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입력이 뛰어난 8번 뉴하이타임이 축마 노릇을 합니다. 직전 경주 박을운 기수가 경주거리 1000M에서 선입 강공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오늘은 추입마 유도 능력이 탁월한 김동수 중견 기수가 대타로 나섰습니다. 기수와의 호흡이 다소 걱정되지만 경주마 능력은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막상막하의 경주력을 갖춘 경주마는 11번 마이더스웨이입니다. 직전 경주 김정준 중견 기수가 경주거리 1000M에서 전개가 꼬여 분투를 삼켰는데요. 오늘은 싱카포르 경마장으로 떠날 준비가 끝난 문세영 기수가 대타로 나섰습니다. 게이트 조건이 나빠서 일말의 불안이 없지 않습니다. 대안마를 찾아내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서울2경주 이변 주의!
상대적 인기마 2마리가 배당판을 좌지우지합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3번 뉴월드스타와 10번 대성루비입니다. 3번 뉴월드스타는 페로비치 기수를 대신하여 김태훈 감량 기수가 고삐를 잡고 있습니다. 10번 대성루비는 문정균 기수를 대신하여 페로비치 기수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2마리 싸움으로 싱겁게 끝날 것인가? 경주마 능력은 엇비슷하지만 기승 기수의 무게감은 10번 대성루비가 훨씬 앞섭니다.
국5등급 중위권 한판대결입니다. 상대마들을 압도할 수 있는 축마가 없는 게임입니다. 상대적 인기마 3마리가 배당판을 좌지우지합니다. 한 마리는 선입-추입마, 다른 한 마리는 자유마, 나머지 한 마리는 선행-선입마입니다.
이 가운데 놓고 때리는 승부마는 선행, 선입, 추입이 다 되는 자유마입니다. 직전 경주 강력한 2-3선 선입 승부로 우승에 강력히 도전했는데요. 결승선 직선주로 스퍼트 싸움에서도 끝걸음이 전혀 죽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나온 오늘도 자신감 넘치는 2-3선 선입 승부로 우승을 노릴 겁니다.
후착 승부마는 위에서 말씀드린 나머지 2마리가 결코 아닙니다. 현장 상태가 이상이 없으면 본전 방어 베팅이 최선입니다. 제가 강하게 노리고 들어가는 후착 승부마는 강자틈 벗어난 선입마입니다. 그동안 강한 상대를 만나서 제대로 실력 발휘를 못했는데요. 오늘은 충분히 제압할 수 있는 경주마들을 만났습니다. 타고난 본능 그대로 강력한 선입 승부로 막판 버티기 동반 입상을 노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타깃 배당은 10-20배 정도입니다.
직전 경주 편안한 선입승을 차지한 10번 글로벌드림이 축마 노릇을 합니다. 오늘도 문세영 기수가 고삐를 잡고 있는데요. 승군 첫도전에 만만치 않은 능력마를 4마리나 만났습니다. 상대마들의 집중견제를 이겨낼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게이트 조건이 나쁘다는 것도 무시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현장 상태가 나무랄 데가 없으면 모를까 밋밋한 상태라면 대안마를 찾아야 합니다.
일순위 대안마는 선추입이 자유로운 포입마 7번 정안킹덤입니다. 국5등급 첫도전에 김혜선 기수가 느긋한 추입 승부로 준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오늘은 부담중량을 고려하여 혼4등급 경주에 점핑 출전하는 모험을 감행했습니다. 직전 경주와 비교하여 5.5KG이나 부담중량이 가벼워졌는데요. 기승 기수가 원하지 않아도 경주마가 알아서 물고 튀어나와서 수성을 노릴 겁니다.
부산1경주 6번 당대알파
직전 경주 편안한 선행승을 차지한 6번 당대알파가 축마 노릇을 합니다. 노장의 투혼을 발휘하고 있는 김태경 기수가 강훈련으로 중무장하고 나왔습니다. 국5등급 첫도전이지만 국5등급 기존마 가운데 눈에 띄는 강자가 한 마리도 없습니다. 타고난 본능 그대로 자신감 넘치는 선두권 공략으로 2연승을 노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문제는 후착 다툼입니다. 직전 경주 편안한 추입 준우승을 차지한 5번 월하독작이 상당한 주목을 받습니다. 조인권 기수를 대신하여 함완식 기수가 대타로 나섰는데요. 부담중량이 2KG이나 늘어나 장기인 추입력을 발휘할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6번 당대알파가 빠르게 레이스를 이끌어 버리면 추입 승부로 동반 입상은 어림도 없습니다. 현장에서 바람이 불어도 들이대는 승부 베팅은 위험하다는 생각입니다.
