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80% 정도는 축마가 서 있는 경주일입니다. 

그러나 후착권에서의 혼전도가 제법 높다고 여겨지기 때문에, 

특정 저배당 마권의 몰빵보다는 현장에서 베팅가치를 끝까지 비교해보는 여유가 좀 더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 1경주 】 

 

6금빛강자는 이번에도 <가는 조교>!





6금빛강자...데뷔전 뻑, 이후 1월 인터벌 조교가 먹히면서 2착.

조교빨 유지에 힘 입어 직전경주는 늘어난 끈기로 선행을 못받고 따라가서도 들어왔다.

현재, 3착 승군에 놓인 입장에서 안쪽을 쓰윽~ 둘러보니..1번 정도?  됐네, 그럼!

(목요일 아침엔 다음주 출전을 목표로 묵묵히 구보훈련 중이던 국1군 플라잉캣을 발견하곤

살포시 친한척을 하는가 싶더니 그대로 밀어제끼며 이겨보겠다고 난리를 치는데..귀여워 죽을뻔했음!)



거리가 1400m인지라 나머지 것들은 생각을 한번 더 해봐야 할 상황이다.



월요일 트랙조교를 빼먹은 1중문천재가 게이트빨로 제법 인기가 있겠는데..정확히 <상대적 인기마>.

오히려 석달만에 나오지만 질병내역 깨끗한 상태로 푹~쉬다가 나온 11핑크타이거가 훨 매력적!

( 오늘 '대강국' 놓고 들어간 중배당 마권을 깨버린 '퍼리'...으...

그 '퍼리'를 금주 월요일에 갖고놀다시피 한수위 스피드로 눌러버린 마필이 11핑크타이거~)



배당낼 후보로는 5테마송이 휴양마필임에도 반드시 현장 주의가 필요한 복병감.

1월까지 남아있던 열제도 현재 말끔한 상태에다 제법 날렵해진 맛까지 보이기 시작~

2갈마산도 분명 호전된 걸음으로 돌아온 마필이라 꾸준한 주의요망.





 불안불안 - 9정면도약, 12신흥명문



뭐 딱히 인기마필들은 아니지만 일단, 여기저기 잡혀있는 마필들이니까...

9정면도약은 워낙에 발이 느린 마필이라 단거리에선 답이 없는 관계로 중거리를 선택했을뿐..

이번경주를 대비한 건 아무것도 없다. 여전히 스피드 변화 무. 온리 주폭으로만 꾸역꾸역.

12신흥명문의 경우, 예전에 좀 뛰다가 퇴사한 '총잡이'와 모마(시게루산산)가 같다는 이유에다,

매번 약편성만 골라나오면서 될듯될듯한 냄새를 풍긴 탓에 여럿 힘들게 했던 대표적 부진마.

조교시 힘은 좀 더 찬듯한 느낌이지만 실전에선 정말 특징없고 결정력 없는 마필! 뭔가 보여주기 전엔 베팅금지!





※ 맞대기들의 참조를 절대 불허함. ( 한방에 망하는 수가 있슴 )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9949 현장 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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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경주 】 

 

내 꼬리는 내가 결정한다...3브라운주얼! 

 



3브라운주얼의 작전이 선행이냐, 아니면 선입이냐에 따라 꼬리가 달라질 개연성 농후한 경주.



9햇빛나라가 데뷔전 당시 뒤에서 올라오긴 했어도 아직은 선행이 더 유리한 마필임에 틀림없고,

(당시의 3착은 초중반 '제대로 안뛰고 따라온만큼' 막판에 스피드를 발휘할 수 있었던 것으로 봐야한다.)

게이트조건상 3브라운주얼이 다시 냅다 질러버릴 경우 허망한 착순마가 될 공산도 큰 절반의 가능마..



해서, 전경주 추입능력까지 드러낸 5위그에게 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겠다. 

아주 좋은 주행자세를 갖춘 6환영비마도 직전에 깨져본 것이 오히려 약이 될 마필, 

<더 좋아질> 싹수가 충분하고 실제로 직전보다 <더 좋아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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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경주 】   

 

9독도좋아, 존심 상하게..결국 이런 편성에서 첫입상을 하게 되다뉘..

 

 

독도가 외로운 섬이긴 한데.. 이름 탓인가? 희한하게 허구헌날 뚝 떨어진 맨 외곽게이트만 주네..거참~

헌데 오늘은 9번이긴 해도, 안쪽에 5환희지를 제외하곤 빠른 말이 없어 선두권 플레이에 노 프라블럼!

