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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산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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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산 제주
※ 밑줄(_)은 중계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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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일) 서울+부산 “복병vs복병“
 번호 : 131  작성 :   김중회  조회 : 5219건  일자 : 2018-11-24 오후 11: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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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5일 일요경마일입니다.
서울9경주와 부산5경주는 2세마 대상경주가 있고요.
그 외 경주들도 제법 혼전도가 있습니다.
서울, 부산 통털어서 강축이 있는 경주는 하나도 없다고 봅니다.
모든 경주가 이변이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부산은 3경주, 5경주가 추천경주고요.


서울은 3경주, 6경주, 8경주, 11경주가 추천경주입니다.





서울 1 경주
7사토로열
6급행마, 7사토로열, 8라온스텔라.
3마리가 인기를 모을 레이스입니다.
편성 자체가 상당히 약합니다.

7사토로열을 가장 낫게 봅니다.
공백 이후부터, 말이 좋아지기 시작은 했는데요.
이번 경주가 첫 입상까지 노릴 수 있는 약한 편성입니다.
선행까지 갈 수 있다면 더 좋겠고요.

6급행마는 직전경주 늦발한 상태에서 거둔 성적이라..
편성 자체는 약했지만, 그래도 제법 잘 뛴 경주였습니다.
다만 뛰는 주법 자체가 발발 거리고 뛰는 유형이라..
경주 거리가 늘어난 게 유리하진 않습니다.
발주 잘하고, 선행을 가더라도 버텨내기가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반대로 8라온스텔라는 발이 좀 느리다는 약점이 있습니다.
혈통 자체도 장거리 혈통이고요.
직전경주 1000m보다는 1300m가 능력 발휘에는 더 낫겠고요.
은근히 빠른 말들이 많아서 서두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이렇게 3마리로 끝내기에는 뭔가 뜨끈 미지근(?) 하긴 한데요.
나머지 말들이 워낙 별게 없습니다.
7사토로열+8라온스텔라 한방을 기본 마권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서울 2 경주
5원더풀브러시
8레드블레이드도 그렇고.
9심플리파이도 그렇고.
직전경주 놓고 추천을 했던 말들이네요.
둘 다 3착을해서, 아쉬움만 남기기도 했고요.
둘 다 기대치를 가져볼 수 있는 편성이기는 하지만..
두 마리의 동반 입상으로 쉽게 끝날 경주는 아니라고 봅니다.

5원더풀브러시가 재밌습니다.
전형적인 장거리 혈통이라, 직전 데뷔전은 별로 신경을 안썼던 말인데요.
생각보다 발주가 좋습니다.
이렇게 장거리 혈통인데 발주가 좋은 말들은 성장 가능성이 그만큼 높습니다.
국산마중에서 마스크 같은 말이 대표적입니다.
5원더풀브러시도 마스크와 같은 테스타마타 자마이기도 하고요.

여기 마스크와 부모가 같은 전형제마가 있죠?
바로 12원더풀마리아인데요.
마명을 보면 알겠지만, 5원더풀브러시와 마주와 생산자가 같습니다.
12원더풀마리아의 경우 수말이었다면 조금 더 낫지 않았을까 싶긴하고요.
사실 마스크도 그랬지만, 혈통적인 기대치가 높지는 않습니다.
직전 데뷔전 경주도 생각보다는 조금 실망스러웠고요.

2경주는..
5원더풀브러시를 축으로 후착을 압축할 예정입니다.

서울 3 경주
★서울추천경주-1★
은근히(?) 접전입니다.
4스피드위너와 8대군의검이 깜박거릴 레이스인데..
역시나 동반 입상은 쉽지 않아 보이고요.

4스피드위너는 직전경주 2착 입상을 하긴 했지만..
사실 경주 막판 끝걸음에 여력은 거의 없었습니다.
아직 힘이 조금 덜 찬 모습인데, 경주 거리를 1300m로 늘였네요.
낙관하기 어려운 인기1위고요.

8대군의검이 더 낫다고 봅니다.
최근 이혁 기수가 약간 슬럼프 기미를 보인다는 게 좀 그렇긴한데..
말은 1300m가 상당히 잘 어울리고, 기본적으로 근성도 있고요.

놓고 추천할 말은 따로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혈통적인 잠재력을 상당히 높게 보는 말인데요.
아직 보여준 게 없어서, 어영부영(?) 팔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경주가 끝이나면, 다음은 인기마로 팔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먹을 것 있을 때, 노려봐야죠.

