삼아 방송에서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 멋지게 세번 꽂히더군요 ^^
이번주 이준철 기수가 돈 벌 수 있는 마필이 꽤 됩니다.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 - 9907 현장예상 0번!
【 8경주 】
- 현장 승부 -
팔리는 4두 중 세마리에게서 각각 불안요소가 지적되고 있습니다.
하나 같이 콱! 믿기엔 아주 찝찝한 상황인데요.
현재로서는 남은 한마리만 주력으로 때릴 계획이며,
이번경주 전체 베팅의 포인트를 배당에 두고 접근합니다.
6번개돌이도 지난번 '최단거리'를 뛰어 한발 쓴 결과가 딱 그정도라,
사실 승군전에서는 볼 이유가 별로 없는 마필입니다만,
위에서 언급한대로 만일 인기마들이 떼거리로 부진해 버린다면? ..
이처럼 어부지리까지도 고려해야 할 상황이다 보니,
이번경주의 경우, 배당판의 인기구도에는 관심 둘 이유가 없고..
노릴 근거가 충분한 배당마 한두에만 집중하면서 붙어보겠습니다!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 - 9907 현장예상 0번!
【 9경주 】
- ④천상의여왕 -
1니콜윈저, 2프로인그란, 4천상의여왕, 7대담함까지..
네마리 싸움으로 압축을 해두고 있습니다.
이 중 4천상의여왕은 등짝의 전개미스가 직전 패배의 요인 중 하나였던 바,
마음먹고 조질 이번엔 더욱 다부진 승부를 기대케 합니다.
베팅후보에서 최종 아쉽게 탈락한(?) 마필은 5보헤미안러브와 9용왕스프린트인데,
5보헤미안러브는 현장에서 체크할 부분이 있어 일단 남겨둡니다.
( 지난번에 진로가 막혔던 부분이 좀 아쉽긴 했지요? )
9용왕스프린트는 작년 가을 이후 계속 편안하게 지우고 있는 중인데..
현재 말 상태가 좋아져 마방에서는 나름 기대를 하는 눈치네요.
하지만 ARS음성에서 미리 약속한(?)대로 일단은 지켜만 볼 작정입니다.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 - 9907 현장예상 0번!
【 10경주 】
- 인기마 접전 -
7머스탱퀸이 이번엔 문세영 기수를 다시 불러다 태우고 있습니다.
희한할 정도로 출전시마다 기복이 심한 편이라 거의 마지막 카드라고 볼 수 있겠네요.
11최초로도 상태는 그럭저럭 좋은 편이지만 전력상 약간 딸리는 입장이고,
12루비퀸이 빡빡한 액면 속에서도 선행까지 가능한 전력이라 베팅권 포함.
13임페리얼스타? 흠을 잡는다면 15주로 길어진 출주주기 정도?
나머지는.. 편성상 대가리급이지요. 상태도 멀쩡합니다~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 - 9907 현장예상 0번!
【 11경주 】
-⑤스마티문학-
..의 꼬리를 찾는 경주로 읽고 들어가는 경주입니다.
쌍승식 배당이 과연 복승식과 얼마나 차이가 날까.. 궁금한데요.
특히 10동반의강자도 명마로서의 네임밸류가 있는 마필이니만큼
당일 현장에 가보면 의외로 배당판이 흔들릴 수도 있을 듯 합니다.
만일 그런 분위기로 흐른다면...
5스마티문학을 놓고 쌍으로만 때려야지요!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 - 9907 현장예상 0번!
【 12경주 】
-중배당-
강력한 인기마필 중 한두를 미리 짤라 두었습니다.
때문에 최악의 경우라도 기본환수는 나올 것 같고..
지난번 우승내용이 워낙 화려했던 관계로 11사모곡도 엄청 인기를 모으는데,
말 자체는 여전히 좋습니다만 1400m...분명 쉽지 않은 싸움이지요.
역시 맥시멈 본전 방어 정도로만 가져가도록 하겠습니다.
자, 이 정도면 괜찮은 승부가 되겠지요?
제대로 걸리면 한구라! 스쳐도 일요경마 자금은 넉넉히 마련될 겁니다~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 - 9907 현장예상 0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