조교의 특징은 별로 없지만 현재의 걸음만으로도...줏었다, 첫입상.



3와일드챔피언 역시 무척 다부지게 준비를 하고 나온 마필로, 패대기 강공을 각오한 내용!

지금껏 보여준 주력만으론 9독도좋아에게 반치수 이상 밀리는 입장이지만,

머리승부까지 읽어주고 싶을만큼 의지 하나는 아주 활활~



5환희지..바람잡이도 정말 이런 바람잡이가 없다. 맨날 인기, 맨날 실망..

상대들 막강했던 직전경주는 주로출장시부터 '괜히 나왔네..괜히 나왔어..'를 중얼거린후,

발주기에 들어가고 나서 게이트가 열리자.., 바로 빽 기어.

(이번엔 김혜성이가 2주동안 갈긴 갈았고..또 냉정히 판단컨대 괜찮긴 괜찮다.)



9독도좋아의 파트너로서 전개상 5환희지가 유리한 것이 뻔한 액면인데...

3와일드챔피언에 올라탄 동국이가 돌려댈 무지막지한 채찍승부..이게 자꾸 마음을 잡아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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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경주 】  



4당대여왕, 울 조교사님의 1사분기 MVP 조교사 타이틀을 위해 나도 한몫해야 할낀데..





2조에서 두마리 출전으로 7두를 맞췄다. 무조건 먹겠다는 얘긴데!!!

3유비코도 나아질 마필이지만 지금 당장의 승부는 1키신넘버스가 맞다. 주행검사 두번 다 굿~, 조교 굿~



필자가 좋아하는 3조 '중화장수'의 동생, 4당대여왕이 나왔다. 승부의지 만땅에다 아주 잘 만들어진 걸음. 

배당판을 쥐고 흔들어댈 마필이지만 뭐.. 현재로선 잡아뺄만한 근거가 없고~



3살이 되어 데뷔전을 갖는 5벅휘트스타의 주행검사 때 모습은 생각만 해도 웃겨 죽겠다.

덕용이의 엉덩이가 안장과 덜커덩 덜커덩..(무슨 회전목마 타는줄 알았네.)

당근 걸음은 있는 말이라는 거!! 향후 무조건 뛸 말이라는 거~

헌데..조교때 보니 악벽이 너무 심하다.. 길게 풀어주며 마무리까지 열심히는 했지만, 한번도 놔주질 못해서리..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9949 현장 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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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경주 】  



12거포군단...기수가 누구로 바뀔까? 





대중적인 축마가 없는 경주이다. 그나마 5상고대랑 8연승멜로디가 근소하게 좀 더 상대적 인기를 모을 상황.

헌데..둘 다 단점을 안고 있는 녀석들이라 당최 축마로는 또 놓기가 찝찌름..



5상고대...3경주에 나오는 5번 환희지랑 비슷한 녀석이다. (번호도 똑같네.)

경주마로서의 결정적 요소, 바로 근성이 부족한 마필로 오로지 선행으로 도망가보는 수 밖에..

안쪽에 자리잡은 4과천세상과 3가야왕비의 존재가 최대 걸림돌.



8연승멜로디..발주기 문이 열리기 직전, 가장 많은 시선을 한 몸에 받을 마필.

스타트만 되면 되는데..그 놈의 스타트가 안된다는 게 문제다. 

일단, 뛰기 시작하면 걸음은 나온다. 주력 자체는 괜찮다는 얘기.

지난번엔 38조의 <폴밀러돈>과 어깨를 나란히 했고..이번엔 28조 <번개의선물>과 붙들고 여유병합!! 허~

( '번개의선물'이 오늘 토요경마에서 1착을 왔지, 아마? )



10사트야..법인마주 제주축협이 보유한 마필들이 요번주 총출동했네.. 다물군이 토요일 3착왔고~

아직 힘이 다 차지 않은 상태로 뛰고있는 자그마한 마필이다. 

초반에 얼마나 앞쪽 꽃자리를 잘 따내느냐가 관건인데..인기도와 베팅가치를 현장에서 잘 저울질해야 할 1순위.



3가야왕비의 게이트가 안쪽으로 푸악~ 내려온 것이 한눈에 들어오는 행운이고~

11동해일출이 가볍게 조절한 훈련이지만 분명 오름세를 보여주고 있는 조시라 꼭 주의.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9949 현장 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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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경주 】   

 

배당한번 노려보자!! 





