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철저한 준비로 중배당에 승부수를 던지는 윤명오입니다.



3월 5일 부산 금요 경마는 졸전을 펼치고 말았습니다.



스타트는 나쁘지 않았지만...


승부 경주에서 제대로 챙겨 먹지 못했습니다.



A급으로 승부수를 던졌던 7경주에서 고배당 마권 8번 금빛세상과 7번 퍼스트글로리이 1착, 3착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직전 경주 우승 다툼을 벌였던 4번 무한대승과 8번 금빛세상이 복승식 최저 배당을 형성한 경주로....



의도적으로 중,고배당에 포커스를 맞추었으나... 이쿠 기수가 너무나 잘 타는 바람에 7번 퍼스트글로리의 강승부가 무위로 끝났습니다.


저의 운이 여기까지인가 싶어 아쉬움이 컸습니다.



아무튼.... 서울 토요 경마에서 만회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금전적 피해를 입으신 경마팬 여러분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3월 7일 토요 경마 베팅 포인트를 간단히 살펴 보겠습니다.





1R <인기마 접전> 국5군 첫도전에 나서는 경주마가 세 마리 있습니다. 3번 진격불패, 6번 오리건, 8번 수성이체! 이 가운데 8번 수성이체가 가장 낫다고 판단합니다. 문세영 기수는 뒷다리가 약간 안 좋다고 하지만..뛰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요주의 ②




2R <인기마 접전> 2%가 부족한 기복마들이 대거 몰려 있습니다. 데뷔전에 선두 공략을 노렸다가 고배를 마신 4번 막강신화가 박태종 기수를 기용하고 설욕전에 나섭니다, 상대가 강하지 않아 승산이 있다고 봅니다. 상대마는 ⑧,⑨,⑩,⑪ 정도! W③




3R <인기마 강세> 직전 경주 선입 전개로 준우승을 차지한 7번 다크밀리언이 함완식 기수로 안장을 교체하고 나와 첫승을 노립니다. 선행 강공으로 첫승을 차지할 수 있다고 봅니다. 후착은 2번 엘리트강타자, 6번 퍼펙트라인의 우세를 점칩니다.




4R <첫번째 승부경주-B급> 박태종 기수로 안장을 교체한 2번 이상화를 쌍승식 머리로 승부수를 던집니다. 게이트 이점을 살려 선행 강공으로 첫승을 무난히 차지할 수 있겠네요. 후착은 노림수 마필 한 마리를 강하게 때립니다. 10번 강호장군은 아니구요.




5R <인기마 접전> 직전 경주 선두 공략에 나서지 못하고 곱게 따라가서 3위로 골인한 12번 크릭랜드가 첫승을 차지할 수 있는 약한 편성을 만났습니다. 따라가는 선입 작전이 유리하지만 강한 선행마가 없어 선두 공략에 나서겠네요. 후착은 오리무중!




6R <인기마 강세> 직전 경주 출전 공백에도 불구하고 기습 선두 공략으로 준우승을 차지한 10번 더원더원이 첫승을 차지할 수 있는 편성을 만났습니다. 베팅의 축으로 강하게 노리구요. 직전 경주 졸전을 펼친 7번 과천여제는 뒤로 돌립니다. W ①




7R <두번째 승부경주-B급> 강자틈에서 전력을 다지고 있는 10번 흑표가 최범현 기수를 기용하고 입상 경험이 있는 1300M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상대마들을 압도할 수 있는 실력은 아니지만.... 강자틈 벗어난 만큼 추입 강공으로 자력 입상을 노려볼 수 있겠네요. 3번 디디클레버가 컨디션이 가장 좋으나 부담중량이 직전 대비 3KG 늘어나 조심스럽습니다. 현장에서 압축해서 때립니다.




8R <인기마 접전> 전력차가 드러나 저배당 공략이 가능한 경주입니다. 선,추입이 자유로운 2번 타워링을 비롯하여 국4군 첫도전이지만 경쟁력이 있는 1번 롤링그레이, 9번 믿음이, 4번 감격시대도 자력 입상을 노릴 수 있구요. 뚝심이 좋은 ⑩은 요주의




9R <세번째 승부경주-B급> 국4군에 올라와 강자틈에서 고배를 마시고 있는 4번 자이언트스톰이 설욕전을 노려볼 수 있는 만만한 편성을 만났습니다. 정상주로라면 쌍승식 머리로 공략할 수 있습니다. 후착은 중배당에 포커스를 맞추어 때립니다.




10R <네번째 승부경주-A급> 직전 경주 추입 전개로 준우승을 차지한 10번 위그가 박태종 기수를 또 다시 태우고 빠른 추입으로 우승을 노립니다. 무거운 주로라면 쌍승식 머리로 강하게 때릴 수 있겠네요. 후착은 딱 두 방으로 압축해서 공략합니다.




11R <인기마 강세> 2008년 3월이후 우승 경험이 없는 6번 벨리브리가 우승을 노려볼 수 있는 편성을 만났습니다. 좋은 호흡을 보이는 문세영 기수가 선행 승부의 가능성도 활짝 열어놓고 있습니다. 그만큼...우승에 목마르다는 이야기입니다. 축⑥




12R<마지막 승부경주-B급> 직전 경주 추입 타이밍에 아쉬움을 남긴 11번 아라비안버드를 베팅의 중심에 세우고 마지막 승부수를 던집니다. 탄력이 좋은 12번 태산장령은 부담중량이 무거워 조심스러우나... 무거운 주로 상태에서는 반드시 안고 가셔야 되겠네요.




이상으로 토요 경마 베팅 포인트를 마칩니다.



좋은 밤 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