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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공산당님..(헌데, 아이디가 ...^^;)
벌써 한 일년이 지나가버렸구만요..
부산경마장이 개장하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무렵..
<중앙일보배>에서 흑돌풍이 우승하던 3월이었지요..
<흑돌풍 - 당대으뜸> 마권에 힘을주고 고래고래 소리치던 날...생각납니다..ㅎㅎ
코차로 깨지는 당대으뜸에 무지 아쉬웠었던 기억..
경마장에서 지인들과 같이 적중하고 하이파이브할때만큼 기쁜것도 없지요.
경마의 매커니즘자체가 태생적으로 페리뮤츄얼...제로썸 게임이지만,
주변의 친구들과는 항상, 같이 따고 싶은 바램을 가지게 됩니다.
상대를 눈앞에 두고 플레이하는 게임이 아니기때문에 더 경마가 좋은지도 모르겠구요.
프로가 된 이상, 이제는 저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이 '지인'이 될것이고..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면 거짓말일겁니다.
최선을 다해보겠다는 말씀만 먼저 드리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길..
p.s : 요청하신 내용은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전마필을 언급하면 읽으시는 입장에서 오히려 방해가 될수있지않을까..생각했었습니다.
일단, 프린트해서 마장에 가져가시는 분의 경우, 너무 많은 양이 될것이고..
쭉쭉 읽어본다는 개념에선 빠뜨림없이 전체마필의 가능성을 살펴볼수있어 좋을수 있지만,
복병들의 경우, 가지고 있는 무기를 모두 설명하게 된다면 예상의 맥이 사라져버려
더 헷갈릴수도 있다는 생각에 선택적으로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전마필의 단평을 언제든 참고하실수있게 코너를 하나 만들던지,
혼전의 경우, 대부분의 마필단평을 짧게라도 올려드리겠습니다.
(일단은, 제가 언급한 내용가운데에서만 입상마가 가려지도록 적중율을 높여야겠지요..^^)
늘 건강하시고 만사형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