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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7일 일요 경마 경주별 관심 마필
1. 총평
조금씩 예상 컨디션이 살아나는 느낌이었습니다. 2월에 접어들어 적중률이 저조하여 마음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그래도 적중하는 경주가 나오면서 마음이 홀가분해졌습니다. 일요 경마는 환수율에 초점을 맞추어 적중 경주를 늘리도록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건승을 바랍니다.
음성 060-700-9974 일2 현장0
문자 060-808-2848(중배당 전용)
2. 경주별 관심 마필
<1경주> 3번 빅보스...
국산 능력마들이 많이 출전하고 있습니다. 8번 하늘처럼을 비롯하여 6번 하이택시, 10번 해머펀치.... 하지만 제가 노리고 있는 마필은 따로 있습니다. 3번 빅보스입니다. 직전 경주는 너무나 안 좋았습니다. 출전 공백도 있었고... 스타트 방해도 받았고... 윤대근 기수가 중압감으로 플레이를 잘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판까지 근성을 보였다는 것은 이 말이 상당한 수준의 능력마임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自强馬(스스로 강한 말)로 한 표 던집니다. 후착 도전마는 인기는 덜 실리지만 내용있는 친구로 공략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승부 경주 060-700-9974 일2 현장0(마감 10분전)
<2경주> 10번 자유다리
솔직히 자신없는 경주입니다. 5두 마번 머리로 직전 경주 노려 먹었던 5번 한라자이언트를 올렸지만 강한 느낌이 없습니다. 시원한 선행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선두를 따라가서는 막판 수성을 장담할 수 없고.... 주행재검에서 10번 자유다리가 보여준 걸음은 상당한 수준입니다. 주행악벽기가 조금은 걱정되지만 스타트만 제대로 끊고 선두로 나가면 그냥 일순할 수 있다고 봅니다. 현장에서 봐야죠......
<3경주> 9번 발린스키
직전 경주 강하게 노리고 들어갔지만 아쉽게도 최선 3위에 그쳤습니다. 최범현 기수가 선두 공략에 나서려고 안간 힘을 다 했지만 만반의 준비를 하고 나온 42조 엑스타이거의 선행발을 어찌 할 도리가 없었습니다. 인코스에서 강하게 스퍼트했지만 1%가 부족하더군요. 그리고 이번에 다시 리턴 매치를 가집니다. 엑스타이거는 최정섭 기수 그대로, 발린스키는 박태종 기수가.... 따라가도 되는 친구라면 베팅의 축으로 때려볼 수 있겠죠. 후착 도전마는 2번 댄싱조이가 물망에 떠오르지만 저는 다른 친구로 때릴 생각입니다.
두 번째 승부 경주 060-700-9974 일2 현장0(마감 10분전)
<부산 교차1경주> 10번 그랜드슬램
금요 경마에서 구영준 기수가 너무나 부진했습니다. 필승봉화를 상당히 재미있게 보았지만 구영준 기수가 후미 질주로 레이스를 끝내고 말았습니다. 프리 기수를 앞두고 16조 김재섭 조교사가 보이컷을 놓는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일요일에는 정상 컨디션을 찾았으면 합니다. 2번 일성탄생, 3번 울산아씨, 7번 블랙메인, 11번 팔로우미, 12번 월드미스가 인기마로 급부상합니다. 5마리 모두 실전에서 입상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10번 그랜드슬램은 직전 경주 걸음이 터진 신예마입니다. 경주로 적응이 되었다고 판단되구요. 스타트가 제대로 끊으면 첫승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4경주> 11번 버디헌터
직전 경주 강하게 노렸다가 아쉬운 3위로 끝났던 친구입니다. 막강한 탄력은 트레이드마크였고.... 11월 18일 경주에서 스타트가 좋아졌음이 감지되었기에 이기회 기수가 선입권에서 레이스를 풀어가면 승산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이기회 기수가 스타트 이후 자리싸움에서 적극성 을 보여 주지 못해 입상에 골인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스타트 능력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힘이 붙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번에 박태종 기수로 안장을 교체했는데.... 정상 컨디션이라면 스타트 이후 선두권에 가세하여 2선 혹은 3선 전개로 첫승을 노릴 것으로 봅니다. 데뷔전에 준우승을 차지한 8번 시인의노래는 방어로 돌리고 중배당으로 한 친구, 고배당으로 한 친구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세 번째 승부경주 060-700-9974 일2 현장0
<부산 교차2경주> 5번 별빛지기
정말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5두 마번에서는 최시대 기수의 상승세를 인정하고 3번 강경영웅을 머리로 올려 놓았지만 금요 경마에서 최시대 기수의 기승 컨디션이 베스트가 아니라는 판단이 들었기 때문에 대안으로 5번 별빛지기를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국3군에 올라와서도 임성실, 유현명 기수가 선입 승부로 연이어 준우승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결정력 부족의 아쉬움은 있지만... 실전을 거듭할수록 스타트 능력이 향상되고 있음을 고려할 때 마체 상태는 상당히 좋은 것으로 보입니다. 훈련 상태도 나무랄 데가 없다고 합니다. 중배당을 노리는 경주로 가져갑니다.
