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부산3경주 7번 예술의경지-14번 베가선더<쌍승식 18.8배 A급 주력> 5월 17일 부산5경주 14번 내가새강자-7번 우승스토리<복승식 13.9배 A급 방어> 5월 18일 서울3경주 8번 킹손-12번 헤이드리머<복승식 10.5배 A급 방어> 5월 18일 서울10경주 9번 더킹-8번 동방의기억<쌍승식 11.3배 주력> 5월 18일 서울4경주 7번 최강파티-4번 호프킹덤<쌍승식 6.2배 주력>
뚜렷한 축마가 없는 난타전 양상입니다. 전개 상황이 매우 중요한 게임입니다. 우승 가능마는 4번 골드페릴라, 6번 블루파이어, 7번 파티파워, 9번 트라이선더 중배당 다크호스는 김귀배 기수가 고삐를 잡고 있는 1번 금성여왕
이 가운데 일순위 공략마는 선입력이 돋보이는 9번 트라이선더입니다. 김정준 기수가 경주거리 1300M에서 선입 강공으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오늘은 김덕현 감량 기수로 안장을 교체하고 나왔습니다. 직전 경주와 비교하여 부담중량이 3KG이나 가벼워졌습니다. 재빨리 선입권에 자리를 잡은 후 막판 한발승을 노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서울2경주 혼전-4번 정문사랑
상대마들을 압도할 수 있는 축마가 없습니다. 전개 상황이 매우 중요한 게임입니다. 우승 가능마는 2번 투어브라더, 4번 정문사랑, 5번 정동사랑, 6번 서울시티 중배당 다크호스는 막판 한발을 갖춘 3번 라온호크
이 가운데 일순위 공략마는 강자틈 벗어난 4번 정문사랑입니다. 함완식 기수가 경주거리 1000M에서 선입 4위로 고배당의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오늘은 노장의 투혼을 발휘하고 있는 박태종 기수가 대타로 나섰습니다. 스타트부터 적극적으로 밀고 나와서 앞선 장악으로 설욕전을 노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서울3경주 4번 정문사이
선추입이 다 되는 4번 정문사이가 축마 노릇을 합니다. 데뷔전 김태훈 기수가 경주거리 1000M에서 추입 3위를 기록했습니다. 직전 경주 김태훈 기수가 경주거리 1300M에서 선행 준우승을 차지했구요. 경주거리 1200M에 출전한 오늘은 김동수 기수가 대타로 나섰습니다. 중위권 상대를 만나서 자신감 넘치는 선두권 장악으로 첫승을 노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후착은 5마리 정도가 치열한 경합을 벌입니다. 문정균 기수가 고삐를 잡고 있는 5번 윈드스카이가 상당한 주목을 받습니다. 경주거리가 1300M에서 1000M로 짧아져 추입 3위로 끝나도 할 말이 없습니다. 본전 방어 베팅이 최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서울4경주 혼전-10번 리치룰즈
상대마들을 압도할 수 있는 축마가 없습니다. 전개 상황이 매우 중요한 게임입니다. 우승 가능마는 2번 레이징엔젤, 6번 프라이빗맨, 8번 피케이전사, 10번 리치룰즈 중배당 다크호스는 스피드가 뛰어난 3번 블레싱로드
이 가운데 일순위 공략마는 강자틈에서 전력을 비축한 10번 리치룰즈입니다. 데뷔전 최범현 기수가 경주거리 1000M에서 차분한 선입승을 차지했습니다. 국5등급에 올라와 강자틈에서 선두권 다툼에 휘말려 순위권에 그쳤습니다. 경주거리 1200M에 출전한 오늘은 중위권 경주마들을 만났습니다. 빅투아르 기수로 안장을 교체하고 나와서 앞선 장악으로 설욕전을 노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부산1경주 혼전-2번 마하퀸
상대마들을 압도할 수 있는 축마가 없습니다. 드러난 인기마보다 숨어 있는 능력마가 무서운 게임입니다. 우승 가능마는 2번 마하퀸, 3번 자이언트캡틴, 7번 펠리체, 10번 신비한여인 중배당 다크호스는 강자틈에서 전력을 비축한 9번 무초
이 가운데 일순위 공략마는 데뷔전 앞선 장악승을 차지한 2번 마하퀸입니다. 최시대 기수가 데뷔전 중상위권 편성에서 자신감 넘치는 선두권 공략승을 차지했습니다. 국5등급 첫도전에 나서는 오늘도 최시대 기수가 고삐를 잡고 있습니다. 경주거리는 1200M로 늘어났지만 타고난 파워를 고려하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스타트가 좋으면 강력한 선행승, 3번 자이언트캡틴이 치고 나가면 차분한 선입승을 노립니다.
