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다드만.. 창밖을 보니.. 안 올 거 같네요.

지난주는 별로 맞춘것도 없고..인사말 생략합니다.

한경정 회원님들 모두 화이팅~





【 1경주 】 



6신나는세상





강자들을 맞이한 직전 승군전에서 1400M 자신감 확실히 얻었고!! 신형철과 호흡 맞춘 훈련도 굿!!

이번경주 선두권은 초반순발력이 어디까지 버텨줄지 알 수 없는, 거리 첫도전인 마필들..

그저, 졸졸 따라가다 타이밍만 딱 맞춰 스퍼트에 들어가는 순간에 꿈에도 그려온 첫승!!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9949 현장 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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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경주 】 

 

결국은 막판 <뚝심>싸움!  

 



레이스 초반에 이어 직선주로에 진입 전의 중반부 흐름까지도 상당한 하이페이스가 예상되는 경주입니다.

물론 과천경마 특성상 모든 순발력마필들이 출발과 동시에 죽기살기 강공에 나서진 않겠지만, 

현재 강공이 예정된 네마리의 초반스피드만으로도 절대 줄서기 경마는 나오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요컨대, 단거리 1200M이지만, 입상권의 윤곽은 결승주로 중반 쯤에 가서야 드러날 공산이 크다고 판단되며..

따라서 어떠한 전개양상이 펼쳐지더라도 보유한 힘을 온전히 쏟아낼 수 있는, 

경주근성과 뚝심이 우수한 마필을 위주로 조합하는 공략이 가장 유리할 수 밖에 없겠습니다. 

해당되는 후보들을 골라보지요. 



22조에서 박태종 카드를 들고나온 만큼 무조건 1착승군이 목표일 5한라신비가 

초반걸음 넉넉하고 끈기 좋고..역시 가장 안정감 있는 마필로 볼 수 여겨지고.. 



1포카라의 경우, 직전경주 우승은 한마디로 <잠재력 폭발>이라고 봐야 합니다.

새벽조교시 소속조 ‘루일리’의 엄청난 스피드를 경험해본만큼 빠른 페이스에 적절히 대응해내리라 믿습니다. 



7진격 또한 현군 단거리에서는 어떤 편성에 갖다놔도 할말이 있는 마필로 

이미 4월과 5월 무척 힘든 싸움을 하고도 끝까지 살아남는 모습으로 투지를 검증받은 마필. 

힘있는 추진이 받쳐주는 오경환 기수의 안장인 점도 아주 좋네요!



외곽 9판도라박스에 기승한 유승완 기수가 신인 중에는 가장 자세와 부조가 양호한 모습이지만, 

역시 현재로서는 선행을 나서야 뛰어줄 마필이라 제외, 

전경주 전개운이 아주 좋았던 10파워갤로퍼는 외곽이라 찝찝..

결국, 자력으로 도전가능한 11여행사랑과 12앞서자가 남는데...두 마리 모두 승군착순에 걸려있는 상황이네요.

승부의지에 따라 아예 뒤에서 놀다 들어올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현장고려 받치기 정도가 맥시멈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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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경주 】   

 

3신맨유는 전력상승 인정, 그러나 후착은?!

 



후착 후보들은 몇두가 거의 비스무리한 전력이다.

그 중, 걸음발전속도가 상당히 빠른 14해피고에게도 무조건 관심을 두어야하겠다.

전경주 당시 현장에서 실전을 지켜보다가...웃게 만든 녀석이다.

이미 레이스는 거의 다 끝난 상황인데.. 혼자 뒤에서 미친듯이 <날으는> 모습이 너무나 코믹~, 14해피고..

헌데, 이번조교때 지켜보니 걸음빨 자체가 확~ 달라졌네?! 게다가 발주까지 깔끔하네??

선두권에 붙는 순간, 꽃배당! 복연, 복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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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경주 】  



네 이름은 8뚝도리? 촌시럽네.. 난, 2럭셔리.

 



라시그니 자마라 확실히 늦되는 모습이긴 하지만, 

또 한편으론 역시 못뛸 말은 아니다..라는 것이 실전에서 그대로 드러나고있다.

데뷔 당시엔 이름만..싶더니, 웬걸 이제는 진짜 마체에 때깔도 나기시작하면서 진짜 럭셔뤼~

이번엔 더욱 더 상태조절에 집중했고 그 조교를 바로 전덕용 기수가 담당했고!

전덕용기수...현재 아사직전이다. 가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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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경주 】   

 

4오이세이 VS 7퀸어브퀸





1캐니액션..캐니맥..오델리아.. 데뷔전에서 선행회피의 진수를 보여줬고, 

공백을 가지고 나와 직전경주 초반 살짜쿵 부딪힌후 또한번 코메디..일단 주의. 

3파이널비트는 강도가 확~ 떨어진 패턴이라 조경호 기수가 올라탔어도 노림수로는 부족.

4오이세이가 모래 맞는 걸 무지 싫어하긴 하는데..선행만 받는다면 그냥 날아갈 모습이고..

7퀸오브퀸이 힘이 철철 넘치는 모습으로 훈련내내 완전히 두 눈을 사로잡았고!

8쾌걸캣이 사대가 너무 안맞아 답답한데..이번에도 그럭저럭 유지는 하고 있고..

9익스클루시브오퍼가 종부료 125000달러짜리 답게 발전속도 아주 빠른 모습.

10샘발릭도 기대대로 점점 허벌나게 좋아지고 있지만 외곽에선 도저히 답이 없겠고..

11해동강호는 주행검사시 모습에 비해선 아직 조심스러운 측면이 좀 더 강하고..

