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월드경마 복기 및 취재 전문가 윤명오입니다.
1.지난주 일요일 부산 경마공원에서 펼쳐진 KRA컵 마일 대상경주에서 10조 구민성 신임 조교사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서울을 대표하는 50조 컴플리트밸류와 10조 승부사는 1조 벌마의스타가 주도하는 하이 페이스에 휘말려 분투를 삼켰습니다.
약체로 평가받았던 부산 10조 캡틴양키가 선두권이 무너지는 빈틈을 노려서 막판 대역전극으로 짜릿한 우승을 거두었습니다.
2.이번주도 일요일 부산 경마공원에서 부산일보배 대상경주가 펼쳐집니다.
서울과 부산을 대표하는 내외국산 단거리 강자들이 총출동했습니다.
10전 10승을 거두고 있는 서울 1조 라온더파이터의 11연승 달성 여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3. 이번주 관심 기수는 서울 장추열과 부산 페로비치 기수를 선택했습니다.
장추열 기수는 지난주 부산 경마공원에서 펼쳐진 KRA컵 마일 대상경주에서 아쉬운 3위를 기록했습니다.
타고난 도주마 부산 1조 벌마의스타가 초반 기선 제압에 성공하여 중반 무리수를 둔 것이 패인입니다.
지난 일은 깔끔하게 잊고, 이번주 서울 경마공원에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랍니다.
장추열 기수가 훈련시킨 경주마 가운데 21조 신의아들, 15조 아침함성, 54조 마바위는 우승 가능마입니다.
42조 아이스펀치, 10조 출전마 두손장군, 원모어러시, 정상파이팅, 18조 미라클케이는 준우승 가능마입니다.
4. 4월 둘째주에 복귀한 페로비치 기수는 예전이 비해서 아쉬운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4월 둘째주에 1승, 4월 세째주에 1승을 거두어 총 13전 2승을 거둔 것이 4월의 성적입니다.
페로비치 기수의 네임밸류에 비하면 부진한 성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가장 큰 이유는 웬만하면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능력마에 기승하는 기회가 많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성실의 대명사로 통하는 페로비치 기수가 시간이 지나면 원래의 자리로 돌아갈 것으로 기대합니다.
페로비치 기수가 훈련시킨 경주마 가운데 8조 해암장군은 우승 가능마입니다.
33조 영웅루이스, 10조 그레이트보스, 6조 판타스틱러브는 준우승 가능마입니다.
데뷔전을 펼치는 7조 헤브어굿데이는 실전에서 바로 통할 수 있는 전력이나 상대가 강한 것이 변수입니다.
오랜만에 출전하는 13조 노블스피릿은 기본기를 갖추고 있어서 중하위권 상대를 만나면 승산이 있습니다.
★ 쌍축 ◎ 복축 ○ 2-3위 △ 4-5위
<장추열>
42조 국2 아이스펀치4-뒤로빠져 중앙 후미권/S다툼(2,13)/중앙 늦추입 9위/전의상실=○
10조 외3 두손장군4-복6.8배-밀고 중앙 추입권/3코너무빙 중앙 선입권/중앙 선입승=○
10조 외4 문학스톰6-밀고 선두/3-4코너 S다툼(13,14)/인코스 버티기 12위/작전실패=△
21조 국4 신의아들3-복8.8배-밀고 S실패(3)/인코스 선입권/4코너무빙 중앙 선입 4위=◎
15조 국4 아침함성-동아일보배-뒤로빠져 중앙 후미권/3코너무빙 외곽 추입권/외곽 추입 6위/외곽전개=◎
10조 국5 원모어러시3-복5배-승급전-S양호/밀고 선두/중앙 버티기 우승/편안한 전개=○
10조 국5 정상파이팅4-복9.1배-S제어반점프늦발/중앙 후미권/중앙 늦추입 9위/전의상실=○
54조 국6 마바위6-약추진 중앙 추입권/4코너 인코스 추입권/중앙 추입 6위/펜스 플레이/요주의=중위권 ◎
18조 국6 미라클케이6-S제어/인코스 선입권/인코스 최적 선입 10위/기습 가능=중위권 ○
<페로비치>
33조 외1 영웅루이스2-복4.6배-밀고 선두/S양보(10)/중앙 선입권/중앙 버티기 우승/70M 약추진/업!=○
8조 외2 대암장군2-복3.6배-S제어뒤로/중앙 추입권/중반무빙 중앙 선입권/중앙 선입 3위/9번뒤 질주=◎
10조 국3 그레이트보스5-S보통/약추진 중앙 추입권/중반무빙 중앙 선입권/중앙 선입 4위/30M 덜미/9조 이적=○
7조 외4 해브어굿데이-데뷔전-뒤로 밀렸다가 강추진 중앙 선입권/중앙 선입 중추진 1위/실전가능/21조 이적=○
6조 국5 판타스틱러브7-뒤로빠져 중앙 추입권/중반무빙 중앙 선입권/외곽 추입 5위/작전실패=○
13조 국6 노블스피릿5-강추진 인코스 선입권/중반 뒤로밀려 인코스 추입권/인코스 최단 추입 6위/16조 이적=중위권 ○
늘 행운을 드리고 싶은 윤명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