서울5경주 ===A급 중고배당 승부===
혼3등급 능력마 한판대결입니다. 외국산 신예 능력마들이 대거 몰려 있습니다. 대상경주를 방불케하는 빵빵한 편성입니다. 승급 첫도전마 1번 대군천하가 축마 노릇을 합니다. 김용근 기수가 경주거리 1300M에서 앞선 장악으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승급 첫도전에 나서는 오늘은 먼로 기수가 대타로 나섰습니다. 승급 첫도전에 바로 통할 수 있을 것인가? 혼3등급 기존마들의 수준을 면밀히 분석해 보면 이길 가능성보다 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토요 경마에서 먼로 기수의 기승 컨디션도 베스트가 아니었구요.
준비된 승부마는 선행, 선입, 추입이 다 되는 자유마입니다. 실전을 거듭할수록 더욱 더 전력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직전 경주는 느긋한 추입승을 노렸지만 오늘은 선입권에서 수성을 노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후착 승부마는 20배 내외 중고배당 다크호스입니다. 역시나 편성에 따라서 선행, 선입, 추입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자유마입니다. 직전 경주는 기승 기수가 느긋하게 추입권에 있다가 막판 한발을 때렸습니다. 선두권이 강한 편성을 만난 오늘은 느긋한 추입승보다는 한 템포 빠른 선입승을 노릴 겁니다.
상대마들을 압도할 수 있는 축마가 없습니다. 현장 컨디션이 매우 중요한 게임입니다. 우승 가능마는 1번 넘버원스타, 4번 국민스타, 6번 애니굿데이, 8번 대호질주 중배당 다크호스는 강자틈에서 전력을 비축한 7번 천상오름
이 가운데 일순위 공략마는 선추입이 다 되는 6번 애니굿데이입니다. 최시대 기수가 경주거리 1000M에서 차분한 선입승을 차지했습니다. 승급 첫도전에 최시대 기수가 경주거리 1300M에서 선두권 공략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경주거리 1300M에 출전한 오늘은 김철호 기수가 대타로 나섰습니다. 기승 기수와의 호흡이 문제지민 경주마 능력은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조인권 기수와 마사고 동기로 알려진 김철호 기수도 기승술은 상당한 수준입니다. 직전 경주와 마찬가지로 선두권 공략으로 막판 버티기 연투를 노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서울6경주 혼전-현장압축
난공불락의 혼전 양상으로 10배 이상 중고배당이 필연입니다. 드러난 인기마보다 숨어있는 능력마가 훨씬 무서운 게임입니다. 김정준 기수로 안장을 교체한 승급 첫도전마 7번 갈잎은 축마가 아닙니다. 문세영 기수가 경주거리 1000M에서 2연승을 질주하고 있습니다. 경주거리 1200M 첫도전에 나서는 오늘은 김정준 기수가 대타로 나섰습니다. 게이트 조건을 고려하면 선입권 자리 싸움에 밀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준비된 현장 승부마는 강자틈에서 전력을 비축한 선행-선입마입니다. 드디어 오늘 자력 입상을 노려볼 수 있는 편성을 만났습니다. 선행마를 잘 타는 중견 기수로 안장을 교체하고 나왔습니다. 자신감 넘치는 앞선 장악으로 우승에 강력히 도전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타깃 배당은 10-20배 정도입니다.
