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레이스 내부 전문가 윤명오입니다.

1. 4월 둘째 주 경마 주간입니다.

지난 주 서울과 부산 경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지 못했습니다.

메인 승부 경주에서 아쉬운 결과가 나온 것이 직접적인 패인입니다.

심기일전하여 이번 주에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2. 지난 주 부산 경마장에서 시행된 KRA컵 마일 대상경주에서 부산 경주마가 동반 입상에 성공했습니다.

경남신문배를 제패했던 서울 1조 오아시스블루가 차분한 선입 승부로 4마신차 낙승을 기록했습니다.

경남신문배에서 추입 3위를 기록했던 부산 8조 마이드림데이가 완벽한 선입 준우승을 기록했습니다.

경남신문배에서 추입 준우승을 기록했던 부산 9조 용비패왕이 추입 3위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스포츠서울배 준우승마 서울 42조 롱런불패가 선행 승부수를 던졌지만 서울 10조 엘도라도놀부의 압박에 무너졌습니다. 

스포츠서울배 우승마 서울 12조 찬페이머스는 시종일관 후미권 질주로 전혀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3. 이번 주 서울 경마장에서 SBS스포츠 스프린트 대상경주가 시행됩니다.

서울과 부산을 대표하는 내외국산 정상급 준족 15마리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출전마 가운데 자신있게 지울 수 있는 경주마가 한 마리도 없습니다. 

저마다 전개 양상에 따라서 마지막 일격을 가할 수 있는 기본기를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3월 9일 부산일보배 대상경주에서 자웅을 겨루었던 경주마들이 리턴 매치를 갖습니다. 

편안한 선입승을 기록한 서울 33조 빈체로카발로를 비롯하여 완벽 추입 준우승을 기록한 서울 24조 마이티고

예기치 않은 기습 선행으로 아쉬운 3위를 기록한 부산 부산 22조 블랙맘마

선입권 곱게 따라붙은 후 막판 한발로 아쉬운 4위를 기록한 부산 31조 최고의꿈

결승선 직선주로 폭발력을 앞세워 아쉬운 5위를 기록한 서울 40조 어마어마

나머지 10마리도 저마다의 필승 전략으로 우승에 강력히 도전하는 형국입니다. 

4. 이번 주 관심 기수는 서울을 대표하는 문세영 기수를 선택했습니다.

지난 주 토요일 서울 경마장 벚꽃축제 야간 경마 시행으로 월요일 새벽 조교는 미시행되었습니다. 

더구나 문세영 기수는 일요일 부산 KRA컵 마일 출전 관계로 서울 일요일 새벽 조교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 새벽 훈련 참가 현황을 참고하여 이번 주 문세영 기수의 기승 예정마를 추정했습니다. 

5. 이번 주 문세영 기수가 한 번 이상 훈련시킨 기승 예정마는 9마리입니다.

9마리 모두 자력 입상을 노려볼 수 있는 기본기를 갖추고 있습니다.

우승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는 경주마는 48조 원더풀제트와 8조 시티킹 2마리입니다.

나머지 7마리는 문세영 기수의 기승 컨디션에 따라서 입상 여부가 결정됩니다.

25조 스피드원, 34조 사탕소녀, 42조 청산질주, 6조 레이스로즈도 우승을 넘볼 수가 있습니다. 

★ 쌍축   ◎ 복축   ○ 2-3위   △ 4-5위

<문세영 기수>

5조  국1 빅스고4-복9.3배/S주춤보통/밀고 나와 인코스 추입권/4코너무빙 인코스 최적 추입 5위/○ 

25조 국2 스피드원2-복4.9배/잡고 선두/인코스 선두권 우승/편안한 전개/30M 여유/○ 

48조 국3 원더풀제트1-단2.3배/밀고 선두/3코너 S실패(5)/인코스 선입권/인코스 최적 선입 4위/설욕전/◎

34조 외3 사탕소녀2-복5.3배/S가능/뒤로 밀려 인코스 추입권/중앙 최적 추입 3위/작전 실패/○

34조 외3 어퓨어굿우먼3-복6.2배/S향상/밀고 나와 중앙 2선 선입권/3-4코너 S다툼(5)/중앙 선두권 5위/100M 덜미/○

8조  국4 시티킹1-단1.6배/밀고 선두/뒷직선주로 S실패(2)/3-4코너 S다툼(2)/인코스 선두권 3위/30M 덜미/◎

42조 국4 청산질주1-단2.5배/승급전/밀고 선두/견제(7)/4코너 S다툼(7)/중앙 선두권 우승/10M 여유/○

18조 외4 위즈캠페인3-복7.7배/S향상/S양보(2)/뒤로 빠져 중앙 선입권/4코너 S다툼(2)/4코너무빙 중앙 선두권 3위/100M덜미/○

6조  국6 레이스로즈5-S가능/알아서 나와 중앙 선입권/S다툼(1,2)/3코너 인코스 선입권/중앙 최적 선입 3위/○

늘 행운을 드리고 싶은 윤명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