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경주 >

6초인류는 축으로 놓아야겠지요.
안쪽 3백동마을과 10뮤즈, 12달음이 등이 무섭게 밀어부칠 태세이고..
8마을길도 아직 전체주력은 딸리는 형편이지만, 그래도 플락스의 딸이라고 초반걸음은 제법입니다.
(플락스.. 과거 한뎅빨 하던 넘이었지요. 2000M까지 도주해서 돌아버리기도 했던..)

일단, 끝번신청마 12달음이는 훈련상태는 참 좋습니다만, 여전히 1000m라는 경주거리가 불리합니다.
어차피 선행은 어려운 상황이고.. 직전 정도의 경쟁력이 맥시멈이다..라고 봅니다.

외곽이긴 하나, 10뮤즈가 우쨋든 애리 보다는 한참 더 걸음 뽑아낼 양희진이라 일단 베팅권이구요.
9왕비천이 조교시 여전히 앞은 높은 모습이지만 뒤가 참 좋습니다!
모마 미스트러스트풀도 비슷한 주행자세를 보였지만, 추입력 하나는 끝내줬지요~
경주로 상황에 적절히 대응만 해준다면 막판 올라올 가능성 충분하겠습니다.


* 6초인류 - 9왕비천, 10뮤즈...3백동마을 현장고려.



< 3경주 >

비가 더 내리지 않더라도, 내일 경주로 역시 포화 정도는 될 것 같은데요.
6초록물결이 스타트 탕~ 하자마자, 총알같이 튀어나갈 녀석임은 분명합니다만,
제가 본 훈련시 모습으론 영~ 믿음 안갑니다.
매번, 도망가서 버티기.. 를 재현해왔는데..
이번엔 퍼지는 시점이 좀 더 앞당겨질 것으로 봅니다. 해서, 뺍니다~

1번개돌파, 8리치마켓, 5블루드림이 상태와 걸음 모두 좋습니다.
4쿨위너가 오늘 우승한 <이스트킹>의 안쪽에서 욜심히 쫓아가며 제법 괜찮은 스피드를 보여주더군요!


* 1번개돌파 - 8리치마켓 주력. 5블루드림, 4쿨위너 적절히 방어~



< 6경주 >

12미래소망과 3라이트캣이 상태 아주 좋습니다.
5새벽기쁨도 아직 힘이 차가고 있는 중이라 더 뛸 여지 충분하구요.
6오복대사가 이제까지 만나왔던 편성 가운데에선 가장 약한 상대들 만났습니다.

결승주로 중반이후에 판도가 결정난다고 본다면,
12미래소망, 6오복대사의 입상 가능성이 좀 더 앞설 것으로 보여집니다.


* 12미래소망 - 6오복대사, 3라이트캣 주력. 5새벽기쁨 받치기 고려하시고~


< 7경주 >

복귀후 모습을 보니, 이성일 기수...이젠 2착내 입상할 타이밍 다 왔습니다. 1더원~
6갈색대왕이 직전보다 두배는 더 수월하게 레이스 펼칠 수 있겠고..
이성일 기수가 조교한 7프라우드보이도 최근 추입이 본실력이라고 봐야 합니다.

10상발제...들어오면 터지겠지요? 상태 좋습니다.
(주파기록, 전개 등을 따져가지고는 가능성 안나옵니다.)


< 10경주 >

5금생은 제끼고~
6혈기왕성이 선행후 직선진입시까지 아주 편안하게 올 수 있다면 일말의 가능성이 있는 정도일 뿐,
이번경주 선두권은 별 위력이 없습니다.

4정도정공... 종반 스퍼트시 답보변환이 무지 심한 녀석인데.. 많이 나아졌습니다.
편성이 워낙 허접한 관계로 이 정도 수준이라면 2착은 너끈할 기본전력!

차기출전 예정인 35조 <포나인>과 뒷직선까지 길게 병합하며 늘어날 거리에 대한 준비는 나름대로 착실히 한 1로즈데이.

...그리고, 8능안.. 의 싸움으로 정리되는데...

8능안은 오로지 딱 한발만 쓸 수 있는 마필입니다. 그동안의 착순성적을 두고,
조금만 일찍 서두르면 올 수 있을 것 같은데.. 왜 자꾸 늦추입을 하느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이 녀석은 타고난 폐활량이 적어, 힘을 집중시킬 수 있는 구간이 얼마 되지 않는 한계가 있습니다.
다시말해, 초반에 힘을 쓰면 후반은 자연히 <끈기로 버티기>가 최선입니다.
곱게 따라가다 완전히 직선에 접어든 후 힘을 쓰면 또 추입이 됩니다만,
그 이전에 빠른 페이스로 경주가 흘러가게되면 팔자상 항시 늦추입이구요..
(직전경주, 1800m기록같았던 1700m주파기록과 경주내용을 참조하시면 이해되실 겁니다.)

개인적으론, 다소 무리수를 두더라도, 이번엔 선행을 가는 것이 좀 더 낫지않을까..생각되는데..
아무래도, 1로즈데이나 4정도정공에 비해 사이즈는 좀 작다고 봅니다.


* 4정도정공 - 1로즈데이 주력...8능안 받치기 현장고려



< 11경주 >

이번엔 5프루번포천이 끝까지 오는 그림, 유력합니다!
직전경주 중반 선행을 뺏어낸 뒤, 직선에서 집중하기까지의 구간에서 페이스 조절이 아쉬웠지요.
이번경주 편성상 직선까지만 리드가 제대로 된다면, 버티기가 아닌 직선에서도 살아있는 걸음 보여줄 수 있습니다!

동반입상 파트너는 11아일랜드피버와 8달러박스 순으로 보시면 되겠고~

핸디캐퍼들이 등짐 내려주지 않는 한, 3아로마의 2300m 돌파는 매우 어렵습니다.
2남대풍도 직전경주 코너웤에서의 아쉬움을 떠올린다면 우승권까지 생각해줄만한 전력이지만,
훈련강도가 너무 떨어진 점이 찝찝...

4히어컴스미미..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녀석인데.. 승부의지 높습니다. 참고하세요.


* 5프루번포천 - 11아일랜드피버, 8달러박스, 4히어컴스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