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일요일 서울 9경주 KRA컵 클래식(GⅡ)에서 20조 '돌콩'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안토니오 기수는 2018년 코리아컵에서 '돌콩'과 호흡을 맞추어 준우승을 거두었었습니다. 이번에도 안토니오 기수는 완벽한 인마 호흡으로 '청담도끼'를 5마신차로 따돌렸습니다. 2019년 코리아컵 우승마 '문학치프'는 중반 선두권 탈환에 나서지 못하고 5위에 그쳤습니다. 부산에서 올라온 19조 김영관 조교사의 '투데이'를 넘어서지 못한 것이 직접적인 패인입니다. 2코너에 접어들기 전에 '청담도끼' 바로 앞 포지션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부족했습니다. '청담도끼' 바로 앞 인코스 자리 확보에 성공했다면 좀더 수월한 레이스 운영이 가능했습니다. 바로 그 자리에서 결승선 직선주로에 접어들었다면 막판 한발승을 거두었을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문세영 기수는 웬일인지 그 자리를 확보하기 위한 액션을 전혀 취하지 않았습니다. 아무튼 코리아컵에서 인기에 부응하지 못했던 '돌콩'이 '문학치프'를 여유있게 따돌렸습니다. 2019년 그랑프리에서도 돌콩, 청담도끼, 문학치프는 또 다시 만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지금 보여준 경주 결과를 그대로 적용하면 '돌콩'의 우승 확률이 훨씬 높다는 생각입니다. 우승을 일구어낸 20조 배대선 조교사와 안토니오 기수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번주 문세영 기수가 기승 예정인 경주마는 다음과 같습니다.
★ 쌍축 ◎ 복축 ○ 2-3위 △ 3-4위
<문세영>
42조 외1 모르피스2-밀고나와 중앙 추입권.중앙 추입 준우승.유도굿=◎
42조 외2 다크플레이어1-단1.9배-밀고 선두.견제(8).중앙 버티기 준우승.사력=○
42조 국3 레이먼드1-단1.8배-승급-S충돌(4).붙잡고나와 인코스 추입권. 4코너무빙 중앙 선입승.80M여유=◎
6조 외3 문학위너1-단1.9배-S양호.S양보(8).3코너무빙 중앙 2선 선입권.인코스 선입승.30M여유.기습=◎
25조 국4 허쉬대보1-단3.4배-S양호.뒤로빠져 중앙 선입권.4코너무빙 중앙 선두승.30M 약추진=○
28조 외4 글로벌에이스3-밀고나와 자리싸움(4) 2선 선입권. 중앙 선두승.하이 페이스==◎
42조 외4 마이로미오-데뷔전-끌려나와 2선 선입권.중앙 선두권 약추진 1위.실전가능=○
50조 국5 러브레이스1-단4배-반점프.밀다포기.뒤로빠져 중앙 추입권.S다툼(5,4).중앙 추입 4위=○
45조 국6 애니선6-밀고나와 선두.견제(8,10).중앙 선두권 2위.한발더==중위권 ◎
49조 국6 코리아기적3-복3.8배-좌완관절염-밀고나와 중앙 선입권.중앙 선입 7위.유도 아쉬움-중위권 ○
53조 국6 피케이힐3-S소극.붙잡고나와 중앙 2선 선입권.중앙 선입 5위.선행유리-중위권 ◎
늘 행운을 드리고 싶은 윤명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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