복도 복이지만, 쌍까지 동시패션으로 노려보겠습니다.
후착도 인기마 2마리 말고, 그 외 말들이 올 가능성도 열어둬야 합니다.

서울 4 경주
5금아킹덤
이 경주도 뚜렷한 인기마 2두가 있는데요.
2세마인 3파이팅히어로와 5금아킹덤이 깜박거릴 마권입니다.

3파이팅히어로는 불안합니다.
직전경주 배당판에 바람도 무지하게 불었고, 잘 뛴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자세히 들여다보면, 별로 잘 뛴 것도 없습니다.
출발이 살짝 늦은 상태에서 말이 알아서 스피드로 선행을 넘어갔고요.
경주 막판 끝걸음은 별게 없었는데, 상대도 별게 없어서 버텨냈습니다.
직전경주 마지막 펄롱 타임이 14.4초입니다.
이 정도면 시쳇말로 거의 걸어 들어온 수준입니다.
자 그럼 이 레이스에서는 어떻게 전개가 되느냐가 관건인데..
일단 2미스평촌이 있어서, 직전처럼 가만히 내버려두면 선행을 못갑니다.
안쪽에 갇히고 모래를 맞으면 상당히 어려운 레이스가 예상되기 때문에..
초반에 몰아서 선행을 넘어가던지..
아니면, 2미스평촌 옆에 붙어가는 작전을 쓴다고 봐야죠.
하지만 이렇게 초반에 힘을 써버리면, 끝걸음은 퍼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위험한 인기마라고 봅니다.

반대로 5금아킹덤의 경우..
아직 힘이 덜 차서, 실전 성적이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계속해서 비교적 쎈 편성에서 뛰었고, 걸음도 늘고 있습니다.
혈통적인 발전 기대치도 상당히 높은 말이고요.
모래도 맞아봤고, 작전 전개도 비교적 자유롭습니다.
끝걸음이 죽는 말도 아니고요.

결론을 내면..
5금아킹덤은 놓고 삽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인기마 3파이팅히어로는 과감히 지웁니다.
후착은 다른 말을 추천합니다.

부산 1 경주
10뉴레전드
액면은 4파전입니다.
6영성에이스, 7플라잉댄서, 10뉴레전드, 11통일한국까지.
3마리는 직전경주 우승을 거둔 승급마이고..
나머지 한 마리는 미국에서 경주 경험이 있는 말입니다.

10뉴레전드가 미국 경주 경험이 있는 말인데요.
7번을 뛰면서 1승 3착 3회의 성적을 기록하고 한국으로 넘어왔습니다.
현지 경험이 있어, 레이팅 30점을 받아 국5등급에서 데뷔전을 치르는데요.
국내로 넘어와서도 치열한 경합 끝에 무려 3억 가까이에 낙찰이 됐습니다.
당연히 이 편성에서 못오면 이상합니다.
미국과 한국의 경마 수준 차이는 메이저리그와 KBO리그 차이가 아닙니다.
그것보다는 NBA와 KBL 수준 차이라고 봐야 할겁니다.
야구는 어떻게 비슷하게라도 따라갈 수 있지만..
농구는 때려 죽여도 우리가 미국을 못이기죠.
아무튼 사전 인기도는 분산돼 있지만..
실제로는 압도적인 인기1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1통일한국은 직전경주 대차이로 널널하게 이겼지만..
이번에는 직전처럼 완벽한 페이스 조절을 할 수 있는 경주가 아닙니다.
검증이 필요한 경주라 너무 믿고 갈 수는 없겠네요.

10뉴레전드 놓고..
후착을 압축하지 않으면 먹을 게 없을 것 같습니다.

서울 5 경주
8언디피티드
순발력이 좋은 말 3마리가 인기마인데요.
8언디피티드, 11흥깨비, 12사바킹덤까지..
이 3마리중 선행에 성공하는 말의 입상 확률이 높습니다.

8언디피티드의 선행이 가장 유력합니다.
물론 직전처럼 늦발주를 한다면, 그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정상적인 발주라면 선행 싸움에서 밀릴 이유가 없습니다.
최근 억지로 체중을 불리기는 했지만, 기본적으로는 체중을 좀 빼야겠는데요.
왜소한 말이라, 4.5kg 감량 기수 이점을 살릴 수 있는 레이스라고 봅니다.

