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마필 예상위원 윤명오입니다.

코리아레이스 전문위원으로 활동한 지도 벌써 2달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한동안 부진의 늪에서 고생을 했지만 지난주부터 예상 컨디션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좋은 성적으로 경마팬에게 보답하고 싶은 마음 굴뚝같습니다.


성공을 위해서는


열정, 재능, 노력 3가지가 모두 필요하다고 합니다.


사설이 길어졌습니다.

아무튼 2월 마지막 경마 주간

좋은 결과로 찾아뵙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2월 22일 부산 금요 경마를 간단히 살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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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060-808-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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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주 5번 마이마인즈매드업

군 체계가 바뀌어 혼3군에서 혼4군으로 내려온 친구이다. 직전 경주는 혼3군 첫도전에 강한 상대를 만나 최시대 기수가 선입권에서 승군 적응에 주력했다. 이번에는 실전을 방불케하는 강훈련을 소화하고 나와 선입 강공으로 우승에 강력히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상대마들의 전력도 만만치 않으나 한 차례 우승 경험이 있다는 것이 레이스를 풀어가는데 상당한 자신감으로 작용할 것이다. 신인답지 않은 신인 기수 최시대 기수의 파이팅을 기대해 본다.


2경주 3번 제일신화< 첫 번째 승부 경주>

데뷔전에서는 그다지 강한 모습이 아니었지만 직전 경주는 환상적인 끝걸음으로 경마팬은 물론 전문가의 눈도장을 찍었다. 스타트 능력이 떨어지고 1200m 첫도전이라는 이중 부담을 안고 있으나 부계 혈통이 경주로 적응이 빠른 컨셉트윈이므로 불안 요소를 어느 정도 상쇄한다. 돌아온 황태자 ‘양영남’의 멋진 파이팅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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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주 6번 항구로맨스


4연속 입상 행진을 벌이고 있는 13조 강병은 조교사 마방의 국산 기대주. 실전을 거듭할수록 마필 능력 및 승부 근성이 업그레이드된 모습이다. 문제는 후착인데.... 선두력이 좋은 5번 희대영웅이냐 아니면 선입력이 돋보이는 1번 킹라이더, 2번 대지여왕이냐 선택의 문제만이 남아 있다.



4경주 3번 리치파워


도대체 답이 없는 경주다. 그냥 왔다고 강한 느낌이 드는 친구가 없다. 훈련 상태 및 전개 상황 그리고 마방 승부의지까지.... 다양한 변수를 고려하여 입상 가능마를 압축해야 한다. 이 가운데 최근 2차례 경주에서 초반 스피드가 상당히 좋아진 모습을 어필했던 3번 리치파워를 노린다.


5경주 12번 새로운불패<두 번째 승부 경주>


오늘 최대 하이라이트 경주다. 외국산 신예 능력마들이 총출동하여 박빙의 명승부가 예상된다. 승군 첫도전에 나서는 1번 미주패밀리, 7번 그레스펄발레리나도 만만치 않은 걸음을 보유하고 있다. 컨디션 회복세 모습으로 연투하고 있는 12번 새로운불패의 연투가 최대 관심거리다. 12월 28일 베팅 강도 A급으로 노렸다가 목차로 지는 바람에 중배당이 물거품이 되었던 친구다. 편성 및 게이트 조건이 만만치 않아 조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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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경주 5번 홈런여왕


선두권이 무너져야 막판 그림같이 날아오는 친구이다. 직전 경주는 선두권 마필들이 몸싸움을 하지 않고 그냥 곱게 가는 바람에 인코스 추입 승부가 불발로 끝났다. 당일 주로 상태를 고려하여 베팅 강도를 결정해야 하는 아쉬움이 있으나 마필 상태가 좋아 한 템포 빠르게 스퍼트 타임을 가져가면 우승도 가능하다.



7경주 11번 천수만수<세 번째 승부 경주>


외2군에 올라와 강자를 만나는 바람에 100% 실력 발휘를 하지 못하고 승군 적응에 주력했던 친구다. 직전 경주 스타트가 상당히 좋았으나 조찬훈 기수가 무리한 선두 공략보다는 따라가는 작전을 펼쳤다. 막판 인코스에서 멋지게 날라오는 그림이었으나 끝걸음에 아쉬움을 남겼다. 편성은 강해지지 않았으나 게이트가 외곽으로 밀려 인기가 실리지 않겠으나 선입력을 갖춘 준족임을 감안하면 자력 승부가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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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경주 3번 신진강자 vs 6번 아름다운질주

직전 경주 대상 경주를 방불케하는 우승 다툼을 벌였던 3번 신진강자와 6번 아름다운질주가 다시 리턴 매치를 갖는다. 두 마리 모두 부담중량이늘었으나 편성 이점을 안고 있어 연투를 노려볼 수 있다는 판단이다. 문제는 누가 우승을 차지할 것인가인데.... 직전 경주는 선두를 고수했던 6번 아름다운질주가 3번 신진강자의 추격을 뿌리쳤다. 이번에는 선두력이 좋은 5번 애니카퀸, 11번 가야방이 버티고 있어 3번 신진강자가 유리한 입장이다.



9경주 5번 애드머럴가트<마지막 승부 경주>


직전 경주 13번 한계극복에 붙여 주력으로 때려 먹었던 친구다. 초반이 느리나 직선주로에서 보여주는 추입 결정력은 상당한 수준이다. 선두력이 뛰어난 강자들이 서너 두 편성되어 선두권 다툼이 치열하게 벌어지는 그림이다. 좋은 호흡을 보이고 있는 김어수 기수가 인코스 최적 전개로 직선주로에 접어들면 또 다시 추입 승부수로 연투를 노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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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이 함께 하는 마요일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