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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승부가 있는 토요일!!
 번호 : 1,190  작성 :   박소장  조회 : 1341건  일자 : 2012-02-25 오전 3: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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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일요일 현장녹음에 약간 문제가 있었습니다. 

세계일보배 대상경주의 현장예상이 정상적으로 팬들께 연결되지 않아, 

경주 당일 오히려 본예상을 청취하신 경우가 더러 있었는데요.  

같은 오류가 다시 발생하지 않게끔 각별히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주는 토요일이 일요일보다 무난한 편성들이 많은 가운데,  

승부경주는 2, 7, 10경주로 선정합니다. 

특히 7경주는 개인적으로 베팅을 강하게 붙고 싶은 경주로 말씀드립니다. 

 
다들 화이팅!!


박진호의 ARS :  마감 12분 전, 060 - 700 9907 !!




【 1경주 】- 가능마 다수, 대접전~

 
'되는 말'들이 대부분 뒷심을 무기로 뛰는 스타일입니다. 
그러나 액면 선두권이 약한 편이라, '되는 말' 중 몇 두는 초반강공을 불사하리라 보는데,
5해피볼포니, 6다미홀, 11아스카호크 정도를 그 후보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 

기본적으로, 6군에서 이제 막 올라온 마필들의 도전력은 약하게 평가하며 
직선 집중시 탄력감 자체가 반치수 위로 평가되는 ③인천의비전을 상대적 축으로!
마방에서 등짝교체의 효과를 노리는 복병 1두를 엮어 중배당까지 노리는 경주가 되겠습니다. 




【 2경주 】- ①재뉴어리퀸


강력한 대가리감이 없는 가운데, 마권용 마필은 딱 네마리로 압축되고 있습니다. 
헌데 그 중 한두가 현재 꼬리를 살짝 말아버린 분위기라 일단 삼파전~
결국 배당이 문제인데, 의외로 짭짤한 환수가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군요. 

강하게 노리는 마필은 1재뉴어리퀸입니다.  

주행심사때부터 발 쓰는 게 영 젬병인 모습에다 걸음빨도 별로여서 
나올적마다 바로바로 지워버리기 바빴던 마필인데.. 슬슬 변해가는군요! 
실전경험이 쌓이며 주법도 꾸준히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는 모습 뚜렷합니다. 
특히나 지난번 '점핑'도전에서도 상당한 가능성을 보인 바 있어, 
다시 자기동네 6군으로 돌아온 이상 오히려 노리지 않을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 - 9907 현장예상 0번!  




【 3경주 】- ⑤우공이산


⑤우공이산이 당당하게 호랑이 노릇을 할 수 있는 편성입니다. 

직전경주에서 단승식 1.4배를 부러뜨려 먹은 죄(?)로 최원준 기수가 내려오고 
베터들이 바라던 바 대로, 탄탄한 이상혁 기수로 교체된 상황!  
대부분이 쌩망아지들이라 쪽 팔려서라도 2착 안에는 들어와 줄 것 같네요. 
무조건 복승식 대가리 인정하고 시작합니다. 

후착권은 그야말로 무주공산인데..
예상지들마다 1금아퀸까지 또한번 복병에 잡혀있을 정도로 혼전 양상~
1금아퀸의 지난번 G300모습은 요즘말로 '안습'.. 

실전베팅은 딱 한방으로 주력할 경주입니다. 
혹시나 받쳐야 할 게 있나..만 현장에서 꼼꼼하게 살펴보겠습니다.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 - 9907 현장예상 0번! 



 
【 4경주 】- 저배당


1골드진이 다시한번 선행 1순위라는 경주조건으로, 
4매일선두는 그동안 계속 깨지면서 얻은 '경험'으로 도전합니다. 
기대는 게 심해 조교하기도 까다로운 10내장산은 직선걸음빨에서 가장 우위~

망아지들 가운데 깜짝쑈를 보일만한 '숨겨진' 마필이 없어 
딱 세마리 외에는 될 게 없는 편성입니다. 
또한 바로 그 점 때문에 4매일선두나 10내장산이 더욱 서두를 가능성!
1골드진을 이번에도 아주 강하게 읽어주긴 힘든 이유입니다.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 - 9907 현장예상 0번! 


 

【 5경주 】- ⑩대싱플래티넘


작년 10월 2착 이후, 정말 지독하게 편성운이 따라주지 않았던 10대싱플래티넘!
해서 아직까지 4군에 머물러 있는 입장이지만 이번엔 정말 빼도 박도 못할 대가립니다. 

'상류-원갤러퍼'의 44배 적중시 3착으로 말랐던 11해피댄서도 이번엔 가능성이 높지요. 
기본기가 아주 괜찮은 마필임엔 틀림 없습니다. 당일 바람도 좀 심할 겁니다. 
 
1에스퀸이 선행 한번 떠 보겠다는 마방의지가 아주 대단하긴 한데..
아무리 사격술 떨어지는 부민호라 해도 총기 성능은 7황금대로가 한수위~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 - 9907 현장예상 0번! 




【 6경주 】- ⑬오딘의창


데뷔전 당시에 제가 ARS를 통해 '서도수의 작품'이라고까지 멘트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러나, 열심히 기승했음에도 불구하고 5착에 그치고 말았지요. 
그리고는 두달만에 가벼운 마무리 훈련으로 나와서는 결국 보란듯이 여유승..

이럴 땐 예상가로서 참 난감한 정도가 아니라, 아주 빡이 돕니다. 

