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레이스 내부 전문가 윤명오입니다.
1. 6월 세째 경마 주간입니다.
지난주 과천 경마장에서 시행된 경기도지사배 대상경주에서 서울 26조 세이렌이 완벽한 추입승을 거두었습니다.
루나컵과 코리안오크스에서 강력한 선행승을 기록했던 서울 24조 이클립스베리는 서울 33조 플라잉스타의 압박에 무너져 4위에 그쳤습니다.
중반 무빙으로 서울 24조 이클립스베리를 압박했던 서울 33조 플라잉스타는 막판 덜미를 잡혀서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루나컵과 코리안오크스 준우승마 부산 26조 글로벌태양은 중반 무빙 선입 승부수를 던졌지만 6위에 그쳤습니다.
루나컵과 코리안오크스 3위마 부산 7조 뱅뱅뱅은 선입권에서 입상 기회를 엿봤지만 막판 무너져 5위에 그쳤습니다.
경기도지사배 대상경주는 루나컵과 코리안오크스 우승마와 준우승마 그리고 3위가 모두 무너져 999배당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2. 이번주 과천 경마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대상경주가 시행됩니다.
지난 5월 12일 코리안더비에서 자웅을 겨루었던 경주마들이 리턴 매치를 갖습니다.
깜짝 우승의 주인공 서울 33조 은파사랑을 비롯하여 선두권 공략으로 준우승을 기록한 부산 19조 월드드래곤
스퍼트 타이밍을 놓쳐서 아쉬운 3위를 기록한 KRA컵 마일 우승마 부산 21조 석세스백파
게이트 조건을 감안하여 느긋한 추입 승부수를 던졌던 KRA컵 마일 준우승마 서울 21조 나이스타임
KRA컵 마일과 코리안더비에서 순위권에 그쳤던 부산 10조 한강클래스가 치열한 우승 다툼을 벌입니다.
3. 이번주 관심 기수는 지난주 이름값을 제대로 하지 못한 문세영 기수입니다.
지난주 문세영 기수는 8전 0승 준우승 3회, 3위 1회를 기록했습니다.
문세영 기수가 기승한 8마리 모두 우승 가능마로 주목을 받았지만 아쉽게 1승도 챙기지 못했습니다.
이번주는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 경마팬의 기대에 완벽 부응하는 말몰이를 하였으면 합니다.
4. 월요일 기준으로 문세영 기수가 한 번 이상 훈련시킨 경주마는 7마리입니다.
데뷔전을 펼치는 34조 울트라선더는 경주가 깨져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대상경주에 출전하는 21조 나이스타임은 우승을 넘볼 수 있는 실력을 갖추었습니다.
승급 첫도전에 나서는 34조 빅토리히트와 9조 우승콩크드는 우승을 노려볼 수 있는 능력마입니다.
강한 상대를 만난 14조 킹다이아는 전개가 잘 풀리면 준우승을 노려볼 수 있는 경주마입니다.
오랜만에 출전한 21조 미스터파워는 전개가 잘 풀리면 막판 한발로 우승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데뷔전을 펼치는 42조 왕최고는 전개가 잘 풀리면 막판 한발로 준우승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 쌍축 ◎ 복축 ○ 2-3위 △ 4-5위
21조 국2 나이스타임2-복5.1배/붙잡고 나와 중앙 추입권/S다툼(8,9,13)/중앙 추입 8위/작전 실패(○)
34조 외3 빅토리히트4-복7.9배/승급전/알아서 나와 2코너 선두/중앙 버티기 우승/막판 한발 더(좌-우)(◎)
9조 국4 우승콩코드1-단1.1배/승급전/붙잡고 나와 중앙 선입권/4코너 선두/중앙 버티기 우승/80M 여유(◎)
14조 국4 킹다이아3-복6.3배/붙잡고 나와 중앙 추입권/4코너무빙 중앙 선입 7위/작전 실패/2번고(14조)(○)
34조 외4 울트라선더-데뷔전/주행심사/S주춤뒤로/약추진하고 나와 중앙 후미권/중앙 늦추입 중추진 9위/탄력굿-깨짐
21조 국6 미스터파워3-복6.1배/S주춤뒤로/밀고 나와 3코너 중앙 추입권/4코너무빙 중앙 추입 3위/좌전열제(○)
42조 국6 왕최고-데뷔전/연습주행/S가능/약추진하고 나와 중앙 추입권/중앙 추입 시종여유 6위/탄력굿/요주의(○)
늘 행운을 드리고 싶은 윤명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