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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바닥을 두번이나 때려버렸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저 위 사진을 볼때마다 '저넘 저거 머하는 넘인가..'싶습니다. (-.-;)
꾸준히 응원해주신 분들께도 면목이 없음은 물론이고,
일요예상을 사전 공지없이 쉰것에 대해 사과말씀 드립니다.
지난주의 참패로 제 슬로건에 대해 적지않은 자괴감이 들더군요.
정공은 정공대로 빗나가고, 변칙은 택도 아니게 잘못짚고..
누구못지않게 실전베팅의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고 자부하고,
예상가로 나선이상, 보다 냉정한 현장예상을 스스로 다짐했던 저로서는
SMS 추천마권 결과 및 현장예상의 이어지는 부진에 상당히 낙담하고 있습니다.
7월 경마가 금주부터 시작됩니다.
지난주에 이은 일년경마의 연장선상에 있을 뿐이지만,
형식적으로라도 상반기 경마가 끝난것으로 애써 매듭을 지어봅니다.
'패배'로 마감된 일년의 반절치 경마..
야간레이스가 끼어있는 이번달 서서히 무브해서,
하반기 중순엔 갈아엎기를 시도해야지요.
덧붙여, 현장에서의 환수결과가 좋지못한 현실을 볼때,
단순관람 혹은 '누가 더 쎄냐'의 문제가 아닌 '과연 누가 입상할것이냐'가 문제였던,
베터시절의 수익지향적 베팅전략이 더욱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고,
7월 중으로 공개베팅을 시작하려는 계획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반기 경마를 위해 스스로 긴장의 고삐를 죄는 방법으로도 가장 좋은방법이라 판단됩니다.
공개베팅이 예상가로서 다소 위험부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동료 전문위원이신 '인생마생'님께서 프론티어로서 먼저 시작하셨지요.
또한 현재 훌륭한 성적으로 이끌어 가고 계십니다.
항상 박수만 보내다가 이에 합류하는것은
저의 예전 한경정 아이디와도 무관하지 않습니다...^^*
제 공개베팅은 일년에 얼마를 벌수 있을까..라기 보다,
분석하고 연구한 내용을 토대로 특정경주에 베팅액을 높여
전체적으로 잃지않고 균형있는 경마를 할수있게끔하는것에 의의을 두겠구요..
기본적인 승부초식은 저배당이라는 점을 먼저 밝힙니다.
물론, 가능성 대비 배당의 메리트가 발생할시엔 얼마든지 중고배당도 공략할것입니다만,
대체적으로 그 비율이 높지는 않겠습니다.
마필의 기본능력을 우선하여 승부경주를 선택할 예정입니다.
처음부터 추천마권을 그대로 따라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연말까지 꾸준하게 밀어부칠 생각이므로 쭉 지켜보시다가
안정세에 접어들때쯤, 베팅시 참고하셔도 늦지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자세한 공개베팅 일정은 추후 게시판을 통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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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흐르는 음악의 제목이 대략 '이기는게 장땡이다..'인데요.
(예전에 마요일 아침이면 항상 비장한 각오로 듣곤했던 노랩니다.)
하반기 경마만큼은 플러스가 될수있도록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