혼3등급 중상위권 한판대결입니다. 기본기가 뛰어난 능력마들이 대거 몰려 있습니다. 의외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게임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승급 첫도전마 7번 어스토니싱은 강한 상대를 만나서 고전이 예상됩니다. 안쪽 게이트에 빠르고 강한 선행마가 출전하여 선행 승부가 여의치 않으니까요. 선입권 곱게 따라붙는 전개 상황이라면 막판 버티기를 장담할 수 없습니다.
준비된 승부마는 적정거리에 출전한 자유마입니다. 편성에 따라서 선행, 선입, 추입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전천후 경주마입니다. 직전 경주는 벅찬 상대를 만나서 추입권에서 실전 적응에 주력했습니다. 오늘은 적임 기수로 안장을 교체하고 되는 편성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적정거리에 출전한 오늘은 앞선 장악으로 설욕전을 노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후착 승부마는 강자틈에서 전력을 비축하고 있는 선행-선입마입니다. 기승 기수와 상당히 좋은 호흡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경주거리 1000M와 1200M에서는 현 등급에서 천하무적이라고 해도 과언 이닙니다. 직전 경주는 아예 욕심을 저버리고 추입권에서 막판 한발을 노렸습니다. 칼을 갈고 나온 오늘은 벼락 선두권 장악으로 동반 입상을 노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타깃 배당은 10-20배 정도입니다.
상대마들을 압도할 수 있는 축마가 없습니다. 전개 상황이 매주 중요한 게임입니다. 우승 가능마는 1번 고고비, 5번 리치마인, 8번 와일드파이트, 10번 몬테비데오 중배당 다크호스는 적정거리에 출전한 3번 승리기억
이 가운데 일순위 공략마는 강자틈에서 전력을 비축한 5번 리치마인입니다. 조재로 기수가 경주거리 1200M에서 선두권 공략으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직전 경주 빅투아르 기수가 강한 상대를 만나서 느긋한 추입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적정거리에 출전한 오늘은 좋은 호흡을 보이는 조재로 기수가 대타로 나섰습니다. 충분히 제압할 수 있는 상대를 만나서 자신감 넘치는 선행승을 노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부산4경주 3번 브라이언파크 VS 8번 이기다
직전 경주 자웅을 겨루었던 3번 브라이언파크와 8번 이기다가 양강구도를 형성합니다. 3번 브라이언파크는 서울에서 내려온 다나카 기수로 안장이 바뀌었습니다. 8번 이기다는 유현명 기수가 그대로 고삐를 잡고 있습니다. 오늘은 경주거리가 1800M에서 1600M로 짧아졌습니다. 경주거리 1600M에서는 8번 이기다가 3번 브라이언파크를 압도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빈틈을 노리는 경주마는 1번 해피드래곤, 6번 어록, 7번 베가칸, 10번 로열골드 정도입니다. 현장 마필 컨디션을 고려하여 베팅 여부를 결정하겠습니다.
서울8경주 ===A급 고배당 승부===
국4등급 중위권 한판대결입니다. 난공불락의 혼전 양상으로 20배 이상 고배당이 필연입니다. 강자틈 벗어난 8번 하늘을달리다가 축마 노릇을 합니다. 정정희 기수가 경주거리 1600M에서 편안한 선행승을 차지했습니다. KRA컵 마일 대상경주에서는 후미권에서 전혀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일반 경주에 출전한 오늘은 자신감 넘치는 선행승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인가? 상대마들의 수준을 감안하면 편안한 선행승을 차지할 수 있는 편성이 아닙니다. 발빠른 7번 대변화도 컨디션이 올라와 벼락 선행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선입권에 붙어서 막판 한발을 때리려고 벼르고 있는 경주마도 3마리 이상입니다. 선두권 공략에 나서도 막판 버티기를 장담할 수 없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준비된 승부마는 컨디션 상승 무드를 타고 있는 선추입 자유마입니다. 최근 파워가 상당히 좋아진 모습으로 강자틈에서 막상막하의 경주력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직전 경주도 기승 기수가 선입권에서 힘 안배를 한 후 막판 한발승을 노렸습니다. 오늘은 충분히 제압할 수 있는 중위권 경주마들을 만났습니다. 기승 기수의 무게감을 고려하면 대가리 승부는 필연입니다. 강점을 보여주고 있는 경주거리 1700M에 출전하여 자신감 넘치는 2-3선 선입승을 노릴 겁니다.