11흥깨비는 데뷔전에서 따라가는 전개로 우승을 했지만..
당시 경주는 전개가 무지하게 잘 풀렸던 경주였습니다.
직전처럼 어영부영 따라가는 전개를 해서는, 이번에도 장담 못합니다.

12사바킹덤도 선행을 가야 뛸 말입니다.
최외곽 게이트에서 감고 나오는 게 쉽지 않아 보이는 편성이죠.
기본적인 능력 자체도 그리 쎈말이 아니고요.

8언디피티드 축으로 가고요.
후착은 인기마 2두에 너무 연연하지 않겠습니다.

부산 2 경주
10엑톤스피드
1댄싱비카, 3상승대한, 7글리터, 10엑톤스피드.
이번 경주에 인기를 모을 말들입니다.
어느 정도의 전력 차이는 있는 경주라, 인기마들의 우세가 예상되는데요.
그중 10엑톤스피드의 기본 잠재력을 가장 쎄게봅니다.

10엑톤스피드는 거리가 늘었다고 못 뛸 말은 아닙니다.
장거리까지 충분히 능력 발휘가 가능한 말이고요.
이번 경주 선행을 가건, 못가건 입상의 한자리는 상당히 유력합니다.

7글리터가 가장 강력한 상대마인데요.
발주는 조금 나아졌지만, 여전히 주행이 불안정합니다.
똑바로도 잘 안 뛰고, 주행 자세가 조금 높기도 하고요.
이런 말은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선행을 가버리는 게 가장 좋긴한데요.
그렇다고 선행을 갈 정도로 순발력이 빠르지 않다는 게 또 문제죠.
후착 마권 정도로 돌리고요.

11마차도가 약간의 배당이 가능한 복병입니다.
아직도 말이 기수 말을 듣지 않고, 지 멋대로 뛰고 있기는 한데..
조금씩이나마 고쳐지고 있습니다.
보여준건 별게 없지만, 앞으로 보여줄 걸음은 분명히 있습니다.

10엑톤스피드 축으로..
후착을 최대한 압축해 보겠습니다.

서울 6 경주
★서울추천경주-2★
박터지는 경주입니다.
터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보고 있는데요.
꼭꼭 숨어있는 숨박꼭찔 같은 경주입니다.

빠른 말이 많죠.
2와일드드래곤, 10백산메니퀸, 11흥오름까지.
이 3마리 모두 모래를 맞으면 기대하기 어렵다게 관건입니다.
여기에 빠른 말 몇 두가 더 있다는 것까지 감안한다면..
이번 경주는 무조건 선행 싸움이 있을 경주입니다.

2와일드드래곤이 인기1위인데요.
모래를 맞으면 아예 안 뛰는 말입니다.
차라리 직전처럼 외곽 게이트라면 따라가는 전개도 괜찮겠지만..
인코스인 이번 경주에서는 반드시 선행을 가야합니다.
그런데 현실은.. 가기 힘들죠.
빅투아르 기수가 짓이겨서 선행을 시도하겠지만..
힘은 힘대로 쓰고 선행은 못가면서, 무너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이 레이스는 잘 못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연히 앞에 가는 말이 아니라, 따라가는 말을 노려볼 필요가 있겠고요.
따라가는 말들은 대부분 비인기마기 때문에..
이 경주가 터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봅니다.

인기마에 연연하지 않고..
소신껏 중,고배당을 노려보겠습니다.

부산 3 경주
★부산추천경주-1★
위에 서울6경주와 비슷합니다.
여기도 선행마가 천지삐까리로 깔려 있습니다.
어느 정도 선행 경합은 피할 수 없을 겁니다.

12패션오브마린이 사전 인기도 1위인데..
이 말은 기본적으로 스타트가 빠른 말이 아닙니다.
출발 이후, 가속으로 선행을 넘어가야하는 스타일인데요.
정형래 기수가 타면서 3.5kg의 감량 이점은 생겼지만..
끝번 게이트 달고, 선행을 넘어가기는 무지하게 어렵습니다.
팔릴 말이 없다보니 팔리는데, 인기가 좀 과해 보입니다.

6스팟의 선행 가능성이 조금 더 높기는 한데..
이미 직전경주 선행을 가서도 못왔던 말이라 역시 못 믿겠고요.

11라온전설 역시 입상한 경주가 모두 앞에 가서 거둔 성적입니다.
이번 경주는 빠른 말이 워낙 많아서, 앞에 붙이기조차 쉽지 않습니다.

