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ogf49gjkf0d
<경마필>에 기고하는 내용을 약간 보완, 수정하여 일요경마 핵심을 짧게나마 짚어봅니다.
한경정 회원 여러분들 모두 일요경마에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기원합니다.
< 1R >
직전경주 사이좋게(?) 6,7,8착을 나눠가진 세 마리가 다시 만났다.
순서대로 ⑥승운대승, ⑤콜드엔젤, ④금당산..
이 중 진로가 막히는 불운을 겪고도 막판 다시 채찍빨을 받아내며 올라온
⑥승운대승이 더 좋아졌고!
④금당산 역시 오늘 토요 1경주에서 11마신차 우승을 차지한 <기라성>의 외곽을 잘 맞춰가는 스피드를 보인 마필!!
토요일 별 재미를 보지 못했던 김혜성 기수, 특유의 재갈자극으로 강력한 선행우승 노릴 듯.
< 2R >
최근 경마일 가운데 유독 경주로가 무거웠던 10/ 14,15일..
당시 8마신차 낙승을 거둔 '커밀리어'가 1분 1초 8이었을 정도로 최근 흐름과는 다르게
주파기록이 아주 짜게 작성된 주간이었다.
그러한 가운데...1분 00초 5를 끊어낸 ③볼드매직...
월요일 빠른 구보시 다소 어정쩡한 모습을 보여 '이거 또 왕대가리 하나 뿌러지는 거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있었지만,
수, 목요일로 가면서 다행히 제 모습을 찾아가는 모습이라 인정해야 하겠다.
나머지 입상의 한자리는 보던 중 최상의 모습인 ④고겟더골드가 가장 유력!!
상태만 놓고본다면 ③볼드매직보다 더욱 우수.
< 3R >
선행을 장담할 마필은 없고.. 선행을 노리는 마필은 몇 마리 된다. 그 중 ④체이서도 끼어있다.
④체이서는 주행검사 때에도 출발이 별로였고 직전 데뷔전에서도 역시 상당히 좋지 않았던 마필이지만,
금주 새벽조교때 해본 발주연습시에는 아주 깔끔한 스타트가 확인되었다.
무난하게만 게이트를 빠져나와 큰 덩치로 밀어부친다면 바로 꽃배당 직결될 수 있는 마필이라 현장 요주의!
< 4R >
조교우수마필이...너무 너무 너무 많다. 저배당 강베팅은 절대로 들어갈 필요가 없는 경주.
무시무시한 뒷다리 추진력과 목쓰임을 보인 ⑦프레슬리즈러브 때문에 일단 선두권의 치열한 초반경합이 불가피!
'레벨업'과 '파이어엔젤'로 유명한 '스트라빈스키'의 자마 ②프린세스섬 또한 막강한 스피드를 보여주었고!
'능력미달'된 8월 주행검사를 포함해서 직전경주까지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했던' ④유덕동천까지도
조교시 발걸음은 혼합 5군짜리의 걸음이 아니다!!
< 5R >
지켜볼만한 재미는 있지만, 역시 베팅까지 무리해서 들어갈 이유는 없겠다.
아직까지 첫승을 달성하지 못한 ‘검증된 부진마’들 간에 벌어질 1800M 오래뛰기 경주!!
상대적인 측면이지만 그래도 인정해줄 만한 마필은 남들 다 퍼져도 끝까지 뛸 ⑨계림군자..
여기에 ②이방인, ⑦기쁨주고파, ⑧기사단, ⑪킹핀까지...
< 6R >
③커밀리어에 대해서는 달리 언급할 필요가 느껴지지 않고...
동반입상 파트너가 역시 관심사가 되겠는데...
완전히 살아난 ②행운듬뿍이 기대감 아주 높은 1순위 마필이다.
절대인기마 ③커밀리어보다 분명 먼저 튈 수 있는 조건이며, 그대로 꽂힐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져있다.
거리경험이 없는 입장에 추입마 2두도 같이 편성된 만큼, 기본배당은 충분히 나와줄 것으로 보인다.
< 7R >
③베인떼데마요가 운좋게도 강자들을 잘 피한 상황에 선행조건을 갖추고 있어 제법 인기를 모으겠는데..
단순히 '먼저 나간다'는 이유만으로 과도한 점수를 주어서는 곤란하다.
①빅익스프레스와 ②소드킹, ④상류사회, ⑧금성산까지 조교복병들이 아주 득실득실한데다,
⑤은파자랑 역시 이번에 더더욱 성장한 모습이기 때문!
< 8R >
5경주에 이어 다시한번 '못믿을 마필'간에 박 터지는 1800M 2탄이 펼쳐지겠다.
최근 2착, 3착을 들이대며 주목을 끄는 마필들이 서너마리 있지만,
이번경주는 아예 고배당으로 가보자!
조교시 모습은 분명 <변했기 때문에>, 베팅할 이유는 충분하며 기대감도 높은 경주이다.
실전에서도 <변한 모습> 그대로만 뛰어다오!! ⑪처음시작.
< 9R >
②탑나치가 직전 보여준 걸음은 우선 인정하고 시작해야 할 경주이다.
처음 맞이했던 1800M를 단숨에 뛰어넘으면서 재도약 가능성을 확시히 드러낸 상황.
이번에는 별정경주를 골라 나와 그대로 한번 더 때리겠다는 의지마저 아주 확고하다~
< 10R >
'5억짜리 대통령배 대상경주'
직전경주 아주 어설픈 말몰이로 막판 병합조교하듯 3착으로 통과한 ⑤가야산성.. 운영행태는 아주 얄밉지만,
동물이야 뭔 죄가 있을까.. ⑤가야산성의 능력을 믿고 후착 골라보자. 늙었지만 조교 우수한 고마들도 많다.
< 11R >
훌륭한 써러브렛 혈통의 기본 세가지 가운데,
어찌보면 가장 중요하다 할 수 있는 <경주마로서의 기질>이 아주 무식할 정도로 저돌적인 모습,
바로 ④에이피칸의 모습이다.
영리함, 현명함과는 거리가 있지만 막강한 파워와 주폭을 가지고 한바퀴 내내 들이대는 스타일!!
외산1군에도 이만한 주폭을 지닌 마필? 손에 꼽을 정도다.
< 12R >
위↑경주에서 언급한 ‘에이피칸’과는 달리, 부조에 순응하며 상당히 부드럽게 뛰어내는 마필이 ③양강도다.
5군시절 근성부족으로 매번 아쉬움만 남기더니, 빠릿해진 직전조교때부터 한단계 성장한 입장!
③양강도를 축으로 세우고, 앞에 나갈 한 마리와 추입마 한 마리를 골라 때리고 받치기!! 붙어볼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