서울5경주 혼전
상대마들을 압도할 수 있는 축마가 없는 게임입니다. 승군 적응을 끝마친 자유마 1번 원더라이트를 비롯하여 스피드가 뛰어난 2번 스마트드림 실전을 거듭할수록 잠재력이 폭발하고 있는 3번 프리마퀸 가속 능력이 향상된 추입마 7번 열퀸 직전 경주 작전 실패로 고배를 마신 10번 선키스드가 치열한 우승 다툼을 벌입니다.
이 가운데 일순위 공략마는 선추입이 자유로운 3번 프리마퀸입니다. 이철경 감량 기수가 경주거리 1000M에서 선두권 공략으로 2연승을 질주하고 있는데요. 국4등급 첫도전에 나서는 오늘도 이철경 감량 기수가 고삐를 잡고 있습니다. 스피드가 뛰어난 2번 스마트드림이 버티고 있어서 선두권 공략이 여의치 않습니다. 무리한 선행 승부보다는 차분한 2-3선 선입 승부로 막판 버티기 3연승을 노릴 겁니다. 물론 스타트가 좋으면 자신감 넘치는 선두권 공략으로 3연승을 노릴 수도 있구요.
부산2경주 ===B급 중고배당 승부===
국5등급 중상위권 한판대결입니다. 상대마들을 압도할 수 있는 축마가 없는 게임입니다. 강자틈 벗어난 10번 용왕담이 축마 노릇을 합니다. 오늘도 함완식 기수가 고삐를 잡고 있는데요. 상대마들에 비하여 부담중량이 높아서 선입 승부가 무위로 끝나도 할 말이 없습니다. 묻지마 축마 공략은 위험하다는 생각입니다.
일순위 공략마는 승군 적응을 끝마친 선행-선입마입니다. 승군 첫도전에 강한 상대를 만나서 선입 승부가 무위로 끝났는데요. 오늘은 빠르고 강한 선행마가 없어서 강력한 선행승을 노려볼 수 있는 절호의 찬스입니다. 기승 기수의 무게감을 고려하면 강공은 필연입니다.
후착 승부마는 적임 기수로 안장을 교체한 선입-추입마입니다. 직전 경주 기승 기수가 느긋한 추입 승부수를 던졌다가 분투를 삼켰는데요. 오늘은 우승 호흡을 맞추었던 능력 기수로 안장을 교체하고 나왔습니다. 직전 경주 패인을 거울삼아서 중반 무빙으로 선입권에 붙은 후 수성을 노릴 겁니다. 타깃 배당은 20배 내외입니다.
강훈련으로 중무장한 6번 스마트파크가 축마 노릇을 합니다. 박을운 기수를 대신하여 문세영 기수가 대타로 나섰습니다. 순발력에 비하여 지구력이 2% 부족하여 전개가 꼬이면 설욕전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부담중량도 만만치 않을 뿐만 아니라 기세도 한풀 꺾여서 불안감이 없지 않습니다. 현장 상태가 나무랄 데가 없으면 모를까 밋밋한 상태라면 대안마를 찾아야 합니다.
일순위 대안마는 강자틈에서 전력을 비축한 선추입 자유마 7번 미래주역입니다. 국4등급에 올라와 벅찬 상대를 만나서 순위권을 맴돌고 있습니다. 직전 경주 의욕이 지나쳐 선두권 다툼에 가세했다가 힘 안배 실패로 고배를 마셨습니다. 오늘도 김철호 기수가 강훈련으로 중무장하고 나왔습니다. 직전 경주 패인을 거울삼아 차분한 2-3선 선입 승부로 설욕전을 노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부산3경주 혼전
상대마들을 압도할 수 있는 축마가 없는 게임입니다. 당일 분위기에 따라서 20배 이상 고배당이 터져도 할 말이 없습니다. 기습 선행이 가능한 스피드를 갖춘 1번 당대화신을 비롯하여 걸음 변화가 엿보이는 3번 지장 승군 적응을 끝마친 6번 프라이즈킹 강자틈에서 전력을 비축한 8번 비케이세이 전력 안정세에 접어든 9번 큰자유가 치열한 우승 다툼을 벌입니다.