역시나 변수가 많은 경주인데요.
이런 전개상의 이점을 살려 기습이 가능한 복병을 노립니다.
의외로 인기는 거의 모으지 못할 것 같습니다.
어쩜 999가 나올지도 모르겠고..

아무튼 배당으로 붙습니다!!

서울 7 경주
10클린업드림
4그랜드돌풍을 믿을 수 있나요?
이렇게 퐁당퐁당 기복이 심한 말은 못 믿습니다.
물론 직전경주 미친넘처럼 끌고 난리를 치고도 2착 입상을 했지만..
그날 그날 컨디션에 따라서 심하게 기복을 보일 유형의 말입니다.
편성이 약해서 어쩔 수 없이 인기1위로 팔리고 있지만..
어떻게 뛸지 전혀 예측이 안되는 말이라 안 믿습니다.

인기2위는 뭐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1라이즈앤샤인이 가장 가능성이 높아 보이기는 한데요.
직전경주 추입 비스므레하게 타면서 착순에 성공하기는 했지만..
늘어난 경주거리가 유리해 보이지 않습니다.
혈통 자체가 장거리 혈통도 아니고요.
기본적인 능력 자체가 그리 대단치도 않습니다.

관심마는 10클린업드림입니다.
직전경주 느닷없이 훈련 강도가 대폭 올라가더니..
상당히 잘 뛰었습니다.
한동안 부진했지만, 강한 훈련을 받아내면서 좋아지고 있고요.
이번 경주 역시 별게 없는 편성이라 충분히 도전력이 있습니다.
4그랜드돌풍이랑 한 집이라서 어쩌고 저쩌고..
이런 이야기는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건 혈통서도 받지 않고, 썩은 말들로만 경마할때 이야기고요.

37조 인기마 4그랜드돌풍은 불안한 인기마.
37조 덜 팔리는 말 10클린업드림은 재밌는 도전마.
이렇게 정리하겠습니다.

부산 4 경주
8아이앰유어킹
접전 양상의 경주입니다.
1600m라 아무래도 페이스는 빠르지 않겠는데..
재미있는건, 선행마가 한 마리도 없다는겁니다.

3찬란한미소가 그나마 선행이라면 선행인데요.
그것도 기본 발주가 좋아서 가는 선행이 아니라..
별로 빠른 말이 없으니까 밀어부쳐서 가는 선행입니다.
사실 다른 말이 죽기 살기로 덤비면, 선행을 장담하기는 어렵고요.
어쨌든 선행이건 선입이건, 조금 유리한 편성인건 분명합니다.

2아임유어호프vs8아이앰유어킹.
비슷한 이름이지만, 전혀 상관 없는 말입니다.
마주도 다르고요. 어퍼스트로피 유무도 다르고..
그런데 뛰는 습성은 비슷한 유형입니다.
힘으로 꾸역꾸역 뛰는 말이고, 모래는 좀 싫어하고요.
둘 다 스피드가 부족하다는 약점이 있습니다.
2아임유어호프의 경우, 모래를 맞지 않을 외곽이 더 유리한데요.
직전처럼 모래를 안 맞고 경주 전개를 하기가 상당히 어려워졌습니다.

반대로 8아이앰유어킹은 모래를 안맞고 따라갈 수 있는 편성입니다.
늘어난 경주거리도 딱히 문제가 되지 않고요.
최근 힘이 좀 차면서 걸음도 조금 늘었습니다.

은근히 혼전도가 있지만..
일단 3찬란한미소+8아이앰유어킹을 기본 마권을 봅니다.

서울 8 경주
★서울추천경주-3★
위에 부산4경주와 비슷합니다.
여기도 발이 빠른 선행마가 아예 없는 장거리 경주입니다.
굳이 선행마를 꼽자면 그나마 7케이엔블루인데..
따라가는 전개로 충분히 적응한 상황에 굳이 선행을 갈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7케이엔블루는 장거리에서 의외로(?) 꾸준한데요.
그나마 흠을 잡자면, 이번에는 1800m로 거리가 더 늘어났다는 것 정도입니다.
1화이어드림이 쓸데없이 레이팅이 높아서 기준이 된 상황이라..
7케이엔블루가 레이팅이 올라갔음에도 부담중량이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뒤를 이어서 팔리는 말들.
3샤크대장군은 장거리에서 한 발 추입이 있고.
6금비랑도 장거리 충분히 적응했고, 최근 컨디션도 좋고.
8로드킹은 부담중량에 민감한 말이라 5kg 감량 이점이 커보이고.
다들 나름대로 장점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이 경주에서 누가 선행을 가느냐 입니다.
이 경주는 기습 선행에 성공한 말이, 버틸 가능성이 높습니다.
편성 이점을 안고 초반에 승부수를 던질 말을 축으로 노립니다.

