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경마에 신음하다보니 윤택 위원님을 아끼는 팬들과 사색의 시간이

숨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일본놈들 쓰나미 맞고도 정신을 못차리고

그 와중에 즈그들 교과서에 즈들 땅이라고 집어 쳐 넣다고 하니 아무리

경마에 돈을 잃었다하여 온전한 정신이 없다한들 우리 어찌 분함이 넘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독도" 에대한 글을 올려 드리니 윤택 위원님 팬들 모두가

우리의 아름다운 국토를 꼭 지켜내야 된다는 각오들을 다지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독도

억년인지 억만년인지 정확하게 말을 할수가 없는, 그러니까 세상에 아직 시간이

만들어 지기전이었던 것이었더라 세상은 공허하고 흙암이 깊음위에 있었다고들

하는디 아직 시간이 들어오기전이라 하루가 천년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바로 그때

빨간 연기를 뿜으며 하늘에서 내려온듯 물에서 솟아나듯 지글지글 몸을 끓이며

얼굴을 내미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오늘날의 독도였던 것이었더라

독도는 본래 동도와 서도로 나누어져 동도는 암섬이라 부르고 서도는 숫섬이라 불렀다는디,

서로 연인처럼 다정하게 나란히 서 있으면서도 서로가 만날려면 어림잡아 일백오십미터는

몸을 움직여햐 하므로 몸을 움질일수가 없는 그들은 그들의 마음을 파도에 실려 보냈고

오늘날 사람들은 그 파도를 삼각 파도라 부르기도 하였다.

그러니까 6세기경 신라 지증왕이 우산도 즉, 오늘날의 울릉도 정벌에 성공함으로써 우산도의 속도로서

우산의 동북쪽에 자리잡고 있던 독도는 한인의 땅으로 기록되기에 이르렀던바, 우산도, 삼봉도,

가산도라는 이름으로 바꿔지기도 했지만 이때부터 독도는 우리의 땅이 되었던 것이다.

긴긴세월 동안- 이름없이 지내더니

오백십이년은 -신라 지증왕 십삼년

우산국을 정벌하고 주인이 되었으며

이때부터 우산국은-토산물을 바치면서

신라의 보호받고-몇백년을 살았다니

그것이 오늘날의-울릉도가 아니던가

바로 그날 기다리며 -억만년 온것처럼

남의눈에 뜨일새라-고개한번 들지 않고

우산국의 속섬으로 숨다시피 살아온섬

갖 태어난 아가처럼 응애응애 좋아하고

우산도라, 삼봉도라, 가산도라, 가지도라

이입 저입 오고가다 결국에는 독도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