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일요경마는 편성을 받아든 순간부터 머리가 지끈지끈할 정도로 난해하다고 느꼈는데..

분석을 거듭해 봐도 역시 어렵군요.. 혼전도가 대단히 높아 보입니다.

막연히 큰 배당이 양산될 것이다..라는 내용이 아니라, 

능력이고 조교고 간에 딱 고만고만한 것들끼리 짜여진 편성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한두방으로 좁혀서 제대로 <맞춰 먹기가 어렵다>는 얘깁니다.

베팅마권의 조합수를 평소보다 넉넉하게 가져가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경마라는 게 원래 '해볼만 하다' 싶어 자신감을 가지고 덤빈 날은 주구장창 깨지고, 

오히려 어렵다..싶었던 날 좋은 결과로 돌아오기도 하는 의외성을 갖고 있긴 합니다만..



오늘 토요경마 제 성적이 아주 좋지 못했기 때문에 더욱 조심스럽습니다. 

해서, 일요경마는 간단히 <불안불안>과 <축마>급 마필들고 간단히 올려드립니다. 





【 1경주 】 

 

1푸른바람, 놓칠 수 없는 챤스! 





선행형 마필들이 몰려있는 편성 속에 다시한번 배정된 1게이트...너무나도 유리한 상황이다.

직전경주, 상당히 좋은 순발력을 발휘하며 가속을 살려나가던 중, 

'이글'의 내선진입으로 인해 초반에 잘 잡은 꽃자리를 끝까지 물지 못하고 제어, 

그 과정에서 탄력이 꺾이며 뒤로 처지는 아쉬움이 있었던 마필~



이번경주는 2영풍호걸과 5노블패밀리 등의 존재로 인해 상대적으로 7이글이 좀 더 어려움을 맞이한 입장!

직전과 같은 빠른 선입도전은 물론, 아예 처음부터 페이스 조절에 충실한 추입작전으로도 

2착내 입상은 무난히 따 낼 것으로 판단된다. 고로, 베팅의 축으로 낙점, 땅땅땅~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9949 현장 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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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경주 】 

 

 불안불안 - 1소춘



직전경주까지 4연속 앗쌀하게 치고나온 순발력에다 1번 게이트.

그리고 선행마에게 더없이 유리한 1700M! 게다가, 강자틈을 완전히 벗어난 편성까지...

헌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무지 <입상이 보장된 편성>이라는 믿음은 들지 않는다. 

액면상 경주조건 자체가 워낙에 좋은 입장이라 <불안불안>에 까지 올리는 것이 망설여진 점은 있으나, 

분명 조교과정을 통해서 강구보 훈련시 상당한 불안요소가 관찰된 바 있다.  

토요경마 '주천화후','카운터펀치'를 꺾은 것과 마찬가지 이유이다!!  





※ 맞대기들의 참조를 절대 불허함. ( 한방에 망하는 수가 있슴 )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9949 현장 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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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경주 】   

 

6천년보배, 이거 나 먹으라고 주는 거야?!

 



어찌 편성이 또 이렇게 짜여졌는지..1번부터 12번까지, 보면 볼수록 웃음만 난다. <완벽한 선행조건>!! 

초반에 따라붙을만한 마필, 후보조차 선정하기가 어려울 정도다!!

훈련내용 아주 탄탄했고, 구보시 탄력과 스피드감은 또 자신의 베스트에 가까울 만큼 우수~



석달여의 출전공백? 바~로 무시해주자!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9949 현장 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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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경주 】  



3트라이베스트..편성 좋고, 전개 좋고~





게이트 이탈이 깔끔하지 못한 게 약간 흠이긴 해도 편성상 선두권 전개에 전혀 어려움이 없겠다.

뚜렷한 선행후보가 없어 게이트 조건이 맨 앞자리까지도 만들어 줄 수 있는 상황!

수요일에는 발주기 적응훈련 병행하며 스타트 보완에 정성을 쏟고 출전하는 만큼 인기에 부응해줄 능력마~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9949 현장 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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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경주 】   

 

8올웨이? '언제나'는 아니지..먹을 수 있을때 먹어줘야 한다. 첫승!  

  



초반걸음이 이젠 완전히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직전경주 당시에도 한결 부드러워진 가속력을 과시하며 선행을 노리는 모습이었고!

이번경주, 상대들을 훑어보니 순발력이 나왔다 안나왔다..하는 3퀸오스칼 외엔 선행상대가..없네?!

맨날 끝번을 신청하는 입장에서 8번이면 끝번도 아니지~  

<국3군 두윈>과 병합하며 더욱 더 성장한 걸음빨까지, 아주 잘 준비된 조교는 기본!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9949 현장 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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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경주 】   



11사우스다비... 체격은 미디움, 주폭은 엑스라지!!! 

 



보다보다 끝번신청마필이 여섯마리나 되는 경우는 또 처음이네. 

직전부터 칼을 갈아온 8나이스프렌드와 마찬가지로 목표한 끝번을 받아내진 못했지만, 

조교시 보여주는 상태와 걸음으론 아예 늦발을 해버려도 3연승 전선, 노 프라블럼!!!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9949 현장 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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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경주 】   



 불안불안 - 2플라잉캣



이번경주의 베팅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처리하고 시작해야 할 마필이다.

놓고 가는 축이냐, 꺾는 인기마냐!! 결론은 <꺾는 인기마필>이다. 

스태미너가 우수한 스타일이라 마방에서도 2300M를 적정거리로 판단하고 출전시킨 상황이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거리'만 놓고 따졌을 때의 얘기고~ 분명, 직전경주는 <따라가다 지쳐버린> 내용이었다. 

도저히 과부중으로는 능력발휘 자체가 어렵다는 것이 다시한번 증명된 셈, 57kg이 한계부중임이 사실이다!





※ 맞대기들의 참조를 절대 불허함. ( 한방에 망하는 수가 있슴 )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9949 현장 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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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경주 】

 

10포킷풀어브머니, 53.5 VS 58.5...붙어보자, Mr.앵!!





마필의 고유능력 사이즈로는 11앵거스엠파이어가 훨씬 앞서 있음이 분명한 사실이지만, 

부담중량의 현격한 편차가 존재하는 상황속에서 <무조건 때리겠다>는 정면승부의지에 손을 들어준다!

1커멘더블플라이어와 2에이피칸의 훈련내용이 아직도 100%까지 올라오진 못한 정황까지 더해지고 있어,

앞선의 6행운대왕과 추격권의 8은파만세만 견제한다면 2착내 진입 가능성 아주 높다. 

조교시 발걸음? 내내 훈련을 담당한 조교보가 그냥 뒷직선까지 질질질~ 끌려 갈 정도!!!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9949 현장 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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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진 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