부산 교차 첫 번째 승부 경주 060-700-9974 현장0
<5경주> 4번 에스라인
김효섭 기수가 처음으로 때려 먹을때 복승식, 쌍승식 머리로 추천했던 친구입니다. 직전 경주는 국5군 첫도전에 선두력이 막강한 5조 신계사가 버티고 있어 허재영 기수가 꼬리를 내리고 후미로 빠져 승군 적응에 주력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군 체계 변동으로 국6군으로 내려가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김효섭 기수가 부상 관계로 잘 나가는 프리 오경환 기수가 이번 주 열심히 칼을 갈고 우승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다행히 상대마들의 전력이 강하지 않아 자존심 회복이 가능합니다. 8번 문수사가 강하게 팔리고 있지만 선두로 나서지 못하면 제 풀에 무너지는 스타일이라 조심스럽습니다. 대안을 찾아야 하는데.... 데뷔전을 펼치는 1번 모가비는 상당한 수준입니다.
<6경주> 8번 데블리스피드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너무나 약한 편성을 만났고... 직전 경주 아쉽게 3착을 기록한 문세영 기수가 다시 고삐를 잡고 있으니.... 선두 공략도 가능하고, 선입 승부도 가능한 주행 스타일이라면 우승은 따논당상이라는 생각입니다. 후착은 자신 있게 추천할 친구가 없습니다. 현장에 나가봐야 답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단 한 가지 3번 알리다더룰러는 강하게 때릴 후착 도전마는 아닙니다.
<7경주> 9번 서울축제
축마 선택에 상당히 고민을 했습니다. 선두력이 좋은 6번 수퍼타이거는 컨디션이 예전만 못하고, 주행 불량끼도 있습니다. 직전 경주 노렸던 7번 고구려꿈은 윤대근 기수로 안장을 바꾸어 마필 유도는 안정감이 있겠지만 직전 대비 부담중량이 4kg 늘었습니다. 제가 노리고 있는 마필은 7번 서울축제입니다. 11월 11일 걸음이 터졌고 12월 9일 문세영 기수를 기용하여 첫승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직전 경주는 김옥성 기수가 선입권에서 레이스를 풀었으나 역부족이었습니다. 직전 경주는 훈련 강도가 떨어졌기 때문에 고전했다고 봅니다. 이번에는 제대로 준비하고 나온 만큼 실력 발휘가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1차 승부 각질은 선입, 2차 승부 각질은 선행입니다.