출전마는 많지 않지만..
충분히 배당 메리트는 있습니다.

부산 5 경주
★부산추천경주-2★
외산 2세 말들의 격전, 경남도민일보배입니다.
수말 55kg, 암말 53kg 동일 부담중량을 짊어졌고요.
레이스가 무지하게 빡빡해 보입니다.

인기마는..
9바벨드림, 10무적영웅, 13프로칸설입니다만..
누가봐도 언급한 3마리외에도 도전 가능한 말들이 널려 있습니다.

9바벨드림을 인기마중에서는 가장 낫게 봅니다.
직전경주 부드럽게 앞에가서, 정말 부드럽게 이겼습니다.
말이 이렇게 한 번에 달라지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뛰었습니다.
여긴 직전같이 부드럽게(?) 앞에 갈 수 있는 경주는 분명 아니죠.
그래도 보여준 걸음이 있어서, 후착 주력으로는 가져갈 예정이고요.

노림수 말은 따로 있습니다.
인기는 앞에서 세는 것보다 뒤에서 세는 게 더 빠를 것 같은데요.
숨은 잠재력이 상당한 복병입니다.
앞이 좀 싸울 레이스라 전개 이점도 살릴 수 있겠고요.

그 복병마 축으로..
9바벨드림 포함, 인기마들을 후착으로 엮어갑니다.

서울 9 경주
2메디치글로리
농협중앙회장배 대상경주입니다.
위에 부산5경주와 마찬가지로 2세마들의 격돌인데요.
남반구는 3세까지 허용이돼서, 호주말 3크레이지팩터가 유일한 3세마입니다.
역시 부산과 마찬가지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됩니다.

워낙 분산이돼서 팔릴 경주라..
되는 말을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이 든 경주인데요.
어쨌든 최고 인기마는 8스프링백이 될 것 같습니다.
직전경주 일부러 따라가는 작전으로 도전했는데..
생각보다는 걸음 여력이 없었고, 생각보다는 상대마가 쎄기도 했습니다.
중요한건 이번 경주인데요.
따라가는 전개로는 직전경주에서 어느 정도 한계치를 보였습니다.
그렇다고 무리해서 선행을 가는 것도 쉽지 않고요.
기대는 버릇도 여전히 있어서..
인기만큼 입상을 낙관할 상황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가장 쎄게 보는 말은 2메디치글로리입니다.
직전 데뷔전 경주에서 이미 상당한 기본기를 보여준 말인데요.
예상보다 스피드도 좋고, 근성도 상당히 좋습니다.
당장 이번 경주 우승을 목표로 한다면..
선행작전을 펼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1땡큐찰리, 6왕벚꽃, 10문학조이.
이런 말들 전부 무시할 말들이 아니죠.
다들 한가닥 하는 말들입니다.

그래도 베팅의 축은 2메디치글로리로 가져갑니다.

부산 6 경주
4캡틴포스
약간의 혼전도는 있는데요.
그래도 4캡틴포스가 기본 전력이나, 경주 편성에서 유력합니다.
직전처럼 선행 경합을 할 말도 보이지 않는 편성인데요.
편하게 앞에 가는 레이스라면, 확실히 유리합니다.
누군가 작정하고 비벼대지 않는 이상, 앞에가서 버틸 가능성인 높습니다.

1신스텔스는 직전 대통령배에서 상당히 잘 뛰었습니다.
확실히 장거리 추입마로 적응을 한 모습이고요.
이번 경주 역시, 무시할 수 없는 도전마로 볼 수 있겠습니다.

이 레이스가 앞에서 몸싸움이 아주 치열할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데요.
경주가 조금 느리게 전개되는걸 감안하고..
좀 서두를 말에게 기회가 올 수 있습니다.
12굿캐스팅도 조금 서둘러서 탈 수 있는 입상 후보기는 하지만..
중반 이후 무빙을 할 말 중에서 복병을 찾아본다면..
레이팅이 높아 부담은 무겁지만 기본기 있는 9다이나믹대시 정도입니다.

