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서울11경주 11번 후리바람-5번 선록<복승식 9.2배 초A급 주력> 6월 16일 부산10경주 12번 투데이-2번 트리플파티<쌍승식 14배 특A급 방어> 6월 18일 서울7경주 4번 라온매직-5번 티즈킹<쌍승식 8배 A급 방어> 6월 18일 서울3경주 7번 핵항공모함-6번 장산제패<복승식 4.9배 B급 주력> 6월 17일 서울4경주 6번 영광의시간-5번 남원퀸<쌍승식 12배 B급 방어> 6월 16일 부산3경주 11번 스타골드-4번 라이징어게인<복승식 8.5배 B급 방어> 6월 16일 부산9경주 4번 모닝파크-3번 최강드림<복승식 7.8배 주력>
6월 17일 토요 경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특A급과 A급 승부 경주에서 머리는 틀리고, 꼬리는 맞추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머리를 제대로 잡았다면 10배 내외 중배당을 주력으로 때려 먹었을 텐데...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6월 18일 일요 경마에서는 반전의 계기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주행심사에서 여유보인 4번 세명칸이 축마 노릇을 합니다. 주행심사에서 호흡을 맞추었던 김혜선 기수가 열심히 준비하고 나왔습니다. 중위권 상대를 만나서 자신감 넘치는 선두권 공략으로 첫승을 노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문제는 후착 다툼입니다. 직전 경주 김혜선 기수가 선입 강공으로 준우승을 차지한 1번 엠제이질주가 주목을 받습니다. 김혜선 기수를 대신하여 박을운 기수가 고삐를 잡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번주 김혜선 기수가 열심히 훈련을 시켰습니다. 2마리 싸움으로 싱겁게 끝날 것인가? 현장 상태가 가장 중요한 베팅 변수입니다.
서울2경주 4번 브레이브업
직전 경주 선두권 공략으로 준우승을 차지한 4번 브레이브업이 축마 노릇을 합니다. 조재로 기수를 대신하여 김용근 기수가 대타로 나섰습니다. 이번주 김용근 기수가 스타트 연습과 습보 훈련을 말끔히 소화했습니다. 중위권 상대를 만나서 자신감 넘치는 선두권 공략으로 첫승을 노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문제는 후착 다툼입니다. 직전 경주 추입 강공으로 5위를 기록한 3번 스페셜빅씨가 주목을 받습니다. 전개 상황을 고려하면 두 마리 싸움으로 싱겁게 끝나는 게임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대안마를 찾아내는 것이 승리의 비결입니다.
서울3경주 ===B급 중배당 승부===
국5등급 중상위권 한판대결입니다. 전개 양상에 따라서 승패의 명암이 가려집니다. 상대적 인기마 3마리가 배당판을 좌지우지합니다. 한 마리는 선행-선입마, 다른 한 마리는 자유마, 나머지 한 마리는 선행마입니다.
이 가운데 놓고 때리는 승부마는 강훈련으로 중무장하고 나온 선행마입니다. 직전 경주 선두권 다툼에 휘말려 막판 스퍼트 싸움에서 분투를 삼켰는데요.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나온 오늘은 자신감 넘치는 선두권 공략으로 수성을 노릴 겁니다.
후착 승부마는 위에서 말씀드린 나머지 두 마리가 결코 아닙니다. 제가 강력 추천드리는 후착 승부마는 강자틈 벗어난 선행-선입마입니다. 직전 경주 강력한 2-3선 선입 승부로 수성을 노렸는데요. 막판 스퍼트 싸움에서 덜미를 잡혀 순위권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제대로 준비하고 나온 오늘은 차분한 3-4선 선입 승부로 동반 입상을 노릴 겁니다. 타깃 배당은 10배 내외입니다.
선추입 자유마 8번 로드킹이 축마 노릇을 합니다. 직전 경주 송재철 기수가 선두권 공략으로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국5등급 첫도전에 나서는 오늘도 송재철 기수가 열심히 준비하고 나왔습니다. 중위권 상대를 만나서 자신감 넘치는 선두권 공략으로 2연승을 노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문제는 후착 다툼입니다. 강훈련으로 중무장하고 나온 1번 초원짱이 주목을 받습니다. 스피드가 떨어져 빠른 페이스 경주 흐름을 따라잡을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들이대는 승부 베팅은 위험하다는 생각입니다.
