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김남성 인사드리겠습니다.

이제 숨이 막힐 정도에 무더위는 지나가고 아침저녁으로

가을의 향기가 풍기고 있습니다.

예상가라는 직업을 선택한 이후 참... 절벽 끝에 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경마가 도박이다 보니 잘할 때도 못 할 때도 있지만 제가 신이 아닌 이상 무조건

잘한다고 장담할 수도 없고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건 제 이름 석자 걸고

남들보다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물론 쉬는 것도 좋지만 그 시간마저 절실한 마음으로 사무실에서

고독히 싸워 왔습니다.

그 결과 부산경마의 올인 하는 이유를 보여 드렸던 하루를 만들어 냈습니다.

말이 복승식 52배 쌍승식 120배 쫄리면 추천 못 드립니다.

김남성 도박 남들 할 만큼 해봤고 돈 두 날려 볼 만큼 날려 봤습니다.

같은 배를 타고 가는 입장에서 제가 혼자 수영해서 도망갈 것도 아니고

뒈지면 같이 죽고 살면 같이 사는 거지 성격 깔끔합니다.

언제나 저를 찾아주시는 가족여러분들이 있기에 더 열심히 하고

여러분들 일하시는 시간에 제가 더 철저하게 준비하겠습니다.

적중하신 분들 다 시 한번 축하드리고 항상 찾아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