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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다른 곳에 글을 쓰고 있지는 않습니다.
금주부터는 조금 늦더라도 꼬박꼬박 올려보겠습니다.^^*
참, <포킷풀어브머니>의 직선주로 말몰이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당시 결승선 250M 지점에서 이기회 기수가 오른채찍을 연타하자 마필이 내측으로 기대는 모습을 보였지요.
이후 <주행을 바로잡아주면서 곧 왼채찍으로 바꾼뒤, 다시 두어방 재가격하는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이미 더 차고 나갈 여력은 없는 상태였으나 자기보폭이 유지되고 있었기 때문에,
따라오던 <커멘더블플라이어>의 무딘 걸음을 의식하고 곱게 결승선까지 통과한 것으로 복기됩니다.
저는 열심히 탔다고 생각되네요. ^^ 시간나시면 한번쯤 다시 살펴보시구요.
(이기회 기수가 왼손잡이라, 아직 오른채찍은 상대적으로 미숙하다는 점도 참고하시고..)
<끌려들어왔다>라는 표현은 상당히 조심스러운 부분입니다.
실제로 승부의지 없이 마필의 힘에 끌렸다..라고 의심될만한 10개의 장면이 있더라도,
저 역시 '확신'을 가지고 복기에 적용하는 경우는 불과 1,2개 정도랍니다.
자칫 능력분석의 기본이 되는 복기자체가 잘못된 방향으로 흐를수 있거든요.
편안한 월요일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