부산1경주 3번 메이킹승리
데뷔전 막강한 탄력을 발휘한 3번 메이킹승리가 축마 노릇을 합니다. 우승 호흡을 맞추었던 이효식 기수가 또 다시 고삐를 잡고 있습니다. 국5등급 첫도전에 눈에 띄는 강자가 없는 중위권 상대를 만났습니다. 실전 적응을 끝마친 오늘은 강하게 밀고 나와서 선입권에 붙은 후 2연승을 노릴 겁니다.
문제는 후착 다툼입니다. 직전 경주 추입 강공으로 코차 3위를 기록한 6번 돌아온군함이 상당한 주목을 받습니다. 마리오스 기수를 대신하여 기승술이 좋아진 정도윤 감량 기수가 고삐를 잡고 있는데요. 기승 기수의 무게감을 고려하면 추입 승부가 통할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현장 상태가 나무랄 데가 없으면 모를까 밋밋한 마필 상태라면 대안마를 찾아야 합니다.
서울5경주 혼전
뚜렷한 축마가 없는 난타전 양상입니다. 걸음 변화가 뚜렷한 1번 태양의후예를 비롯하여 설욕전을 노리는 2번 스카이벨벳 막판 한발이 매서운 3번 벨라로라 주행재심사에서 여유보인 10번 인본챔프 강훈련으로 중무장하고 나온 12번 도시농부가 치열한 우승 다툼을 벌입니다. 선입력을 갖춘 5번 천양과 8번 속보강자는 선입 3위가 최선이라는 생각입니다.
이 가운데 일순위 공략마는 게이트 이점을 안고 있는 1번 태양의후예입니다. 직전 경주 김정준 기수가 선두권 공략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오늘도 김정준 기수가 열심히 공을 들이고 나왔습니다. 자신감 넘치는 선두권 공략으로 첫승 사냥에 나설 것으로 기대합니다.
부산2경주 ===A급 중고배당 승부===
국5등급 중상위권 한판대결입니다. 상대마들을 압도할 수 있는 축마가 없습니다. 상대적 인기마 2마리가 배당판을 좌지우지합니다. 한 마리는 선입-추입마, 다른 한 마리는 선추입 자유마입니다. 전개 상황을 고려하면 두 마리 싸움으로 싱겁게 끝날 가능성은 30% 이하입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두 마리 밖에 없다고 생각하시는 경마팬은 패스해 주시구요. 빈틈을 노리는 숨은 능력마의 존재를 인정하시는 경마팬은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10배 내외 중배당 주력 승부 마권을 제대로 때려 드리겠습니다.
이번 경주 놓고 때리는 승부마는 잠재력이 폭발한 선추입 자유마입니다. 편성에 따라서 선행, 선입, 추입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데요. 직전 경주는 차분한 2-3선 선입 승부로 우승에 강력히 도전했습니다. 결승선 직선주로에서 보여준 끝걸음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호흡을 보이는 능력 기수가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나왔습니다. 직전 경주와 비교하여 부담중량이 2KG이나 늘어났지만 마체중에 비하여 아무 것도 아닙니다. 자신감 넘치는 2-3선 선입 승부로 우승에 강력히 도전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후착 도전마는 승부 타이밍을 재고 있는 선입-추입마입니다. 국5등급에 올라와 강한 상대를 만나서 실전 적응에 주력하고 있는데요. 직전 경주 가속 능력이 향상된 모습으로 선입권에 붙은 후 막판 버티기 순위권에 골인했습니다. 오늘도 좋은 호흡을 보이는 중견 기수가 고삐를 잡고 있는데요. 기승 기수가 대상경주 출전모드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나왔습니다. 강하게 밀고 나와서 3-4선 선입권에 붙은 후 막판 버티기 동반 입상을 노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타깃 배당은 10배 내외입니다.
상대마들을 압도할 수 있는 축마가 없습니다. 마필 근성이 되살아난 선행-선입마 1번 허리케인블루를 비롯하여 전력 안정세의 2번 언제어디서나 설욕전을 노리는 3번 신라화랑 막판 한발이 매서운 4번 황룡비상 기습 선행이 가능한 5번 점입가속이 치열한 우승 다툼을 벌입니다. 직전 경주 편안한 선입승을 차지한 7번 드림슬루는 승급 첫도전에 바로 통할 지는 미지수입니다.
