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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조교를 확인하고 돌아온 참입니다.
새벽부터 과천부근에 웬 짙은 안개? ...경마장으로 향하는 내내 기분이 찜찜했는데,
도착하고보니 역시나 200M 이상이 채 보이질 않습니다..
화딱지가 나서 허공에다 대고 욕 좀 했네요.
이번주가 어떤 상황인데 이 망할 놈의 안개가!!!
시간이 지나면서는 조금씩 걷혀.. 그럭저럭 무사히 마칠수 있었고,
컴퓨터 앞에 앉아 지난주 복기를 시작하려다가 잠깐 게시판에 들어와봤습니다.
띄어쓰기를 하지 않고 따닥따닥 붙여 쓴 소라님의 글을 보니,
어제 저녁 한잔하고 쓰셨나보다.. 싶어 착잡한 마음..
( 근데, 날짜를 보니 오늘 아침에 올리셨네요. ^^; )
.....
'많은 출혈'이라는 글귀에서 그냥 다 알 수 있습니다..
변함없이 준비했었고, 또 한주의 시간이 더 있었음에도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
한주 깨진만큼 더 강한 <승부의지>로 월요일을 시작합니다..라는 말씀으로 답변을 대신하겠습니다.
당장 이번주 환수율 몇 프로, 몇경주 적중.. 등의 성적을 장담하진 못해도
엊그제 잃은 금액을 몽땅 찾아올 경주 한개,
따갖고 올 경주 두개를 찾아 금주 핵심체크에 꼭 올려드릴께요.
차분하게 한주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