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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철저한 복기와 발로 뛰는 취재로 중배당에 힘을 실어드리는 윤명오입니다.
10월 23일 부산 금요 경마는 중,고배당이 속출했습니다.
상대적 인기마로 떠올랐던 능력마들이 기대이하의 졸전을 펼친 것이 큰 이유입니다.
잘 나가는 몇 몇 기수의 안일한 말몰이도 한몫 했구요.
'부산경마는 정말로 답이 없구나!'하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든 하루였습니다.
저 또한 출발은 상당히 좋았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습니다.
함께 했던 경마팬 여러분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리구요.
10월 24일 토요일 서울 경마에서 만회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그럼...10월 24일 토요 경마 베팅 포인트를 간단히 살펴 보겠습니다.
음성정보 060-701-3399 현장속보 0번 <마감 10분전>
1경주 <인기마 접전>
강자틈에서 전력을 다진 2번 화진이 상대적 인기마로 떠오르는 편성입니다.
오랜만에 약한 상대를 만났기 때문에 선전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불안 요소는 도사리고 있습니다.
서정하 조교사 말씀대로 막판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번번히 입상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는데요. 결정력이 아쉽구요.
최근 입상 기회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김영진 기수가 고삐를 잡고 있습니다. 아무튼 좋은 모습을 기대해 보구요.
후착 싸움은 추입력이 좋은 10번 핍스플러스가 상대적 인기마로 떠오릅니다.
가속 능력이 떨어져 추입 불발의 가능성이 도사리고 있으므로 대안마를 찾는 것이 현명한 베팅 전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경주 <후착 혼전>
직전 경주 출전공백에도 불구하고 강한 편성에서 여유승을 차지한 2번 켄터키로즈는 2연승이 유력한 베팅의 축입니다.
이준동 기수가 또 다시 고삐를 잡았는데요. 직전 대비 상대가 약해져 무난히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 겁니다. 이준동 기수도 컨디션이 좋다고 하구여.
후착 싸움은 눈치 싸움이 치열합니다.
40조에서 두 마리가 출전했는데요. 두 마리 모두 자력 입상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선입권에서 레이스를 전개하는 6번 솔레전드
추입권에서 올라오는 10번 밀리시트이미지
기수의 무게감을 놓고 보면 6번 솔레전드가 좀더 낫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로 상태를 체크하시구요.
3경주 <인기마 접전>
상대적 인기마 3마리가 치열한 우승다툼을 벌입니다.
박태종 기수가 고삐를 잡고 있는 2번 햇빛번쩍,
선입력이 뛰어난 4번 프라우드메리,
데뷔전 선두력을 과시했던 8번 플라잉러시,
전개 양상을 고려해보면 선두 공략이 유리한 8번 플라잉러시가 유리한 입장입니다.
막판 스퍼트 싸움에서는 뒷심이 좋은 2번 햇빛번쩍이 4번 프라우드메이를 압도할 가능성이 높구요.
현장 주로상태에 따라 승패의 명암이 가려지겠네요.
이변마는 전력 보강에 상당히 신경을 쓴 3번 고운짓입니다.
김철호 기수의 다부진 말몰이가 빛을 발하면 기대 이상의 성적도 가능할 겁니다.
4경주 ===B급 승부경주===
직전 경주 박태종 기수의 다부진 말몰이에 힘입어 선입 강공으로 준우승을 차지한 6번 샛별사랑이 상대적 인기마로 떠오릅니다.
또 다시 박태종 기수가 고삐를 잡고 있어 연투가 유력한데요.
6번 샛별사랑을 압도할 수 있는 숨은 능력마가 딱 한 마리 출전하고 있습니다.
6번 샛별사랑이 현장 컨디션이 보통이라 자력 입상에 실패하면 중,고배당이 나올 가능성도 있구요.
아무튼.....6번 샛별사랑을 압도할 수 있는 숨은 능력마를 베팅의 중심에 세우고 승부수를 던져 보겠습니다.
현장 속보 참고해 주시구요.
5경주 <인기마 접전>
데뷔전 선입 강공으로 첫승을 차지한 1번 선더우먼이 상대적 인기마로 떠오르는 편성입니다.
데뷔전 허재영 기수가 완벽한 말몰이로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끝걸음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필시 강한 느낌을 주었는데요.
이번에는 허재영 기수가 아닌 이준동 기수가 고삐를 잡고 있습니다.
54조 박천서 조교사가 1번 선더우먼과 5번 드릴십 2마리를 동반출전시켰는데요.
기수 기용이 의아합니다.
상대적 능력마에 소속조 기수를 마다하고 타조 기수를 기용했으니까요.
아무튼...이런 선택이 성적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자못 궁금합니다.
국5군 첫도전에 졸전을 펼쳐 중배당의 빌미를 제공한 3번 에버클레버도 제대로 준비하고 나와 설욕전을 노립니다.
잘 나가는 최범현 기수가 초반 기선 제압에 나서면 그대로 버틸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외곽 게이트에 몇 몇 능력마들이 자리잡고 있는데요.
게이트의 불리함을 극복하는 것이 어렵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아무튼...현장에서 압축해 보겠습니다.
6경주 ===B급 승부경주===
축마 선택이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국5군 첫도전에 나서는 10번 챔피언파티가 상대적 인기마로 떠오릅니다.
서울경마공원에서 맹활약했던 '즐거운파티'의 자마로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데요.
국5군에 나섭니다.
우승경험이 있는 조경호 기수를 마다하고, 감량 이점이 있는 조인권 기수를 기용했는데요.
1300M 첫도전이라는 것이 상당히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게이트 조건도 그다지 좋지 않구요.
아무튼...대안을 찾아야하는 경주로 판단합니다.