최근의 성적에서 워낙 안정감을 주고 있기 때문에 ④쿨위너의 축마인기를 모을 것이 유력한 경주입니다만, 

실전베팅에 있어서는 ④쿨위너의 꼬리찾기가 아닌, 

오랜기간 조교시 내내 기대감을 가져온 배당마필의 선전에 포인트를 맞춰보고 싶네요. 



해당마필은 바로 ⑫백년대계입니다. 태생적으로 스피드는 타고난 마필이구요, 

질병으로 고생하는 동안 극심한 마체중의 변화를 보이면서 발전을 빠르게 이뤄가지 못했으나, 

현재 아주 건강한 모습으로 적정체중을 찾은 상태이며 목요일 발주테스트까지 아주 흡족한 훈련을 마쳤습니다.   

선행이 예상되는 ⑥금빛신화의 곁에 바짝 붙어 타준다면 입상권 진입까지 충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①새로운비술이 데뷔전을 다소 서둘러 나왔던 마필로 상대가 강해 후미에서 걸음만 재봤던 요주의 마필이고..

⑧골드자이언트은 걸음은 차츰 늘고 있는데, 발주연습시 약간 무딘 모습이 관찰되었던게 좀 아쉽습니다.  

⑨더트킹의 경우, 잠재력을 높게 평가해줄 수 있을 만큼 기본자질이 아주 우수합니다. 

데뷔전에선 초반이 다듬어지지 않은 모습을 보였으나 한순간에 180도 달라질 수 있는 마필임을 꼭 기억하고 있어야겠습니다. 



⑪어게인챤스가 실전에서 연속 아쉬움을 남기고 있는 마필로서 

편성이 만만해 마명처럼 또다시 입상챤스를 맞이한 입장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

1200m로 거리를 늘린것도 잘한 선택이고 훈련도 무리는 없습니다만, 

아직도 발주기내 주립불량이 완벽하게 고쳐지지 않았다는 점은 불안요소로 지목됩니다.

(지난 2월에는 내측으로 기대면서 출발, 직전경주에서는 발주기 안에서 바깥쪽으로 기대어 서있다가 출발..) 



일단은 4 - 11마권이 저배당으로 뚫릴 것이 예상되는 바, 

베팅의 묘를 발휘하여 ⑫백년대계의 조교빨을 중심에 세우고 중배당에 초점을 맞춰 공략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9949 현장 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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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경주 】   



2터닝포인트의 승부조교, 배당판을 흔들더라도 이유가 있음을 알고 접근할 것.

 



목고정끈을 벗어던지면서 호평할 수 있을만큼의 모습 보여준 3천지장악과 11대양주특급 중에서,

11대양주특급은 현재 <취소>된 상태. (읔)



칼을 하도 소리나게 갈아버리는 통에 도저히 외면할 수 없는 2터닝포인트의 의지.

일단 안쪽 1스페셜킹만 수월하게 넘어가는 순간, 한쪽발은 결승선에 갖다놓은 상태다..라고 봐도 무방하겠고~



1스페셜킹이 무조건 튀긴 튄다..라고 생각해야 하는데..

서두에서 언급한, 단단히 마음먹고 나온 2터닝포인트의 압박을 떨쳐내야 한다는 과제가 있다.



7멀리셔스가 아~무 이상없는, 아~주 좋은 모습으로 출전하는 마필로서,

필자가 강력추천(^^)한 데뷔전에서...(당시, 꼬리는 못맞췄음..) 

'추입'으로 우승했었다는 사실까지 다시한번 기억해야..



8월드챔피언도 최근 조교장에서 볼때마다 계속 좋다..라는 느낌을 받고 있는 마필인데,

적정거리 경주가 없어 울며 겨자먹기로 1200M에 출전한 상황이라는 것이 아쉬운 노릇....



9히어로스송.. 욕심 많은 우창구, 또 "상금~ 벌러, 나간~다."

땀복 입고 체중조절에 신경써가며 최상의 조시유지에 주력했고~



10파네라...요걸 이번에도 파내야 쓰것다. (불안불안 참조)





 불안불안 - 10파네라

주력 하나는 정말 좋은 마필이지만 심각한 주행악벽이 여전한 상태다.

더군다나 1월달 우승후 요배통이 찾아와 전경주 당시에도 강도를 올려주지 못했고,

이번경주를 대비한 훈련에 있어서도 최대한 무리가 가지 않게끔 길게 풀어준 정도로 준비한 입장..

헌데, 이번경주 위에서 쭈르륵 설명해내려왔다시피 1스페셜킹과 2터닝포인트를 위시한 순발력 그룹,

수성에 나서는 7멀리셔스와 9히어로스송 등의 능력마 그룹의 존재..