이 가운데 일순위 공략마는 직전 경주 선입 강공으로 3위를 기록한 8번 비케이세입니다. 오늘도 유현명 기수가 고삐를 잡고 있습니다. 강점을 보이는 경주거리 1200M에 출전하여 자신감 넘치는 2-3선 선입승을 노릴 겁니다.
서울7경주 ===A급 중고배당 승부===
국5등급 중위권 한판대결입니다. 전개 상황에 따라서 승패의 명암이 가려지는 게임입니다. 상대적 인기마 4마리가 배당판을 좌지우지합니다. 한 마리는 자유마, 다른 한 마리는 추입마, 나머지 두 마리는 선입-추입마입니다.
이 가운데 놓고 때리는 승부마는 걸음 변화가 뚜렷한 추입마입니다. 직전 경주 느긋한 추입 승부로 입상 가능성을 타진했는데요. 결승선 직선주로에서 상대마들을 압도하는 양호한 끝걸음을 강하게 어필했습니다.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나온 오늘도 자신감 넘치는 추입 승부로 우승을 노릴 겁니다.
후착 승부마는 위에서 말씀드린 나머지 3마리가 결코 아닙니다. 현장 상태가 이상이 없으면 본전 방어 베팅이 최선입니다. 제가 강하고 노리고 들어가는 후착 승부마는 마필 근성이 되살아난 선입-추입마입니다. 직전 경주 기승 기수가 느긋한 추입 승부로 입상 가능성을 타진했는데요. 결승선 직선주로에서 기대 이상으로 양호한 끝걸음을 강하게 어필했습니다. 마필 근성이 되살아난 이상 강공은 필연입니다. 중배당 승부에 일가견이 있는 중견 기수로 안장을 교체했습니다. 기승 기수의 승부 스타일을 고려하면 중반 무빙 선입 승부로 동반 입상을 노릴 겁니다. 타깃 배당은 20배 내외입니다.
상대마들을 압도할 수 있는 축마가 없는 게임입니다. 전개 상황에 따라서 승패의 명암이 가려집니다. 정상 출전 주기로 돌아온 선추입 자유마 1번 마하루를 비롯하여 마필 근성이 되살아난 3번 누리불패 직전 경주 편안한 선입승을 차지한 6번 달음박질 막판 한발이 매서운 7번 브이디바 지구력이 보강된 모습이 뚜렷한 선행-선입마 8번 제라진이 치열한 우승다툼을 벌입니다.
이 가운데 일순위 공략마는 뒷심이 좋아진 8번 제라진입니다. 직전 경주 이효식 기수가 경주거리 1200M에서 2선 선입승을 차지했는데요. 국4등급 첫도전에 나서는 오늘은 잘 나가는 마리오스 기수로 안장을 교체했습니다. 선두권 공략에 나서는 5번 성산질주를 곱게 따라붙은 후 막판 버티기를 노릴 겁니다.
서울8경주 10배 이상 중고배당 현장 압축
국3등급 중상위권 한판대결입니다. 직전 경주 편안한 추입승을 차지한 11번 광양돌풍이 축마 노릇을 합니다. 문세영 기수를 대신하여 최범현 기수가 대타로 나섰습니다. 부담중량이 무려 3KG이나 늘어났습니다. 경주거리도 1700M에서 1400M로 짧아져 선두권 가세가 여의치 않습니다. 막상막하의 능력을 갖춘 능력마가 5마리나 출전하여 연투를 장담할 수 없습니다. 상대마들의 집중견제의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생각입니다. 현장 상태가 밋밋하면 과감하게 베팅권에서 자를 수도 있을 겁니다.
