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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이기셨다니 저 또한 무척 기쁩니다. ^^
이번 슬럼프가 제법 오래간 편인데,
믿고 따라와주신데 대해 보답해드린 것 같아 다행이네요.
질문하신 마필 가운데, 34조 라스트칸은 월요일 발주연습 직후,
악벽과 함께 웬 U턴을 하더니만 윤대근 기수의 낙마로 이어졌습니다.
바로 방마 되어 쏜살같이 마방으로 도망가버리더군요!!
발주연습 이전의 트랙조교에서는 직전과 큰 차이없는 괜찮은 모습이었구요.
오늘, 아니 어제 수요일 새벽에도 윤대근 기수가 다시 고삐를 잡고 훈련을 시켰으니
윤대근 기수 자체는 큰 부상이 아닌듯 합니다.
일단 데뷔전에서 상당한 인기를 모았다가 늦발주로 경주를 망쳤던 마필이라,
이번에도 역시 발주가 가장 관건이 되겠지요. (당시에도 스타트만 괜찮았으면 2착은 너끈했을텐데..)
46조 토파는 최근 몇주 동안 최상의 탄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기 걸음의 거의 베스트 스피드가 유지되고 있으며 조교로는 전혀 하자가 없고 아주 좋습니다.
문제는 선행조건이 완벽하게 보장된 편성을 만날 수 있느냐입니다.
적극적 선입은 원래 힘든 마필이라, 최대한 싸우지 않고 선두권에서 편안하게 가야 승산이 있습니다.
38조 무패질주는 어지간하면 무난히 입상할 것으로 봅니다 ^^ 아주 굿!!!
52조 템피스트웨스트의 경우, 간만에 아주 제대로 스피드까지 점검해가면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현재로선 우선 상금이 부족해서 출전을 할수 있을래나 모르겠습니다.
제가 늦어도 4시 반에는 일어나야 하기 때문에
마음이 급해 답변내용이 좀 부족한 것 같네요..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교 관찰후 특별한 내용이 있으면 다시 게시판에 보충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