흙을 맞으면 발광하는 악벽을 다시한번 고려한다면, '순간이동'을 하지 않는한...아..불안하다, 불안해.





※ 맞대기들의 참조를 절대 불허함. ( 한방에 망하는 수가 있슴 )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9949 현장 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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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경주 】



7기라성, 누굴 달고 올 것이냐!!

 

 

7기라성이 일찍 선두권을 정리해버리는 그림으로 정리하고 간다. 



직전경주 조교빨 제대로 먹혔던 12드림러너의 경우, 일단 직전만큼의 자리가 나오지 않는 상황이고..

8월에 있을 코리안오크스가 최종목표인 만큼 7기라성에게 덤비는 무리수는 두지 않을 공산이 커 보인다.



해서, 욕심을 비우고 2착을 향해 충실히 페이스 조절할 8인베스트와 10철장미를 후착으로 엮는 공략!

8인베스트는 아직도 발전가능성을 계속 남겨두고 있는 마필로 뒷직선까지 이어지는 탄탄한 주행이 대단했고~

소속조 2터닝포인트의 7경주 승부에 이은 두번째 카드인 10철장미 역시 한단계 올라선 걸음으로 봐야하겠다.





 불안불안 - 6우리바다 

어째 오늘은 불안불안의 주인공이 좀 많네..한 두어마리 홀라당 꽂혀 버리는거 아닌지 불안불안..

일단, 준비상태는 좋다. 국2군 '산천호걸'과 병합하며 근성강화 위주로 상당히 공을 들였고, 상태도 아주 양호한 편.

게다가 38조와 좋은 궁합을 이어가고 있는 함완식 기수의 기승이라는 부분에서 강한 의지까지 읽어지는 상황인데..

결국은 7기라성을 만났다는 것이 문제다. 

아직은 무조건 맨 앞 선두자리를 꿰차고 레이스를 리드할 수 있어야 믿고 베팅할 수 있는 전력인데..

7기라성이 직선주로 진입시까지 압박을 가하지 않고 <몰아주며 온다>는 보장이 없다.

요컨대, 7기라성의 작전에 의해 운명이 달라질, '자력입상을 위한 조건'이 불충분한 인기마라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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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경주 】   

 

1반도의별...그리고, 6천불천탑! 



.....

글을 쭈욱 작성해 내려가다가.. 뜬금없이 한마디 올립니다. 



경마예상이 직업이다보니, 저 역시 ARS 장사를 제대로 해야 먹고 살 수 있음은 당연한 사실이고,

타예상가들의 마켓팅을 지켜보면서 광고에 대한 부분을 공감하기도 합니다만..

요즘 추세의 ARS 유도글은 성격탓인지 영 쉽지 않더군요.



동시에 항상 일정한 팬들과만 같이 가고 있는 입장에서는 

대체 얼마나 효과가 있길래...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

그러나, <숨어있는 복병>의 존재를 언급만 하고 꽁꽁 숨기는 건 도대체 낯이 뜨거워서리..



각설하고, 이번 9경주 한개 정도는 본예상을 청취해주시면(팔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060...누르신후, 아가씨 음성이 나오자마자 2번(일요경마), 

그리고 09가 아닌, 그냥 9만 콕 누르시면 됩니다.) 





복병마 한두를 상당히 재미있게 보고 있는 경주로서,

해당마필은 바로 위 제목에서 밝힌 6천불천탑입니다.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9949 현장 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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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경주 】   

 

1골드브라운.. 결국 1번을 뽑았다.





훈련과정을 좋게 봤었던 마필이 무척 많이 출전한 핸디캡 경주인데..

그 중에서도 딱 두마리만을 언급해야 한다면 바로 1골드브라운과 10베스트플라워. 



10베스트플라워가 선행마로서의 제모습 속에서 베스트!!였다라면, 

1골드브라운은 지금까지의 선행마 이미지를 벗어던지면서 한번 더 <변화>하고 있다는 느낌!!

매번 하도 사대가 안맞아서 개인적으로 무지하게 정이 안가는 마필이었으나, 

그 마음을 송두리째 확~ 뒤바꿔놨을 정도로 인상적이었다. 

헌데 선입가능성까지 가지 않더라도 <그냥 뎅>을 나갈 수 있는 1번 게이트를 받아든 상황~



10베스트플라워 역시 3군 중급레이스까지는 상대들과 전개에 따라 선입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으나, 

이번경주의 두터운 선두권을 감안했을 때 그 가능성은 낮게 평가된다. 