이번 경주 놓고 때리는 승부마는 잠재력이 폭발한 선추입 자유마입니다. 신마 시절에는 선행 일변도 레이스 운영으로 우승 사냥에 나섰는데요. 힘이 좋아진 최근에는 선입 또는 추입 승부로 입상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습니다. 직전 경주는 도저히 이길 수 없는 강한 상대를 만나서 후미권에서 실전 적응에 주력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잘 나가는 능력 기수로 안장을 교체하고 나왔습니다. 직전 경주 보여준 모습이 없어서 능력 대비 인기도는 많이 떨어질 겁니다. 준비 상태 및 기승 기수의 무게감을 고려하면 강공은 필연입니다. 재빨리 선입권에 자리를 잡아서 힘 안배를 한 후 막판 버티기 우승을 노릴 겁니다. 타깃 배당은 10-20배 정도입니다.
국3등급 중상위권 한판대결입니다. 상대적 인기마 2마리가 배당판을 좌지우지합니다. 두 마리 모두 선입 강공으로 우승을 노리는 승부 스타일을 지녔습니다. 한 마리는 경주거리 1600M에서, 다른 한 마리는 1800M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은 경주거리 1600M에서 우승 다툼을 벌입니다. 한 마리는 우승을 목표로 사력을 다하겠지만 다른 한 마리는 고민에 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우승을 장담할 수 없는 편성이라면 다음 기회를 모색하는 것도 현명한 선택입니다. 아무튼 두 마리 싸움으로 싱겁게 끝나는 게임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현장에서 바람이 불어도 들이대는 승부 베팅은 자제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경주거리 1600M에서 강점을 보이는 경주마가 바로 제가 노리고 들어가는 승부마입니다. 직전 경주 차분한 2-3선 선입 승부로 우승에 강력히 도전했는데요. 오늘도 타고난 본능 그대로 재빨리 선입권에 붙은 후 막판 버티기를 노릴 겁니다. 현장 상태가 나무랄 데가 없으면 쌍승식 축마로 강력 추천드리겠습니다.
후착 승부마는 능력 기수로 안장을 교체한 추입마입니다. 직전 경주 기승 기수가 느긋한 추입 승부수를 던졌는데요. 결승선 직선주로에서 제대로 스퍼트하지 못해서 자력 입상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오늘은 마필 장악 능력이 뛰어난 능력 기수로 안장을 교체하고 나왔습니다. 경주거리도 1400M에서 1600M로 늘어났습니다. 경주거리가 늘어난 만큼 중반 무빙으로 선두권과 거리차를 좁힐 수 있습니다. 결승선 직선주로에서 사력을 다하는 스퍼트로 동반 입상을 노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타깃 배당은 10-20배 정도입니다.
상대마들을 압도할 수 있는 축마가 없는 게임입니다. 마필 근성이 되살아난 4번 리워드하이를 비롯하여 강자틈에서 전력을 비축한 5번 무적의챔프 승군 적응을 끝마친 자유마 7번 클린업히어로 직전 경주 추입력을 어필한 8번 돌아온날리 스피드가 뛰어난 12번 성파가 치열한 우승 다툼을 벌입니다.
이 가운데 일순위 공략마는 혼3등급 첫도전에 추입력을 어필한 7번 클린업히어로입니다. 김태훈 감량 기수를 대신하여 해결사 페로비치 기수가 대타로 나섰습니다. 승군 적응을 끝마친 오늘은 자신감 넘치는 2-3선 선입 승부로 우승을 노릴 겁니다. 현장 상태가 이상이 없으면 쌍승식 축마로 강력 추천드리겠습니다.
부산6경주 =특A급 중고배당 승부=
1등급 중상위권 한판대결입니다. 3월 19일 경주거리 2200M에서 자웅을 겨루었던 경주마들이 리턴매치를 갖습니다. 이번에도 사토시 기수의 2번 챔프라인이 편안한 선입승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인가? 먼저 부담중량이 2KG이나 늘어났습니다. 560KG이 넘는 마체중을 고려하면 극복할 수 있는 부담중량입니다. 문제는 사토시 기수의 기승 컨디션입니다. 지난주 사토시 기수가 금요일과 일요일 한 번도 자력 입상에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상대마들의 집중견제탓인지 아니면 기승 컨디션이 나쁜 탓인지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잘 나갈 때의 사토시 기수의 기승 컨디션은 분명히 아니었습니다. 아무튼 2번 챔프라인이 상대마들의 집중견제로 아웃되어도 할 말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이번 경주 놓고 때리는 승부마는 마필 근성이 되살아난 추입마입니다. 최근 과중량탓으로 장기인 추입력을 발휘하는데 애로사항이 있었는데요. 직전 경주 과중량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끝걸음을 어필하여 제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부담중량도 1KG 이상 가벼워졌습니다. 기승 컨디션이 좋아진 능력 기수로 안장을 교체했구요. 경주거리 2000M에서는 대상경주를 거머쥘 정도로 상당한 강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기승 기수가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나와서 한 템포 빠른 추입승을 노릴 겁니다.