이 가운데 일순위 공략마는 선입력이 뛰어난 3번 신라화랑입니다. 직전 경주 최범현 기수가 선입 강공으로 3위를 기록했는데요. 오늘은 송재철 중견 기수가 대타로 나섰습니다. 송재철 기수가 공을 들이고 나온 오늘은 차분한 2-3선 선입 승부로 설욕전을 노릴 겁니다.
부산3경주 혼전
상대마들을 압도할 수 있는 축마가 없습니다. 당일 분위기에 따라서 20배 이상 고배당이 터져도 할 말이 없습니다. 승급 적응을 끝마친 2번 최강전력을 비롯하여 정상 출전 주기로 돌아온 4번 고짱 강자틈에서 전력을 비축한 5번 승전필사 기습 선행이 가능한 8번 남양퀸 잠재력이 돋보이는 9번 더힘찬이 치열한 우승 다툼을 벌입니다. 직전 경주 추입 강공으로 4위를 기록한 12번 럭키블레싱은 한 차례 더 검증이 필요합니다.
이 가운데 일순위 공략마는 마필 근성이 되살아난 4번 고짱입니다. 직전 경주 송경윤 기수가 자신감 넘치는 선두권 공략으로 3위를 기록했는데요. 오늘은 송경윤 기수를 대신하여 차분한 말몰이가 인상적인 채상현 기수를 기용했습니다. 무리한 선행 승부보다는 차분한 2-3선 선입 승부로 막판 버티기 우승을 노릴 겁니다.
서울7경주 ===A급 중고배당 승부==
국3등급 중상위권 한판대결입니다. 전개 양상에 따라서 승패의 명암이 가려집니다. 상대적 인기마 3마리가 배당판을 좌지우지합니다. 한 마리는 선행-선입마, 다른 한 마리는 자유마, 나머지 한 마리는 선행마입니다.
이 가운데 강력 추천드리는 승부마는 전력 안정세에 접어든 선행마입니다. 자신감 넘치는 선두권 공략으로 입상 행진을 벌이고 있는데요. 결승선 직선주로 스퍼트 싸움에서도 끝걸음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선두권 공략에 나서지 못해도 차분한 2-3선 선입 승부로 수성을 노려볼 수도 있을 겁니다.
후착 승부마는 위에서 말씀드린 나머지 2마리가 결코 아닙니다. 제가 강하게 노리고 들어가는 후착 승부마는 강자틈 벗어난 선추입 자유마입니다. 국3등급에 올라와 강한 상대를 만나서 선입 또는 추입 승부수를 던지고 있는데요. 막판 스퍼트 싸움에서 덜미를 잡혀서 순위권에 그치고 있습니다. 오늘은 찰떡궁합을 보이는 기수로 안장을 교체하고 나왔습니다. 기승 기수가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나온 오늘은 차분한 2-3선 선입 승부로 수성을 노릴 겁니다. 타깃 배당은 10배 내외입니다.
상대마들을 압도할 수 있는 축마가 없습니다. 승급 적응을 끝마친 1번 핑크블레이드를 비롯하여 기습 선행이 가능한 3번 채스터티 선추입이 자유로운 4번 베이킹즈 전력 안정세에 접어든 9번 쾌도신화 설욕전을 노리는 12번 플라멩코가 치열한 우승 다툼을 벌입니다. 선입력을 갖춘 7번 굿원맨은 경주거리 1600M 첫도전에 바로 통할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이 가운데 일순위 공략마는 가속 능력이 좋아진 1번 핑크블레이드입니다. 직전 경주 다실바 기수가 벼락 선두권 공략으로 3위를 기록했는데요.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나온 오늘도 다실바 기수가 고삐를 잡고 있습니다. 선두권 공략에 나서는 10번 담양태양을 곱게 따라붙은 후 막판 버티기 우승을 노릴 겁니다.