또한 실전베팅에 있어서 1-10마권 역시 상당한 주목을 받을 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신형철 - 송석헌) 셋트 자체가 한방주력용으론 무척 찝찌름한 것도 사실..

고로, 최종 쵸이스는 1골드브라운. 



8단서철권은 오늘 1경주부터 강하게 노렸던 '신경향'과 

불안불안의 주인공이었으나 인기마였던 '울프칸'이 모두 입상에 실패한 허병하 마주의 마필로서,

최근 별다른 순발력 마필이 없어 선행작전을 구사했던 것일 뿐, 결코 선행일변도의 각질은 아니다!!

훈련내용 역시 승군전을 대비한 준비로서 전혀 부족함이 없었기 때문에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로 낙찰!



뒷심형 마필그룹에서는 최종 3오백예찬과 악벽 사라진 11지구정상을 현장까지 데리고 가야할 것.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9949 현장 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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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경주 】

 

울 조교사님, 월요일 말 사러 미국가는데.. 3섭서디, 소요경비는 제가 벌어놓겠심다!!



 

60.5kg, 그리고 61kg...두마리의 명마 가운데 한마리가 과연 무너지는 경주가 될 것인가. 

그 가능성을 정확히 반반 정도로 보고 있기 때문에, 두마리의 복승식 조합이 2배만 나온다면 한구멍을 더 살수 있겠다.



우선 3섭서디는 훈련내용과 최근경주의 트립 모두가 흠 잡을 데 없어 쌍승식까지 가능하다고 판단,

결국 최근의 부담능력과 끝걸음 여유를 최우선시 했을때...부러진다면, 9밸리브리.



9밸리브리의 걸음이 무뎌지는 순간에 올라올 추입마필로 한발싸움에서 가장 경쟁력이 높은 4레벨업, 한마리만을 가져간다. 





 불안불안 - 12워로마

둘만의 싸움이었던 직전경주와는 분명 판때기 자체가 다른 상황이다.

당시엔 수월하게 능동적인 중반전개가 가능한 조건이었고.. 

이번엔 선두권은 아주 빡빡하고 부담은 한계부중에 가까운 57kg..

헌데, 목요일 트랙조교를 빼먹어?? 전경주 한번 이겼다고 이젠 <밸리브리>에다 <섭서디>까지 아주 물로 보이냐!!!





※ 맞대기들의 참조를 절대 불허함. ( 한방에 망하는 수가 있슴 )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9949 현장 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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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경주 】

 

믿음을 갖고 강하게 때려보자!!! 





간만에 이애리 기수를 축으로 강베팅 들어갑니다! 

단촐한 8두 편성인 이번경주, 출발과 동시에 뒤에서 놀고 있을 ①위대한유산을 쓰윽~ 지워버리면, 7두!!

여기에 1400M도 아직 가능성을 타진하지 못한 ③골든벨과 거리경험 없는 ⑤샤이닝러브가 선두권의 한자리씩을 차지하고 가는 그림,

이 부분도 ②왕비천에게 아주 협조적인 부분입니다. 

두 마리 몽땅 앞짱을 뜨더라도 절대 무리할 수 없는 입장이라는 거지요. 

따라서, 이애리 기수가 추입마 ②왕비천을 제대로 탈 수 있겠느냐는 부분도 별로 걱정이 안됩니다. 



①위대한유산을 빼면 달랑 7마리 뛰는 상황에, 대충만 따라가도 4,5번째 정도는 붙어갈 수 있으며

직선주로 접어들면 공간이 완전널럴~, 길 막힐 염려도 전혀 없습니다!  당연히 <제대로 마친 완벽조교!>가 전제되어 있구요!! 



한방으로 조합할 마필은 직전경주 살포시 거리를 재보고 이번엔 단단히 마음먹고 나오는 선입마 ⑥의기천추!!

( 1차 목표는 스타트와 동시에 선행이요, 2차는 ③골든벨이나 ⑤샤이닝러브가 앞에서 느린속도로 알짱거릴 경우 강탈!)



더 크게 늘어난 건 없어도 재빠른 발놀림을 유지하고 있는 ⑦퀴저마운틴와 지구력 보강하고 나온 ⑧진가, 

두 마리를 위주로 현장에서 적절히 방어마권까지 설정한다면 제대로 승부 볼 수 있는 마지막 경주가 될겁니다!!!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9949 현장 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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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정 회원 여러분들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 박 진 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