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부터 서울경마공원에 일본중앙경마회 ( J R A )소속으로는 최초의

용병 아오키 기수가 모습을 보인다. 지금까지 외국기수에게 문호를 개

방한 이후 서울과 부산에서 활약한 이쿠야스기수와 부산에 열풍을 일

으켰던 미스터핑크 우찌다토시요 기수가 좋은 활약을 보였는데 두 기

수의 공통점은 일본 지방경마 소속이라는 점이다. 아오키 기수의

성적은 그리 특출나지는 않으나 162명이 겨루는 치열한 경쟁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주목해 볼 필요가 있겠고 일본 중앙경마뿐 아니라 호

주, 영국, 아일랜드, 프랑스, 홍콩, 마카오등 화려한 국제 기승경력

이 있다.

금주에는 42조 김명국 조교사 말과 49조 지용철 조교사 말을 기승

할 예정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관심이다.


< 프로필 >

1977년 2월 7일생 ( 32세 )


신장 165 c m 체중 50 k g 혈액형 A 형


1995년 3월 5일 데뷰 ( 15년차 )


1782전 105승 2착 105회 3착 114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