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마팬 여러분

경마필 예상위원 윤명오입니다.

토요 경마는 체면 유지에 그쳤습니다.


일요 경마에서 이길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1. 총평

토요 경마와 마찬가지로 기복마 편성이 많습니다.

컨디션 변화가 심한 기복마가 인기마로 떠오르는 편성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의외성이 높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예시장 마필 상태가 좋은 친구를 잡아내는 노력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봅니다.


일요 경마 베팅 가치가 높은 경주는 1경주, 3경주, 5경주, 8경주, 9경주


음성 060-700-9974 일2 현장0

문자 060-808-2848(중배당 전용)



2. 경주별 관심마


<1경주> 11번 연인사이


직전 경주 폐출혈 2회로 출전 정지 2개월 처분을 받았던 친구입니다. 기복을 보이는 단점을 가지고 있으나 직전 경주 양호한 끝걸음을 과시했습니다. 이번에 박태종 기수로 안장을 바꾸어 1400m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다행히 편성 강도는 그다지 강하지 않습니다. 강한 선행마가 없는 편성이기 때문에 장기인 추입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고 생각합니다. 예시장 마필 상태가 좋으면 쌍승식 머리로 때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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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주> 8번 큰정림


직전 경주 원 게이트 이점을 살려 선입 승부를 때렸던 9번 금빛화살이 인기마로 급부상하네요. 편성 이점이 있어 의욕을 가지고 덤벼 보겠으나 게이트의 불리함을 딛고 자력 입상에 성공할 수 정도의 능력마는 결코 아닙니다. 제가 노림수를 두고 있는 마필은 8번 큰정림인데요. 최근 2차례 경주를 면밀히 분석해 보니 컨디션이 살아났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예시장 마필 상태가 좋으면 베팅의 축으로 가져 갑니다.



<3경주> 4번 캡틴쿠가트


데뷔전을 펼치는 호주산 3세 거세마입니다. 2월 22일 주행조교검사에서 나무랄데가 없는 걸음을 과시했습니다. 스타트 능력, 직선주로 스퍼트 능력 모두가 상당한 수준에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번 경주 인기마로 급부상하고 있는 3번 시크릿슈즈온, 5번 여름축제가 그다지 강한 마필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지고 밀어붙이면 승산 있는 싸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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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주> 3번 이스타


한 수위의 전력은 아니지만.... 편성 자체는 상당히 유리하네요. 선두 공략에 나설 수 있는 기본 스피드를 갖추고 있고... 선입 승부를 때려도 승산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문제는 후착인데.... 13번 미스터밴쿠버가 상대적 인기마로 급부상하지만... 추입권에서 날아오는 마필이라 조심스럽습니다. 대안마를 찾아야 하는 경주로 판단됩니다.


<5경주> 11번 청춘비상


편성운이 없어 번번이 고배를 마시는 바람에 기본기가 충실한 마필임에도 불구하고 직전 경주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문세영 기수가 큰 욕심없이 선입권에서 레이스를 풀어갔다가 직선주로에서 승부수를 던졌는데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여유 있게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외곽 게이트의 불리함이 없지 않으나 박태종 기수가 순간 가속 능력을 십분 활용하여 선두권 자리 확보에 성공하면 연투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기습 선두 공략의 가능성도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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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경주> 4번 승리소리


1200m 이하 단거리에서 강세를 보이다가 1800m 중거리에서는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친구입니다. 직전 경주 1000m 레이스에서 최범현 기수가 선입 강공으로 3위로 골인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다시 1000m 레이스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선두력이 돋보이는 5번 스카이센터, 6번 부가티걸, 7번 나감비아라지, 8번 파이브얼라인드가 선두 각축을 벌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최범현 기수가 무리하지 않고 3,4선 선입권 자리 확보에 성공하면 자력 입상이 가능합니다.


<7경주> 5번 샤이닝투



선두력이 상당히 뛰어난 마필입니다. 과천벌에서 좋은 활약을 선보였던 도주마 ‘샤이닝타임’의 자마인데... 데뷔전부터 놀라운 주력으로 2연승을 챙기고 있습니다. 국5군 첫도전, 1300m 거리 부담을 안고 있으나.... 상대마로 떠오르는 2번 새별탄생, 6번 백칸이 추입권에서 레이스를 풀어가는 스타일이라 레이스 공략은 상당히 유리한 입장입니다. 도주력을 갖춘 7번 강주드림은 베스트 컨디션이 아니라 고추가루 역할은 어렵다고 보이네요.