국5군에 올라와 강자틈에서 전력을 비축한 경주마를 베팅의 중심에 세우고 중배당을 노려 보겠습니다.
10번 챔피언파티를 지울 수 있는 상황이 되면 복승식 20-30배 정도를 충분히 노려볼 수 있겠네요.
현장속보 참고해 주시구요.
7경주 <인기마 접전>
직전 경주 선두 공략으로 낙승을 차지한 8번 내셔널리더가 상대적 인기마로 떠오르는 편성입니다.
경주거리가 늘었지만 단독 선행이 유력한 전개 유리마이기 때문에 선전 가능성은 높습니다.
가벼운 주로라면 쌍승식 축마로, 무거운 주로라면 복승식 축마로 공략할 수 있구요.
후착다툼은 눈치 싸움이 상당히 치열합니다.
혼3군 첫도전에 나서는 9번 일축이 또 다시 박태종 기수를 기용했는데요.
다시 한번 선입권에서 2연승을 목표로 전력투구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추입권에서 올라오는 2번 기회포착, 11번 장타, 12번 골든미인보다는 필시 유리한 입장입니다.
정상 출전주기로 돌아온 5번 케이트리플도 자력 입상을 노려볼 수 있는 전력이구요.
1번 플라잉양키는 출전 공백이 마음에 걸립니다.
현장에서 압축해서 때려 보겠습니다.
8경주 <후착 혼전>
12조 서범석 조교사가 국산 보배 한 마리를 손에 넣게 되었습니다.
실전을 거듭할수록 주력이 폭발하고 있는 7번 에이스갤러퍼!
직전 경주 1300M 신기록도 달성했습니다.
은근히 44조 '선봉불패'와의 일전을 기대했는데요.
막판 출마 투표를 하는 과정에서 코피 터지게 싸우지 않고 따로 쓰는 쪽으로 결론이 난 모양입니다.
아무튼...국4군 첫도전이지만 거칠 것이 없습니다. 쌍승식 축마로 부족함이 없구요.
후착다툼은 눈치 싸움이 상당히 치열합니다.
선두 공략에 나서는 경주마들이 대거 몰려 있어 의외의 결과가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선두권이 무너지는 전개가 나오면 8번 해동특급이 유리한 입장이구요.
순발력이 뛰어난 10번 피어필드가 편안하게 선두 공략에 나서면 그대로 버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구요.
현장에서 압축해서 때립니다.
9경주 ====A급 승부경주=====
하루에 하나만 붙는 A급 승부경주입니다.
축마 선택이 까다롭습니다.
2%가 부족한 기복마들이 인기마로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필 컨디션은 물론 주로 상태를 반드시 체크하시구 베팅 공략에 들어가야 합니다.
일단 결정력이 부족한 인기마 2마리를 자르고 들어가겠습니다.
기수의 멘트, 조교보의 멘트를 종합해 보면 자력으로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전력이 아니라는 판단이 섰기 때문입니다.
바람만 불다가 끝날 인기마는 과감히 잘라 버리고,
'된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는 관리마를 베팅의 중심에 세우고 딱 두 방으로 압축해 보겠습니다.
복승식 타깃 배당은 10-20배 정도입니다.
많은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10경주 <인기마 접전>
기본기가 출중한 국산2세 암말들이 대거 몰려 있습니다.
8번 오마이선은 유일한 국4군 마필이구요.
1번 화이트불포니와 9번 빅시스터는 국6군 마필입니다.
나머지는 모두 국5군 마필이구요.
상대적 인기마로 떠오르는 유일한 국4군 경주마 8번 오마이선의 선전 여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발빠른 강점을 살려 2연승을 질주하고 있는데요.
선두 다툼에서 14조 5번 오로라에게 밀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8번 오마이선은 밀어서 선두 장악에 나서는 스타일이고,
5번 오로라는 경주마가 알아서 선두 장악에 나서는 스타일입니다.
두 마리가 모두 앞선 장악에 나서려고 하는 상황에서는 타고난 스프린터 5번 오로라가 8번 오마이선을 압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8번 오마이선은 선입권에서 곱게 따라가서 막판 한발을 때릴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막판 스퍼트 싸움에서 버틴다는 보장은 결코 없습니다.
따라서...선입권이 아닌 추입권에서 강하게 올라오는 경주마들이 유리한 흐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에 딱 어울리는 경주마는 6번 시크릿우먼, 4번 새로운가문 , 9번 빅시스터 3마리가 되겠네요.
현장에서 최대한 압축해 보겠습니다.
11경주 ===B급 승부경주====
축마 선택이 까다로운 흐름입니다.
전개 유리마를 베팅의 중심에 세우고 승부수를 던져 보겠습니다.
강자틈에서 전력을 비축한 다크호스를 집중공략해 보구요.
상대적 인기마 1마리를 살포시 방어해 보겠습니다.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12경주 ====B급 승부경주====
11경주에 이어서 연타로 승부수를 던집니다.
경주거리 1400M에 포커스를 맞추어 입상 가능마를 압축해야 합니다.
경주마가 단거리 스타일이냐 아니면 장거리 스타일이냐
반드시 되짚어봐야합니다.
최근 성적이 좋다고 하더라도 중,장거리 스타일이라는 결론이 나면 단거리에서 인기에 부응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그래서 1400M에 어울리는 경주마를 베팅의 중심에 세우고 중,고배당 컨셉으로 마무리 승부수를 던지겠습니다.
복승식 타깃 배당은 20-30배 정도가 되겠네요.
이상으로 10월 24일 서울 토요 경마 베팅 포인트를 마칩니다.
현장에서 씩씩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행운을 드리고 싶은 윤명오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