후착 승부마는 20배 이상 고배당 다크호스입니다. 편성에 따라서 선행, 선입, 추입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자유마입니다. 직전 경주 마필 컨디션이 살아난 모습으로 선두권 공략에 나섰습니다. 기승 기수가 힘 안배 실패로 막판 스퍼트 싸움에서 분투를 삼키고 말았습니다. 오늘은 기승 컨디션이 너무나 좋은 능력 기수로 안장을 교체하고 나왔습니다. 직전 경주 패인을 거울삼아서 무리한 선행승보다는 차분한 2-3선 선입승을 노릴 겁니다.
KRA컵 마일 대상경주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9번 대완마가 축마 노릇을 합니다. 좋은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안토니오 기수가 고삐를 잡고 있습니다. 배당판의 흐름대로 9번 대완마가 코리안오크스를 거머쥘 것인가?
지난주 코리안더비에서 KRA컵 마일 우승마 '글로벌축제'가 고배를 마셨습니다. 유승완 기수가 자리 싸움에 밀려서 외곽 전개하는 바람에 힘 안배를 제대로 못했으니까요. 오늘 9번 대완마는 상대마들의 집중견제의 타깃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선입권 자리 싸움에 밀리면 막판 스퍼트 싸움에서 분투해도 할 말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준비된 현장 승부마는 선행, 선입, 추입이 다 되는 자유마입니다. 신마 시절에는 선행과 선입 승부를 선호했는데요. 파워가 좋아진 최근에는 선입 또는 추입 승부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직전 경주는 기승 기수가 선입권에서 막판 한발승을 노렸습니다. 오늘은 스타트부터 적극적으로 밀고 나와서 선두권에 붙은 후 수성을 노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타깃 배당은 30배 이상입니다.
상대마들을 압도할 수 있는 축마가 없습니다. 현장 컨디션이 매우 중요한 게임입니다. 우승 가능마는 2번 유니언승리, 3번 카일라스댄서, 8번 에버더챔프, 12번 에모리삭스 중배당 다크호스는 스피드가 뛰어난 4번 청담타이거
이 가운데 일순위 공략마는 적정거리에 출전한 12번 에모리삭스입니다. 문세영 기수가 경주거리 1700M에서 느긋한 추입승을 차지했습니다. 이후 늘어난 부담중량탓인지는 몰라도 순위권을 맴돌고 있습니다. 직전 경주 문세영 기수가 경주거리 1300M에서 추입 3위로 고배당의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오늘은 강점을 발휘하고 있는 경주거리 1700M에 출전했습니다. 경주거리 1700M는 코너가 4개라 기수가 중반 무빙으로 선두권 거리차를 좁힐 수가 있습니다. 직전 경주 패인을 거울삼아서 중반 무빙 선입 승부로 설욕전을 노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부산6경주 ===특A급 두방 압축 승부===
2등급 중상위권 한판대결입니다. 뚜렷한 축마가 없는 난타전 양상입니다. 전개 상황이 매우 중요한 게임입니다. 상대적 인기마 3마리가 배당판을 좌지우지합니다. 한 마리는 선행마, 다른 한 마리는 선행-선입마, 나머지 한 마리는 자유마입니다. 3마리 싸움으로 싱겁게 끝날 것인가? 전개 상황을 고려하면 3마리 싸움으로 싱겁게 끝날 가능성은 30% 이하입니다. 현장에서 바람이 불어도 들이대는 승부 베팅은 위험합니다.
이 가운데 한 마리는 제가 쌍승식 축마로 강력 추천드리는 승부마입니다. 경주거리 1400M에서 상당히 강한 모습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신마 시절에는 선행과 선입 승부를 선호했습니다. 파워가 좋아진 최근에는 선입과 추입 승부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직전 경주 기승 기수가 의욕이 지나쳐 선두권 공략에 나섰다가 분투하고 말았습니다. 오늘은 강점을 보여주고 있는 경주거리 1400M에 출전했습니다. 기승 기수의 무게감을 고려하면 두 번의 실수는 결코 없습니다. 직전 경주 패인을 거울삼아서 무리한 선행승보다는 차분한 2-3선 선입승을 노릴 겁니다.