<8경주> 1번 자유지정


전력 엇비슷한 마필들이 대거 몰려 있어 치열한 난타전이 불가피합니다. 최근 그다지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나 작년 10월 20일 1800m 레이스에서 정기용 기수가 선입 강공으로 자력 입상을 노렸으나 막판 강하게 치고 올라온 53조 ‘어울림영웅’에게 목차로 덜미 잡혀 3위로 골인했습니다. 이후 2차례 경주에서 제대로 실력 발휘를 못하고 있는데... 박태종 기수가 게이트 이점을 살려 강력한 선두 공략으로 나서면 막판 버티기가 가능합니다. 예시장 상태가 좋으면 베팅의 축으로 가져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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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경주> 6번 프레슬리즈러브



발빠른 강점을 살려 3연승을 달렸던 친구입니다. 이후 6개월 정도 휴양에 들어갔다가 12월 21일 주행재검사를 1위로 통과하고 1월 5일 1400m 복귀전을 가졌습니다. 출전 공백으로 실력 발휘를 제대로 못하고 순위권 밖으로 밀렸고, 정상 출전 주기로 돌아온 직전 경주 높은 인기를 모았으나 스타트 싸움에 밀려 졸전을 펼치고 말았습니다. 이번에 1700m에 도전장을 던졌는데.... 편성강도가 그다지 강하지 않아 우창구 기수가 강력한 선두 공략으로 자존심 회복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예시장 마필 상태에 이상이 없으면 쌍승식 머리로 때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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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경주> 7번 오리엔탈챔프


출전 공백을 안고 있는 11번 포트베일이 인기마로 급부상합니다. 1차 승부 각질은 선행, 2차 승부 각질은 선입... 직전 경주 신형철 기수가 38조 ‘홀인원파이브’를 따라잡지 못하고(?)로 코차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안 잡은 것인지 못 잡은 것인지 신혈철 기수만이 알겠죠.... 외곽 게이트로 밀려 1%의 불안감은 없지 않습니다. 대안으로 노려볼 수 있는 마필은 7번 오리엔탈챔프입니다. 1차 승부 각질은 선입, 2차 승부 각질은 추입... 직전 경주 컨디션 살아난 모습이 엿보인 만큼 추입권은 아닌 선입권에서 레이스를 풀어갈 것으로 봅니다. 현장 마필 상태가 굿이면 쌍승식 머리로 때리겠습니다.




<11경주> 2번 시크릿웨펀


직전 경주 우승을 하고도 직선주로에서 납덩어리가 떨어져 실격 처리되었던 친구입니다. 박태종 기수가 기승을 거부했는지... 천창기 기수로 안장을 바꾸었습니다. 컨디션 자체는 나무랄 데가 없구요. 한 수 아래의 상대를 만났구요. 천창기 기수 스타일로 봐서는 강력한 선행 승부를 때리겟네요. 문제는 후착인데요. 4번 선주장수가 때릴 것인가 아니면? 대안을 찾아야 하는 경주로 봅니다. 현장에서 잡아 드리겠습니다.



<3월 9일 일요일 부산 교차 경주>


<1경주> 5번 세력보강


실전을 거듭할수록 주력이 향상된 모습이 뚜렷합니다. 직전 경주 게이트가 외곽으로 밀렸음에도 불구하고 김명신 기수가 선입 강공으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막판 후착 다툼이 매우 치열했지만 근소한 차이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명신 기수가 다시 호흡을 맞추고 있는데... 선행마 강한 편성이 아니기 때문에 선입 강공으로 첫승을 노릴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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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주> 7번 희망메신저 vs 2번 길산영웅 vs 8번 나루해오름



출전마간 전력차가 거의 없어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를 기대할 수 있겠네요. 전력이 엇비슷한 선행마가 대거 몰려 있어 선두권 다툼이 매우 치열하게 벌어질 것으로 봅니다. 컨디션이 살아난 8번 나루해오름이 편안한 선두 공략에 나서면 막판 버티기를 노릴 수 있겠으나....선입권 압박을 견디는 것이 어려워 보입니다. 선두권이 무너지는 상황이라면 2번 길산영웅, 7번 희망메신저 정도가 막판 강하게 올라오겠네요.


<5경주> 6번 부산평정


기복마 한판대결입니다. 상대마들을 압도할만한 카리스마를 갖춘 친구가 한 마리도 없습니다. 국2군에 올라와 능력 한계를 보이고 있는 2번 실크터치가 인기마로 급부상할 정도이니...최근 2차례 경주에서 마필 근성이 되살아난 모습으로 순위권을 맴돌고 있는 6번 부산평정을 주목합니다. 선두 공략에 나설 수 있는 기본 스피드를 갖추고 있어 편안한 선두 공략시 막판 버티기를 노려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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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경주> 11번 금의환향


직전 경주 승군 첫도전에 조찬훈 기수가 선두 공략에 나서 막판 버티기를 노렸으나 아쉽게 3위로 골인했습니다. 16조 ‘골딩’이 막판 강하게 덮쳤구요. 선입권에서 페이스 조절에 만전을 기했던 4조 ‘부산의별’이 막판 인코스에서 치고 올라오면서 준우승을 챙겼지요. 이번에 다시 맞짱을 때리는데.... 게이트가 외곽으로 밀렸지만 선두 공략에 나서면 승산이 있다는 판단입니다. 당일 마필 상태가 이상이 없으면 베팅의 축으로 공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