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관심경주는 마지막 10경주다. 1군에서도 꾸준하게

 뛰어주고 있는 7티즈플랜이 압도적 인기1위로 팔려 나가는

 경주다. 직전 문학치프를 제압하고 우승의 감격을 누렸지만

 가벼웠던 부중의 혜택을 누렸다.  다시 부중이 3키로 늘어

  났고 전보다는 조교도 부족한 느낌이라 축마로 신뢰를 보낼

  수가 없다. 계속되는 승부에 지칠때도 된것 같아 7티즈플랜

  이 무너질 가능성도 충분한 만큼 축으로 고려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직전 2000미터 거리 적응 끝낸 1브리가디어제너럴이

  강선행마가 없는 느린 페이스의 장거리 경주라면 이번에는

  상대적 부중 잇점을 바탕으로 7티즈플랜을 잡을수 있겠다. 

  현장에서 인기를 모으겠지만 일요일 마지막 경주는 1브리가디어

   제너럴을 놓고 작심하고 큰배당까지 노려 볼 계획이다.

   발톱은 숨기고 있는 1군 영원한복병 5로드위너, 끝걸음 날카로

   운 11울트라로켓, 번호 불리하지만 조교 양호한 14우리까지

  베팅권으로 관심을 갖고 있다.

   토요일 부산4경주 배당마로 소개를 했던 김혜선기수의 11버닝

   플라이를 놓고 승부를 들어갔지만 노렸던 999폭탄 5퀸마블이지

   가 아닌 8디바인파크가 버티기에 성공을 하면서 복141배가 1/3

   착으로 끝이나고 말았다. 결과가 나오면 늘 맞출수 있는것이 경마

   이기에 후회는 없지만 속이 쓰린건 어쩔수가 없다.  그나마 서울

   8개 경주 중에서 7개 경주에서 적중에 성공을 했고 큰배당은 아니

  었지만 후반부 7,8경주를 연속해서 주력으로 때려잡은 것을 위안으로

  삼고 있다.  일요일은 보다 심사숙고해서 고배당 낭보를 전할수 있도

  록 분발을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