서울8경주 히비키
국5등급 첫도전에 늦추입으로 고배를 마신 6번 히비키가 축마 노릇을 합니다. 오늘도 김용근 기수가 고삐를 잡고 있습니다. 제가 마주나 조교사라면 무조건 기승 기수를 바꾸었을 텐데요. 미워도 다시 한번 이번에도 김용근 기수를 기용했습니다. 김용근 기수의 네임배류를 감안하면 두 번의 실수는 결코 없을 겁니다. 끝번신청을 하고 경주거리 1700M에 출전한 이상 중반 무빙 선입승을 노릴 겁니다.
문제는 후착 다툼입니다. 직전 경주 완벽한 인코스 선입승을 차지한 3번 음악대장이 주목을 받습니다. 우승 호흡을 맞추었던 김동수 기수가 또 다시 고삐를 잡고 있는데요. 국5등급 첫도전에 경주거리 1700M 거리 부담을 안고 있어서 불안감이 없지 않습니다. 들이대는 승부 베팅은 위험하다는 생각입니다.
부산5경주 =특A급 중고배당 승부=
국3등급 중상위권 한판대결입니다. 상대마들을 압도할 수 있는 축마가 없습니다. 7연속 입상행진을 벌이고 있는 10번 세기강자가 축마 노릇을 합니다. 국3등급 첫도전에 최시대 기수가 느긋한 추입 승부로 준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오늘은 우승 호흡을 맞추었던 조성곤 기수가 대타로 나섰습니다. 게이트 조건이 나빠서 자리 싸움에서 밀릴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막상막하의 능력마가 3-4마리 출전하고 있어서 자력 입상에 실패해도 할 말이 없습니다. 묻지마 축마 공략은 위험하다는 생각입니다.
이번 경주 놓고 때리는 승부마는 적임 기수로 안장을 교체한 선행-선입마입니다. 직전 경주 높은 인기를 모았지만 기승 기수가 선행 싸움에 밀려서 고배를 마셨습니다. 솔직히 좀더 적극적으로 스타트 싸움에 가세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아무튼 오늘은 우승 호흡을 맞추었던 능력 기수로 안장을 교체했습니다. 타고난 본능 그대로 강력한 선두권 공략으로 막판 버티기 우승을 노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후착 승부마는 적임 기수로 안장을 교체한 선입-추입마입니다. 직전 경주 기승 기수가 느긋한 추입 승부로 입상 가능성을 타진했는데요. 결승선 직선주로에서 기대했던 끝걸음이 전혀 나오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훈련 강도가 현저히 떨어진 것이 직접 패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튼 오늘은 좋은 호흡을 보이는 능력 기수가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나왔습니다. 실전을 방불케하는 습보 훈련을 두 번이나 소화하여 막판 스퍼트 싸움에서 뚝심을 발휘할 겁니다.
재빨리 선입권에 자리를 잡아서 힘 안배에 만전을 기한 후 막판 버티기를 노릴 겁니다. 타깃 배당은 20배 내외입니다.
상대마들을 압도할 수 있는 축마가 없습니다. 3연승 질주마 10번 검빛강자가 축마 노릇을 합니다. 페로비치 기수를 대신하여 최범현 기수가 고삐를 잡고 있는데요. 2등급 첫도전에 경주거리 2000M 거리 부담을 안고 있어서 일말의 불안감이 없지 않습니다. 묻지마 축마 공략은 위험하다는 생각입니다.
이번 경주 강하게 노리고 들어가는 현장 승부마는 선행, 선입, 추입이 다 되는 자유마입니다. 직전 경주 차분한 2-3선 선입 승부로 우승에 강력히 도전했는데요. 결승선 직선주로 끝걸음은 기대 이상으로 양호한 모습이었습니다. 오늘은 기승 컨디션이 좋아진 중견 기수가 고삐를 잡고 있는데요. 스타트 연습 및 습보 훈련을 말끔히 소화하고 나왔습니다. 직전 경주와 마찬가지로 재빨리 선입권에 자리를 잡은 후 막판 버티기 우승을 노릴 겁니다.
현장 상태가 나무랄 데가 없으면 과감하게 쌍승식 축마로 세우고 30배 이상 고배당을 노려 보겠습니다.
