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9월 3주차 경마는..중저배당 흐름속에서도 배당으로
포인트를 잡고 매경주 배당을 잡기 위해서 혼신에 노력을
다했던 한주 였습니다. 터질 것이라 예상을 하고 잡았던 승부경주
대다수가 배당이 나왔지만..토요일 독도좋아 34.4배 적중에만
그쳤습니다.
아라비안버드는 결승선 통과후에 대가리를 칠정도로 여유를 보이면서
3착..기승기수에 기승술에 아쉬움을 남겼고..원더풀타임은 최선의 승부
를 해주었지만 역시나 3착에 그쳤습니다. 나비효과는 축마선정이
잘못되면서 적중에 실패를 했고..배당을 노렸던 대상경주는 쥬니어
샤즈를 배당마필로 제대로 잡아 냈지만 조교시 호전세의 모습을
보였던 금순이가 선전을 하면서 일요일 마지막 승부처에서도 고배
를 마셨습니다. 일반경주와 부산교차 경주에서 몇개 경주에서 주력 적중이
나오면서 리스크를 줄일수는 있지만 결정적 승부처에서 적중이 나오지
않았기에 이길수는 없었던 경마 주간이 아니었나 합니다.
어느때 보다 많은 분들이 일요경마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하시면서
성원을 아낌 없이 주셨는데..그에 상응하는 보답을 드리지 못한점
은 다시한번 죄송 스럽게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운도 안따라 주었던
경마주간 이였지만 단순히 운으로만 면피를 하기에는 책임있는 예상가
의 자세는 아닌것으로 보여..깨끗하게 패배를 인정을 하고 이번주 월말
경마에서는 다시 반저의 계기를 마련할수 있도록 더욱 철저하게 준비를
해보겠습니다.
지난주 경마에 화두는 아마도 금요일 부산경마에서 아홉경주 연속 입상
기록에 금자답을 세운 특급용병 우찌다기수가 아닐까 합니다. 기계적인
말몰이가 아닌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를 하면서 마필에 탄력을 끌어
올려내는 우찌다기수에 기승술은 경이로울 정도가 아닌가 합니다.
특정기수에 독식이 경마의 재미를 반감하는 부분이 있지만 여타 기수들도
자극제가 되어서 발전하는 동기부여가 된다면 한국경 마가 한단계 올라 설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비약 아닌 비약을 해봅니다.
9/19 (금) 6경주 ⑤일성탄생 ⑧매직포스 103.1배 고배당 승부경주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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