언급한 말들 안에서 잘 정리해 보겠습니다.

서울 10 경주
2최고머니
서울 역시 1등급 경주는 인기마가 좀 유리합니다.
직전에 비해 부담중량이 4kg이나 늘어난 2최고머니가 그 주인공인데요.
워낙 지구력이 좋은 말이라 1800m란 경주 거리가 좀 짧아 보일 정도입니다.
1등급 편성치고는 아주 강한 편성도 아니어서..
이번 경주 역시 어느 정도 인정합니다.

1샴로커가 관건인데요.
말은 직전보다 조금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58kg이란 부담중량은 무겁습니다.
이제 레이팅을 좀 덜어줄때도 됐는데, 직전보다 1도 안 빠졌네요.

2최고머니는 어느 정도 인정하고요.
후착은 1샴로커 말고 다른 말을 노려보겠습니다.

서울 11 경주
★서울추천경주-4★
완전 혼전입니다.
최고 인기마는 또 9말리부불패인데요.
전혀 믿음이 오지를 않습니다.
타기가 워낙 까다로운 말이라, 전개를 하기가 어려운 부분도 있고요.
전형적인 힘으로 뛰는 유형이라..
경주거리가 1400m로 줄어든 것도 하나도 유리할 게 없습니다.
조금 과평가된 부분이 있고요.

뒤를 이어서 팔리는 말들..
5백산군주나 8파크삭스 같은 말들도 믿어, 못믿어 수준이죠.
전혀 인정이 안되는 말들입니다.

그래서 이 레이스가 의외의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다분히 있습니다.
직전 경주부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본 복병인데요.
이번 경주를 앞두고는 컨디션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적정 거리에, 경주 편성도 충분히 해볼만하고요.

그 말 축으로..
중,고배당을 노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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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일) 서울+부산 “복병vs복병“ 1 4 4 7 9
김중회
24-07-06    1272   0
140
  7/6(토) 서울경마 “복병vs복병“ 1 7 8 9
김중회
24-07-05    846   0
139
  7/5(금) 부산경마 “복병vs복병“ 4 5 8
김중회
24-07-04    558   1
138
  6/30(일) 서울+부산 “복병vs복병“ 2 6 2 5 8
김중회
24-06-29    1135   0
136
  6/29(토) 서울경마 “복병vs복병“
김중회
24-06-28    385   0
135
  6/28(금) 부산경마 “복병vs복병“ 4 5 7
김중회
24-06-27    960   1
134
  12/2(일) 서울+부산 “복병vs복병“
김중회
18-12-01    1303   0
133
  12/1(토) 서울경마 “복병vs복병“
김중회
18-11-30    811   0
132
  11/30(금) 부산경마 “복병vs복병“
김중회
18-11-29    3136   0
131
  11/25(일) 서울+부산 “복병vs복병“
김중회
18-11-24    5220   0
130
  11/24(토) 서울경마 “복병vs복병“
김중회
18-11-23    4948   0
129
  11/23(금) 부산경마 “복병vs복병“
김중회
18-11-22    3919   0
128
  11/18(일) 서울+부산 “복병vs복병“
김중회
18-11-17    2851   0
127
  11/17(토) 서울경마 “복병vs복병“
김중회
18-11-16    3668   0
126
  11/16(금) 부산경마 “복병vs복병“
김중회
18-11-15    2018   0
125
  11/11(일) 서울+부산 “복병vs복병“
김중회
18-11-10    4906   0
124
  11/10(토) 서울경마 “복병vs복병“
김중회
18-11-09    3877   0
123
  11/9(금) 부산경마 “복병vs복병“
김중회
18-11-08    2621   0
122
  11/4(일) 서울+부산 “복병vs복병“ [1]
김중회
18-11-03    3884   1
121
  11/3(토) 서울경마 “복병vs복병“
김중회
18-11-02    2329   0
120
  11/2(금) 부산경마 “복병vs복병“
김중회
18-11-01    1690   0
119
  10/28(일) 서울+부산 “복병vs복병“
김중회
18-10-27    2736   0
118
  10/27(토) 서울경마 “복병vs복병“
김중회
18-10-26    2187   0
117
  10/26(금) 부산경마 “복병vs복병“
김중회
18-10-25    1765   1
116
  10/21(일) 서울+부산 “복병vs복병“
김중회
18-10-20    43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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