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레이스 내부 전문가 윤명오입니다.

1. 4월 세째 주 경마 주간입니다.

지난 주 서울과 부산 경마에서 코리아레이스 내부 전문가 SMS 평가에서 환수율 100% 이상을 달성했습니다.

A급 이상 승부 경주에서 원틀 적중이 나온 것이 주효했습니다. 

이번 주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도록 철두철미하게 준비하겠습니다. 

2. 지난 주 과천 경마장에서 시행된 SBS스포츠 스프린트에서 서울 33조 빈체로카발로가 완벽한 추입승을 기록했습니다.

부산 경마장에서 시행된 부산일보배를 거머줬던 서울 33조 빈체로카발로가 한결 성숙해진 모습으로 경마팬을 매료시켰습니다.

부산일보배에서 예기치 않은 선행 승부로 3위를 기록한 부산 22조 블랙맘바가 완벽한 선입 전개를 펼쳤지만 막판 덜미를 잡혀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작년 9월 코리아 스프린트에서 가능성을 보였던 서울 30조 블랙머스크가 완벽한 추입 승부로 예기치 않은 준우승을 기록했습니다.

게이트 이점을 살려서 선행 승부수를 던졌던 서울 52조 슈퍼피니시는 집중 견제로 오버 페이스를 하는 바람에 코차 4위를 기록했습니다.

부산일보배에서 레이스 도중 진로 방해로 고전을 면치 못했던 부산 31조 쏜살이 맹렬하게 대시했지만 세월의 무게를 실감하며 5위에 그쳤습니다. 

3. 이번 주 과천 경마장에서 YTN배 대상경주가 시행됩니다.

작년 그랑프리 우승마 부산 26조 글로벌히트가 두바이 원정을 끝마치고 복귀전을 펼칩니다.

과천 경마장에서 시행된 헤럴드경제배 동반 입상마 부산 21조 석세스백파와 부산 26조 스피드영이 강력한 상대마로 떠오릅니다.

더구나 일본 고치 지방 경마장을 평정한 일본 경주마 '유메노호노우'가 처음으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총전적 23전 18승 준우승 3회를 기록한 5세 수말로 12연승 기록도 가지고 있는 명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을 평정한 부산 26조 글로벌히트와의 진검 승부에서 승리의 기쁨을 맛볼 수 있을까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4. 이번 주 관심 기수도 개인 통산 2000승의 벽을 돌파한 문세영 기수입니다. 

지난 주 문세영 기수는 11전 3승 준우승 2회, 3위 2회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기승마의 수준을 감안하면 그다지 나쁘지 않은 성적임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를 성원하는 경마팬의 욕심에는 2% 못 미치는 성적입니다.

이번 주도 문세영 기수가 사력을 다한 말몰이로 경마팬의 욕심을 채워주기를 기대합니다. 

5. 이번 주 월요일도 과천 경마장은 새벽 훈련을 시행하지 않았습니다.

더구나 문세영 기수는 일요일 새벽 훈련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4월 12일 토요일 기준으로 문세영 기수의 기승 예정마를 추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문세영 기수가 한 번 이상 훈련시킨 기승 예정마는 9마리입니다. 

9마리 가운데 우승을 장담할 수 있는 절대적 능력마는 한 마리도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나마 우승 문턱에 근접한 경주마는 마방을 이적한 53조 웨스턴건, 18조 우승진리, 51조 청룡기운 3마리입니다.

40조 하이그랜드, 19조 한강판타스틱, 21조 위고하이, 14조 딕시맨은 준우승 가능마입니다.

40조 나올스나이퍼, 14조 네이비캡틴은 편성 강도를 감안하면 3위 성적이 최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 쌍축   ◎ 복축   ○ 2-3위   △ 4-5위

<문세영 기수>

40조 국1 나올스나이퍼8-S주춤보통/밀고 나와 중앙 추입권/4코너무빙 중앙 추입 6위/○

40조 국2 하이그랜드1-단3.8배/S가능/밀고 나와 중앙 선입권/3-4코너 외곽 전개/중앙 선입 9위/8번고(27조)/○

14조 외3 네이비캡틴4-복6배/S가능/밀고 나와 중앙 추입권/4코너무빙 중앙 추입 8위/○

19조 국4 한강판타스틱3-복5.1배/승급전/S가능/밀고 나와 인코스 선입권/인코스 최적 선입승/30M 여유/마주 변경/○

18조 국5 우승진리2-복2.5배/S가능/밀고 선두/인코스 버티기 준우승/80M 덜미/편안한 전개/◎

53조 국5 웨스턴건8-S가능/밀다가 포기/뒤로 빠져 중앙 추입권/중앙 추입 소극 추진 11위/30조 이적/◎

21조 국5 위고하이1-단1.9배/승급전/S가능/밀고 선두/인코스 버티기 우승/편안한 전개/3화롱 37초/○

14조 국6 딕시맨1-단2.1배/S가능/붙잡고 나와 중앙 추입권/S다툼(5,7)/4코너무빙 인코스 추입 6위/3번고(37조)/○ 

51조 국6 청룡기운5-S양호/뒤로 빠져 중앙 선입권/3-4코너 외곽 전개(7)/중앙 선입 5위/기습 선행/6번고(34조)/◎

늘 행운을 드리고 싶은 윤명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