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제주 1경주는 신마 3삼다왕조에게 가장 먼저

   눈에 들어 오는 녀석이다.  전경주 첫승에 성공을 했던

   10천하대로가 배당판을 주도하겠지만 부중도 늘고 게이트

   도 불리해 인기1위 자리를 굳게 지켜 낼지는 의문이다.

   신마 3삼다왕조는 주행심사 초반 무게 중심 뒤로 두고

   스카이 콩콩을 탔고 직선에서는 빨래짓을 하면서 걸음을

   숨기려 했지만 마필 스스로 뛰면서 투지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선행을 갈수도 있고 따라가도 되는 녀석으로 평가

   를 하고 있다.  실전 빠른 적응을 기대하고 있는 노림수 축이다.

  3삼다왕조를 놓고 2신의공주, 5아라으뜸, 10천하대로 정도에서

   후착권 골라 보겠다.

   금요일 제주 마지막 8경주 노림수는 1빛의영광이다.

   전형적인 추입 성향의 마필로 직전 극단적인 불량주로에서

   맨 바닥 추입을 하면서 착순에 그쳤다.  그당시 내측 선입

   최적 전개를 했던 3운사가 승급전 바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결과 3운사에게 8경주는 모두의 이목이 집중 될것이다.

   직전 막판 걸음 여력도 좋았고  마체도 탄탄해 늘어난 부중도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겠지만 감량에 번호 유리한 1빛의영광

   이 전보다 한결 유리해진 경주 조건을 바탕으로 한템포 빠르

   게  움직인다면 3운사에게 전경주 패배를 설욕 할 가능성도

   매우 높은 경주가 되겠다.  1번 게이트 기습 가능한 1빛의영광을

   노리는 이유다.  금요일 마지막 경주는 1빛의영광을 놓고 배당

   까지 노려 볼 작정이다.
  

   잡히지 않은 코로나로 인해 인생 자체가 살얼음판이 되고

   말았지만 그나마 경마 예상은 할수 있기에 고마운 마음으로

    매주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주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했다. 승패를 떠나 돌이켜보면

   경마라는게 늘 부족함과 아쉬움이 남는다.  지나간 경마는 뒤로

   하고 7월 둘째주 새로운 마음으로 더 힘차게 달려 보겠다.

  적중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