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레이스 내부 전문가 윤명오입니다.

1. 2025년 설연휴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저도 고향을 방문하여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원기를 충전하고 돌아온 만큼 추석 연휴까지 힘차게 달려 보겠습니다.

2. 2025년 1월 서울 경마를 결산하면 문세영 기수의 의존도가 많이 줄어 들었습니다.

문세영 기수를 비롯한 유승완, 장추열, 이철경기수가 6승을 기록하여 다승 공동 1위가 되었습니다.

16조 최봉주 조교사와 손을 잡고 부활의 날개짓을 하고 있는 이철경 기수의 상승세가 놀랍습니다.

33조 서인석 조교사가 인정했듯이 이철경 기수는 경주마 사이즈 분석에 일가견이 있다고 합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듯이 상대마들을 정확히 알고 승부를 겨루는 만큼 승률이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3. 이번 주 관심 기수는 서울을 대표하는 문세영 기수입니다.

제가 문세영 기수를 집중 공략하는 이유는 경마를 주식으로 생각하는 경마팬을 위한 배려의 뜻이 담겨 있습니다.

지금 일주일에 서울 경마가 22개 경주가 시행되고, 문세영 기수가 출전하는 경주가 10개 이상입니다.

22개 경주를 모두 베팅하기 보다는 문세영 기수가 출전하는 경주만 집중 공략하는 베팅 전략을 세웠으면 합니다. 

문세영 기수가 기승하는 말은 거의 대부분 자력 입상이 가능한 능력마입니다.

경주마 사이즈와 스타일 분석이 완벽히 이루어지면 주로와의 궁합을 감안하여 기준마 공략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4. 2월 3일 월요일 기준으로 문세영 기수가 한 번 이상 훈련시킨 경주마는 12마리입니다.

24조 마이티조이와 18조 위즈임파서블은 같은 경주에 출전했지만 분할이 예상되어 문세영 기수가 모두 기승할 수 있습니다.

기승 예정마 12마리 가운데 우승을 장담할 수 있는 절대적 능력마는 한 마리도 없습니다.

물론 자력 입상이 어렵다고 확신할 수 있는 부진마도 한 마리도 없습니다.

12마리 모두 문세영 기수가 제대로 말몰이하면 자력 입상을 노려볼 수 있는 상대적 능력마입니다. 

이 가운데 우승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는 경주마는 5마리 정도입니다.

24조 아이엠짱, 4조 굿최강, 24조 마이티조이, 14조 딕시맨, 21조 살바도르가 그 주인공입니다. 

나머지 7마리는 문세영 기수가 실수를 하지 않으면 충분히 준우승은 노려볼 수 있습니다. 

★ 쌍축   ◎ 복축   ○ 2위   △ 3-5위

<문세영 기수>

24조 외1 아이엠짱5-복6.6배/S주춤늦발/끌려 나와 중앙 선입권/4코너 S다툼(2)/중앙 선두권 5위/유도 실패/○1

21조 국3 스마트클레어6-S가능/뒤로 빠져 중앙 후미권/3코너 S다툼(3,8,5)/4코너무빙 중앙 추입승/유도굿/○2

14조 외3 네이비캡틴1-단2.2배/승급전/S양호/밀고 선두/S다툼(10)/3코너 인코스 선입권/중앙 최적 선입승/○2

24조 국4 이클립스더킹1-단1.6배/승급전/S양호/밀고 선두/S다툼(7)/중앙 버티기 우승/20M 여유/○2

4조  외4 굿최강1-단2.7배/S가능/알아서 나와 인코스 추입권/S다툼(3,11)/4코너무빙 인코스 최적 선입 2위/○1

24조 외4 마이티조이4-S양호/잡고 선두/S포기/중앙 선입권/3-4코너 S다툼(3)/중앙 버티기 4위/작전 실패/○1

18조 외4 위즈임파서블2-복3.8배/S가능/알아서 나와 인코스 선입권/3-4코너 S다툼(7,8)/중앙 최적 선입 9위/7번고(박남성)/○2

48조 국5 연희히어로6-S양호제어/뒤로 빠져 중앙 선입권/S다툼(2,7,10)/4코너무빙 중앙 선입 4위/승급 적응/○2

18조 국5 우승진리2-복1.7배/S가능/밀고 나와 인코스 선입권/S다툼(7,8)/4코너무빙 인코스 최적 선입 6위/우전관골류/○2

40조 국6 겨울장미2-복4.5배/S가능/밀다가 포기/뒤로 빠져 중앙 추입권/S다툼(3,8)/중앙 추입 6위/실전 적응/3번고(33조)/○2

14조 국6 딕시맨3-복6.4배/S양호/S포기/뒤로 빠져 중앙 추입권/S다툼(1,2,3)/4코너무빙 중앙 추입 3위/기습 가능/6번고(19조)/○1

21조 국6 살바도르4-복9.2배/S가능제어/뒤로 빠져 인코스 후미권/S다툼(10,11,12)/3-4코너무빙 인코스 최적 추입 2위/○1

늘 행운을 드리고 싶은 윤명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