혼3등급 중상위권 한판대결입니다. 8조 토마스 조교사가 6번 그레이트킹과 11번 메이저챔프 2마리를 동반출전시켰습니다. 공교롭게도 두 마리가 복승식 최저 배당을 형성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19조 김영관 조교사와 마찬가지로 토마스 조교사도 한집 승부로 싱겁게 끝낼 것인가? 2마리 모두 부담중량이 만만치 않습니다. 6번 그레이트킹은 3.5kg이나 부담중량이 늘어났구요. 11번 메이저챔프는 0.5kg 부담중량이 늘어났습니다. 아무튼 두 마리 싸움으로 싱겁게 끝날 경주는 아니라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빈틈을 노리는 숨은 능력마를 찾아내는 것이 승리의 비결입니다. 제가 재미있게 보고 있는 경주마가 한 마리 출전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출전하여 긴감민감 생각하시는 경마팬이 많을 텐데요. 실전에서 보여준 걸음발은 우승 후보마로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외국산 신예 강자들과 막상막하의 걸음을 확실히 어필했습니다. 기승 기수의 무게감을 고려해도 실전 적응에 만족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대상경주 출전 모드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나왔습니다. 제반 여건을 고려해 보면 대가리 승부는 필연이라는 생각입니다.
현장 상태가 나무랄 데가 없으면 자신있게 쌍승식 축마로 세우고 20배 이상 고배당을 노려볼 수도 있을 겁니다.
막판 한발이 매서운 6번 반야동행이 축마 노릇을 합니다. 혼3등급에 올라와 추입 또는 중반 무빙 선입 승부로 3위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뚜렷한 강자가 없는 중위권 상대를 만났습니다. 강훈련으로 중무장하고 나온 오늘은 중반 무빙 선입 승부로 우승에 강력히 도전할 겁니다.
문제는 후착 다툼입니다. 막판 한발이 매서운 4번 삼성불패가 상당한 주목을 받습니다. 혼3등급 첫도전에 벨리 기수가 추입 타이밍을 놓쳐서 순위권에 들지 못했는데요. 오늘은 우승 호흡을 맞추었던 김용근 기수가 대타로 나섰습니다. 경주거리가 1800M으로 늘어난 오늘은 중반 무빙 선입 승부로 설욕전을 노릴 겁니다. 두 마리 모두 현장 상태가 나무랄 데가 없으면 6-4 단통 마권 공략도 가능합니다.
3위 도전마는 1번 아르고플라잉, 2번 일진화랑, 3번 추카추카, 7번 브룩스 정도입니다.
서울11경주 =초A급 고배당 승부=
1등급 중상위권 한판대결입니다. 상대마들을 압도할 수 있는 축마가 없습니다. 선두권이 버티느냐 아니면 선두권이 무너지느냐에 따라서 승패의 명암이 가려집니다. 직전 경주 추입 강공으로 목차 3위를 기록한 5번 선록이 축마 노릇을 합니다. 페로비치 기수를 대신하여 유승완 기수가 대타로 나섰는데요. 기세가 한풀 꺾여서 선입 승부가 통할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현장 상태가 밋밋하면 과감하게 베팅권에서 자를 수도 있을 겁니다.
이번 경주 강하게 노리고 들어가는 승부마는 전력 안정세에 접어든 선입-추입마입니다. 직전 경주 강한 편성에서 선두권 빠른 페이스를 따라붙지 못해서 분투를 삼켰는데요. 결승선 직선주에서 보여준 끝걸음은 기대 이상으로 양호한 모습이었습니다. 이번 경주는 4번 한라축제, 6번 럭키라이트, 9번 젠테너리의 선두권 다툼이 치열합니다. 선두권 경주마들이 무너지는 틈을 이용하여 느긋한 추입 승부로 우승에 강력히 도전할 겁니다.
후착 승부마는 적임 기수로 안장을 교체한 추입마입니다. 직전 경주 기승 기수가 늦발주하는 바람에 선두권과 거리차를 좁히지 못했는데요. 결승선 직선주로 스퍼트 싸움에서는 상당히 좋아진 끝걸음을 강하게 어필했습니다. 오늘은 좋은 호흡을 보이는 능력 기수로 안장을 교체하고 나왔습니다. 선두권 다툼이 치열한 전개 상황을 고려하여 느긋한 추입 승부로 동반 입상을 노릴 겁니다. 타깃 배당은 20배 내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