네 번째 승부 경주 060-700-9974 일2 현장0
<부산 교차 5경주> 11번 에버니스톰
10번 장군신화는 3착 승군, 5번 부경챔피언은 2착 승군..... 높은 인기를 모으는 2마리가 승부의지 측면에서 약간의 불안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2마리 모두 선입 승부로 레이스를 풀어가는 스타일입니다. 5번 부경챔피언은 꾸준한 편이고 10번 장군신화는 기복을 보이고 있습니다. 11번 에버니스톰은 선두 공략으로 2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12월 21일 1200m은 여유가 있었고... 1월 13일은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국2군 첫도전에 나섭니다. 선두력이 좋은 1번 실버킹과 선두 각축을 피하게 되면 3연승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8경주> 12번 이지컴퍼니
직전 경주 선두 공략으로 4마신차 낙승을 차지한 4번 타클라마칸이 인기마로 급부상합니다. 하지만 부담중량이 2kg 늘어났고, 외곽 게이트에 자리잡은 12번 이지컴퍼니도 이번에는 강력한 선행 의지를 보일 것으로 판단합니다. 특히 12번 이지컴퍼니는 직전 경주 일부러 따라가는 작전을 구사했지만 4코너 선회후 안으로 기대는 악벽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렇다면 자력 입상을 위해서는 선두 공략을 노릴 수 밖에 없습니다. 스타트는 물론 순간 가속 능력은 12번 이지컴퍼니가 5번 타클라마칸을 압도한다고 생각합니다. 문세영 기수가 필승 의지로 선두 공략에 나서면 그대로 골인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5번 타클라마칸이 따라가서는 자력 입상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부산 교차6경주> 12번 황금빛태양
믿고 때릴 베팅의 축이 없습니다. 실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9번 무제한급, 11번 플로리다네이티브, 8번 강산지조가 치열한 3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카리스마가 없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최근 저조한 모습이나 10번 원더러브, 12번 황금빛태양도 만만치 않은 실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12번 황금빛태양은 출전 공백에도 불구하고 가장 높은 부담중량을 부여 받았습니다. 11월 9일 부산광역시장배 대상경주에서 채규준 기수가 고삐를 잡아 추입권에서 레이스를 풀어갔으나 역부족이었습니다. 소속조에서 동반 출전한 ‘골딩’이 버티고 있어 승부끼가 약했다는 느낌도 있습니다. 훈련 상태는 보통이라고 하지만 마필 잠재력을 믿고 노리고 싶은 친구입니다. 현장 마필 상태가 좋으면 쌍승식 머리로 때려 보겠습니다.
<9경주> 7번 백두전설
급하게 5두 예상을 할 때는 1번 슬루즈어필이 선두 공략에 나서 그대로 골인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분석해 보니 1700m에서는 막판 버티기를 장담할 수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두력이 좋은 5번 왕굽, 6번 비술이 자신감을 가지고 선두권에 가세하여 1번 슬루즈어필을 압박하면 막판 무너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1번 슬루즈어필은 편안한 단독 선행이라는 조건이 붙어야 연투를 노려볼 수 있습니다. 선두권이 무너지는 상황에서는 직선주로 스퍼트 능력이 뛰어난 7번 백두전설이 3연승을 노려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섯 번째 승부 경주 060-700-9974 일2 현장0
<10경주> 7번 섭서디
말이 필요 없습니다. 한 수위의 능력마입니다.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는데 전성기의 90% 이상의 걸음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오경환 기수가 강력한 선두 공략에 나설 것으로 판단합니다. 문제는 후착인데.... 1번 오백예찬은 승부의지에 물음표를 던집니다. 위험한 복승식 깜박이 마권이 아닐까요? 베팅을 포기하던지... 대안을 찾아 가볍게 공략하던지.... 양자택일만이 살 길입니다.
<11경주> 2번 탑포인트
선두력이 좋은 2번 탑포인트가 국2군 첫도전이지만 경쟁력 있는 걸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선두력이 좋은 1번 제비왕, 6번 줄리노프린스는 잘 나가는 2번 탑포인트의 선두력을 견제하는 것이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설사 6번 줄리노프린스가 선두 공략에 나서도 지금 컨디션으로 막판 버티기는 어렵습니다. 2번 탑포인트가 2선 혹은 3선 선입권에서 레이스를 풀어가도 승산이 있습니다. 하지만 후착은 자신있게 때릴 친구가 없습니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때리겠구나 생각이 드는 친구는 있으나 현장에 나가봐야 베팅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겠군요.
일요 경마 좋은 결과로 찾아뵙도록 열과 성을 다 하겠습니다.
경마필 예상 위원 윤명오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