'믿고 있는 기본기'와 '미흡한 조교'에서 결국 초이스가 잘못된 것인데, 
그러나 모든 마필과 좋은 인연만 계속 될 수는 없는 법! 

최근 두경주에서 얘 때문에 날아간 자금을 이번엔 좀 찾아오고 싶군요. 
편성상 그리 빠른 말이 안쪽에 없어 가속이 한번 더 먹힐 것 같습니다.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 - 9907 현장예상 0번! 




【 7경주 】- 승부경주!

강력한 노림수를 두고 때릴 배당 승부경주입니다. 

워낙 편성이 빡빡한 편성이라, 상당히 높은 배당이 형성될 것이며 
그래서 더더욱 승부베팅이 땡기는 상황!! 

오랫동안 쬐고 온 마필인 만큼 그대로 밀어부쳐 '한구라'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 현장에서 주력마권이 뒤바뀔 가능성은 거의 없기 때문에 
일찍 본예상을 참조하셔도 충분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 - 9907 현장예상 0번! 




【 8경주 】- ⑪짝꿍


11짝꿍을 이번엔 베팅권 제대로 읽어줄 차례입니다. 

지난번에는 본예상부터 깨끗하게 지우고 한구라! 
이번엔 현장 확인후 어지간하면 대가리까지 놓고 들어가볼만한 조건입니다. 
능력상 충분히 통할 편성인데다 이상혁 기수가 직접 호흡을 맞춰가며 준비한 터라
당일 해괴망측(?)한 내용으로 승부의지에 이상이 생기지 않는 한, 축~ 


대충 다섯마리가 후착후보로 배당판에서 춤을 추겠는데..
치명적인 단점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다들 가능성이 있는 상황. 
그만큼 편성이 약하다는 얘기가 되겠지요! 

헌데.. 다섯마리 중에 악벽이 없는 얘가 딱 하나 있습니다. 
자동적으로 한방주력은 정리가 된 상태구요. 
방어마권의 운용만 현장에서 좀 더 살펴가도록 하겠습니다.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 - 9907 현장예상 0번!  




【 9경주 】- ①프로인그란


강축은 아니지요. 대신, 한마리 한마리 상대비교에 들어가면 역시 가장 유력합니다. 
작년 여름 이후 단 한번도 직선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적 없이, 
매번 '계속 뛰어주는 걸음'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오고 있습니다. 
체구는 작아도 그만큼 단단하다는 뜻이 되겠고, 상태도 현재 아주 양호한 편! 

승군한 입장이지만 제법 물건다운 모습으로 변해가는 6화산연승을 비롯, 
인기마 11돌풍질주가 팔리는 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는 편성이구요. 

두마리 가운데 한방주력을 일찌감치 결론 내려놓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마음에 걸리는 복병 딱 한마리만 좀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 - 9907 현장예상 0번!  




【 10경주 】- 승부경주!


맨 휴양마들에다가 국2군에서 오랜기간 썩어 온 마필들로 구성된 경주입니다.
한마디로 강자가 전혀 없는 약한 편성이라는 얘기~ 

기본기와 조교내용, 그리고 내용까지 삼박자가 잘 맞아떨어지고 있어
충분히 강하게 붙어볼만 하다고 판단되는 가운데..

이변이 많은 국2군 핸디캡 경주라는 점까지 맞물려 있어, 
완전 한구라 포인트로 노리고 있습니다. 

주력마권은? 당연히! 중배당 이상이 될 것입니다.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 - 9907 현장예상 0번!  




【 11경주 】- ⑦하이포인트


능력우열이 드러나는 국1군 경주입니다. 

출전주기가 다소 늘어지긴 했어도 7하이포인트는 국1군 서열에서도 상위권!
비록 질질 끌려들어오는 코메디를 몇번 연출한 적도 있습니다만, 
그 역시 '고유능력'이 뛰어난 때문이지요. 마필의 '질주본능'을 제어하지 못한..

살아날듯 말듯 하고 있는 3수성티엑스와 상태는 늘 좋은 4머니특급, 
28기 동기생들의 추입타이밍 싸움에 인권이가 종반 주워먹기를 노리는 형국입니다. 

실전베팅시 주력마권은 반듯하게 한방으로 세워놓고서,
나머지 방어마권을 본전받치기냐.. 삼복승이냐..만 고려하면 되겠습니다.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 - 9907 현장예상 0번!  
 

 

【 12경주 】- ⑫프로머니


늘어난 부담중량과 전개변수가 혼전으로 만들고 있는 경주입니다. 

첫번째, 과연 어떤 마필인 늘어난 부담중량에 잘 적응해 낼 것이냐..
이건 그 누구도 섣불리 예단할 수 없는 부분이지요. 
조교사 조차 '극복해 주길 바라고' 출전시킨 입장일 뿐,
뛰기 전에 '장담'은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두번째, 순발력을 발휘해 기습을 감행할 마필들은 많다는 거.
그만큼 초중반 자리잡는 과정에서 이변이 발생할 가능성 또한 높습니다. 


결론적으로 입상권의 윤곽은 결승선 200m까지는 와야 가려질 경주로 보고 있으며
인기마 중에서는 직전경주 기대 이상의 트립을 보여준 2강손, 
꽃배당 터뜨릴 복병으론 51kg에 짧게 한발이 가능한 12프로머니를 추천합니다.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 - 9907 현장예상 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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