12스톰벨라는 잘 해오더니만, 출전이 자꾸 미뤄지면서 이번주는 어영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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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경주 】



4금빛요정...요정?? 덩치가 산..만한데? 

 



4금빛요정이 한달새 보폭과 스피드가 아주아주 크게 성장한 모습!!

복기고 나발이고 다 떠나서 조교만 갖고 그냥 강추~



5비승비술이 점점 나아진다..싶더니만, 목요일 박을운 기수를 달랑 태우고 제법 스피드가..나오네?

다소 끄는 맛이 있는 마필이긴 하지만, 일단 한번 초반부터 뎅승부를 띄워볼만 하겠습니다.



6폴라리스.. 점핑출전에서 4착을 왔고 이제 자기 군으로 돌아왔으니..당연히 인기마필.

실전모습으로 보나 훈련모습으로 보나.. 좋아진 건 사실입니다~



8운길산..한 1년만에 '괜찮다'는 느낌을 전해주더군요. 

한 1년만에.. 받쳐볼까..하는 생각도 살포시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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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경주 】   

 

10세기의여걸 ( 추천경주 )





상대가 약간 쎈듯해서 무척 다행스럽다..!!

무조건 베팅해줘야할 조교우수마!! 윤영민 기수와 찰떡!!

과감히 축으로 놓고 시원하게 들어가보자~



2비뢰소나타가 <환호소리>안쪽에서 아주 여유있는 병합장면을 연출했고..발주도 좋았고~

3프린세스섬이 직전엔 2착을 못지켜줬는데..암말 감량경주를 뛰려고 서둘러 나온 만큼 의지는 가득~



"영민아!! 석봉아!! 동철아!!"

...소리질러 응원하기에 뭔가 어색한 감이 있지만서도..어쨋든 승부!!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9949 일요예상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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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경주 】   

 

준비 잘 해놓은 마필들이 제법 되네..



 

생각보다 자꾸만 더 뛰어주고 있는 기특한 7브라보원.. 상대적 측면에서 부중이 불리할 건 없겠고.

전경주 1년만에 나온 상황일때도 마권샀던 12샤이닝애로우..임대규 기수가 또 타네?

9신비왕자, 10정성기운 모두 기세좋고 탄력좋고..입상채비는 공히 충분한 모습.



1푸나와 2빅배블이 이끌어갈 선두권 흐름속에서 가장 안정감있는 전개의 축은 역시 7브라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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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경주 】

 

1아름다운축제





53kg에 1번게이트, 그리고 천창기 기수!!

수영조교 포함해서 준비는 거의 흠잡을 데 없고.

편성 딱 짜여지고 보니.. <단독선행!!>

당일, 비만 쏟아져라, 쌍승식으로 찔러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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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경주 】

 

2언캐처블? , NO~ "잡을 수 있다!"





경주의 핵심은 뭐니뭐니해도 4기라성입니다. 버티느냐, 부러지느냐...

개인적으로 <제이에스홀드>와 동반 입상한 12월 경주부터 쭉~ 

한번의 의심없이 출전과 동시에 인정해온 마필이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의심>해봅니다. 

조교 자체는 다소 기대는 맛이 있긴해도 전혀 하자 없구요. 여전히 위력적인 스피드..



그러나 얼마전 천지굴건염으로 인해 미래가 불투명해진, 프리사이즈엔드의 또다른 자마 

'마이온튠'과 주행이 매우 닮아있는 4기라성은 상대마를 '달고 뛰는' 것에는 영 신통치 못한 모습입니다.

요컨대 지금까지의 모습으로 봤을때, 또다시 한달음에 돌아내는 방법을 써야할 이번경주에서..

1900M이라는 거리와 짊어져야 할 부담중량 57.5kg이 무척 버거워 보입니다.  

자신의 한계를 한번 더 뛰어넘어야만 하는 아주 어려운 입장.  



그렇다면, 6와일드루비가 대안이냐? 흠...그것도 아닙니다. 

똑같은 부담중량을 달고 4기라성의 페이스를 그대로 쫓아간 이후에도 

6와일드루비가 직선에서 다시 <2차 추진>에 성공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합니다. 

물론 페이스 등 트립과정이 중요하겠지만, 일단은 버티기 수준일 공산이 크다고 봐야겠습니다.



따라서, 두 마리(휴양마 ③토파까지 끼워줘도 세 마리)의 페이스를 별다른 방해없이 수월하게, 

또 차분하게 쫓은후 상승세 걸음을 남김없이 쏟아부을 2언캐처블이 전개상 충분히 해볼만하다라는 결론.

당연히 상태와 걸음 모두 이상없었던 훈련내용이 밑바탕에 깔려있으며, 

이종섭 기수가 최근 두 경주에서 보여준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가 더욱 더 힘을 보태줍니다.

어쩌면 1군에 올라가기전 ②언캐처블을 <콱!> 믿어줄 마지막 기회가 될 수도 있겠네요. 

 

후착권에서도 선행형의 두 마리중 살아남을 후보... 보다는, 또하나의 조교우수마를 원틀로 공략할 예정입니다. 

비록, 뛰어온 전적과 내용상으론 좀 밀리지만, 지난 4월 축마로 공략했을 당시와 같이 

다시한번 임대규 기수 특유의 인터벌조교로 승부를 예고한 ①뉴파이터!! 



일단, 한방으로 공략하는 배당치고는 아주 짭짤할 것으로 예상되네요.

만약 안전하게 들어간다면, 쓰러질 때 쓰러지더라도 6와일드루비보다 앞에서 버티기에 들어갈 

4기라성만 방어해두면 되겠구요. 

그러나 한번 더 생각해보니...

받치는 마권 역시 2언캐처블 - 1뉴파이터 복연승식이 배당상 더 좋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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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진 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