후착 승부마는 선행, 선입, 추입이 다 되는 자유마입니다. 직전 경주 기승 기수가 스퍼트 타이밍을 놓쳐서 인기에 부응하지 못했는데요. 결승선 직선주로 끝걸음은 상당히 양호한 모습이었습니다. 오늘도 기승 기수가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나왔습니다. 스타트 연습은 물론 실전을 방불케하는 습보 훈련을 2번이나 소화했습니다. 사력을 다하여 대가리 승부를 보겠다는 강력한 승부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직전 경주 패인을 거울삼아서 재빨리 선입권에 붙은 후 막판 버티기를 노릴 겁니다. 타깃 배당은 10-20배 정도입니다.
서울마주협회장배 대상경주 준우승마 6번 천지스톰이 축마 노릇을 합니다. 김용근 기수를 대신하여 문세영 기수가 대타로 나섰습니다. 문세영 기수가 2월 12일 경주거리 1800M에서 편안한 선행승을 차지했는데요. 그 당시 부담중량이 52KG이었다면 오늘은 부담중량이 56.5KG으로 4KG이상 늘어났습니다. 선두권 공략에 나서도 상대마들의 집중견제을 이겨낼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4번 대한장군이 먼저 선두권 공략에 나서면 선입 승부로 수성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현장 상태가 나무랄 데가 없으면 모를까 밋밋한 상태라면 대안마를 찾아야 합니다.
일순위 대안마는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는 1번 소통시대입니다. 2016년 대통령배 대상경주에서 고배를 마신 이후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는데요. 2월 26일 경주거리 2000M에서 선입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마필 근성이 되살아났습니다. 직전 경주 박병윤 기수가 경주거리 1800M에서 느긋한 추입 준우승을 차지했구요. 원 게이트에 자리를 잡은 오늘은 재빨리 선두권에 붙은 후 막판 버티기 우승을 노릴 겁니다.
서울11경주 =초A급 중고배당 승부=
이번주 메인 승부 경주입니다. 주력 승부 마권으로 제대로 적중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겠습니다.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2등급 중상위권 한판대결입니다. 상대마들을 압도할 수 있는 축마가 없는 게임입니다. 상대적 인기마 3마리가 배당판을 좌지우지합니다. 한 마리는 자유마, 다른 한 마리는 선입마, 나머지 한 마리는 선입-추입마입니다. 이 가운데 두 마리는 직전 경주 경주거리 1200M에서 자웅을 겨루었습니다.
이번 경주 놓고 때리는 승부마는 선행, 선입, 추입이 다 되는 전천후 경주마입니다. 직전 경주 기승 기수가 느긋한 추입 승부수를 던졌는데요. 선두권 경주마들이 그대로 골인하여 추입 승부가 무위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나온 오늘은 차분한 2-3선 선입 승부로 설욕전을 노릴 겁니다.
후착 승부마는 위에서 말씀드린 나머지 2마리가 결코 아닙니다. 현장 상태가 이상이 없으면 본전 방어 베팅이 최선입니다. 제가 강하게 노리고 들어가는 후착 승부마는 막판 한발이 매서운 추입마입니다. 직전 경주 기승 기수가 결승선 직선주로 스퍼트 싸움에서 유도미숙으로 분투를 삼켰는데요. 기승 기수의 무게감을 고려하면 두 번의 실수는 결코 없을 겁니다. 직전 경주 패인을 거울삼아서 마필 유도에 만전을 기하여 강력한 추입승을 노릴 겁니다. 타깃 배당은 20배 내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