후착 승부마는 위에서 말씀드린 나머지 2마리가 결코 아닙니다. 나머지 두 마리는 현장 상태가 나무랄 데가 없으면 본전 방어 베팅이 최선입니다. 준비된 후착 승부마는 10배 이상 중배당 다크호스입니다. 편성에 따라서 선행, 선입, 추입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자유마입니다. 경주거리 1400M에서 상당히 강한 모습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기승 기수와의 호흡도 괜찮은 편입니다. 직전 경주는 선입권 자리 싸움에 밀려서 막판 한발 싸움에서 분투를 삼키고 말았습니다. 이번에는 스타트 연습 및 습보 훈련을 말끔히 소화하고 있습니다. 대상경주 출전 모드로 칼을 갈고 나온 오늘은 자신감 넘치는 2-3선 선입승을 노릴 겁니다.
뚜렷한 축마가 없는 난타전 양상입니다. 전개 상황이 매주 중요한 게임입니다. 우승 가능마는 2번 선라이팅, 4번 당대걸작, 6번 클린업보드, 11번 울트라로겟 중배당 다크호스는 마필 근성이 되살아난 9번 흥룡
이 가운데 일순위 공략마는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2번 선라이팅입니다. 최범현 기수와 호흡을 맞추어 경주거리 1800M에서 연투하고 있습니다. 직전 경주는 선두권 공략에 나서지 않고도 중반 무빙 선입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경주거리 1800M에 출전한 오늘도 최범현 기수가 또 다시 고삐를 잡고 있습니다. 부담중량이 1.5KG이나 늘어났지만 마체중을 고려하면 걱정할 수준이 결코 아닙니다. 스타트가 좋으면 강력한 선행승, 8번 금투사가 치고 나가면 차분한 2-3선 선입승을 노립니다.
서울11경주 ===초A급 두방 압축 승부===
2등급 중상위권 한판대결입니다. 상대마들을 압도할 수 있는 축마가 없습니다. 전개 상황이 매우 중요한 게임입니다. 직전 경주 선입 3위로 분투를 삼킨 4번 프린스메모리가 축마 노릇을 합니다. 좋은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다비드 기수가 또 다시 고삐를 잡고 있습니다. 직전 경주와 비교하여 부담중량이 500G 늘어났습니다. 경주력에 미치는 영향은 미비하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문제는 기세가 한풀 꺾였다는 사실입니다. 상대마들이 4번 프린스메모리를 넘사벽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막상막하의 상대마로 인식하고 강하게 들이대는 상황입니다. 상대마들의 집중견제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인가? 저는 솔직히 회의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상대마들의 집중견제의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이 듭니다.
준비된 승부마는 마필 근성이 되살아난 선행-선입마입니다. 경주거리 1400M 이하 단거리에서 상당히 강한 모습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파워가 줗아져 선행 승부에 대한 부담도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직전 경주도 의식적으로 선행 승부를 포기하고, 선입권 곱게 따라붙어서 수성을 노렸습니다. 오늘은 차분한 말몰이가 돋보이는 중견 기수로 안장을 교체하고 나왔습니다. 직전 경주와 마찬가지로 차분한 2-3선 선입권에 붙은 후 막판 한발승을 노릴 겁니다.
후착 승부마는 10배 이상 중고배당 다크호스입니다. 편성에 따라서 선행, 선입, 추입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습니다. 기승 기수와의 호흡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경주거리 1200M에서도 강한 모습을 어필하고 있구요. 직전 경주는 강한 상대를 만나서 의식적으로 느긋한 추입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결승선 직선주로에서 선두권과 거리차를 좁히는데 만족했습니다. 제대로 준비하고 나온 오늘은 한 템포 빠른 선입 승부로 동반 입상을 노릴 겁니다. 선두권 다툼이 치열한 전개 상황이라면 느긋한 추입승을 노릴 수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