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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위원 윤명오님의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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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 서울 토요 경마 베팅 포인트
 번호 : 571  작성 :   윤명오  조회 : 707건  일자 : 2011-10-08 오전 8: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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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리아레이스 가족 여러분!!!


철저한 복기와 취재로 중배당에 힘을 실어드리는 윤명오입니다.

 

 

2011년 10월 7일 부산 금요 경마!!!


2011년 농림부장관배 우승의 주역 채규준 기수의 원맨쇼에 일비일희하다가 집에 돌아왔습니다.

 


1경주부터 10경주까지 전 경주에 기승하여


인기마는 죽이고 비인기마는 때려 먹는 전형적인 청개구리 말몰이로 경마팬을 돌아버리게 만들었습니다.

 

 

채규준 기수의 말몰이를 간단히 살펴 보자면

 

 

1경주 22조 '억만돌이'에 기승해서는 늦발이후 시종일관 후미에 있다가 의미없는 외곽 스퍼트로 착외로 밀렸습니다.


다음 경주에 나와서는 기습 선행 혹은 2-3선 선입 전개로 우승을 노릴 가능성이 상당히 높구요.

 


2경주 11조 '인터걸스'에 기승해서는 보란 듯이 완벽한 선입 전개로 여유승을 차지했구요.

 


3경주 3조 '순이야'에 기승해서는 2번 동트자-6번 블랙다이아 동반 입상이 굳어지는 순간 외곽 스퍼트로 3착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5경주 3조 '원코리아'에 기승해서는 4코너부근 재빠른 무빙으로 추입 타이밍을 잡은 후 막판 3번 메이참을 때려잡고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복승식 2.6배는 저 멀리 쓰레기통에 버리고, 복승식 24.7배는 악착같이 챙겨 먹었습니다.

 


4경주 9조 '에어터치'에 기승해서는 완벽한 선입 강공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직전 경주 4코너 부근에서 재빠른 무빙으로 올라왔으나 결승선 직선주로에서 아웃되었구요.

 


5경주는 앞서 살펴 보았듯이 3조 '원코리아'에 기승하여 완벽한 추입 승부로 준우승을 차지했구요.

 


6경주 21조 '사일런트비전'에 기승해서는 추입권에서 어영부영하다가 착외로 밀렸습니다.

 


7경주 9조 '와이분'에 기승해서는 미친 듯이 밀고 나와 선입 강공으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9조 '말리브스카이'에 붙여서 깔끔하게 복승식 25.7배를 때려 먹었습니다.

 


8경주부터가 중요합니다.


바람만 이빠이 불고 8경주, 9경주, 10경주 자력 입상에 실패했습니다.

 


8경주 21조 '럭키챔피언'에 기승하여 30조 '옵티무스' 꽁무니만 따라가다가 3착으로 골인했습니다.


스타트가 매끄러웠는데요. 선행 의지가 없었구요.


3번 옵티무스에게 인코스 선입권 자리를 내주고


4코너를 돌아서는 3번 옵티무스 뒤를 바짝 붙어서 안전한 3착으로 골인했습니다.


정동철 신인 기수에게 첫승을 안겨 주기 위하여 선배 기수들이 힘쓴 경주라는 판단이구요.

 


9경주 5조 '금테두리'에 기승해서는 시종일관 무기력한 플레이로 착외를 밀렸습니다.


1조 '벨로로드'와 복승식 배당 2배를 형성했는데요.


아예 승부의지없는 말몰이로 순위권에도 들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재결위원에게 한다는 말이 밀어도 경주마가 나가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재결위원들은 알았다고 하고 끝입니다.


한통속이지요.

 


10경주 3조 '남도시대'에 기승하여 선입 강공을 펼쳐 최선 3착을 기록했습니다.


채규준 기수가 못 탔다기 보다는 김남성 기수가 너무나 완벽하게 말몰이했지요.

 


아무튼 채규준 기수으로 말미암아 꼭지가 돌아버린 경마팬은 상당히 많았을 겁니다.


능력이 되는 말에 기승해서는 아쉽게 3착 아니면 착외로 날아가 버렸구요.


능력이 부족한 말에 기승해서는 사력을 다한 플레이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0월 7일 부산 금요 경마


채규준 기수의 말몰이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늘 가졌던 생각이지만


한국 경마는 경쟁을 통한 발전보다는 담합을 통한 유지를 선택했구나


아니었으면 하는 생각이 이제는 엄연한 사실로 느껴지고 있습니다.

 


경마팬을 상대로 돈벌이를 하는 나라는 존재는


아무 것도 해 줄 수가 없구나 하는 자괴감도 들었구요.

 


항상 분수에 맞는 베팅으로 일상 생활에 무리가 없도록 경마를 즐겼으면 정말 좋겠네요.

 

저또한 무리한 예상으로 경마팬을 현혹시키지 않겠습니다.

 


그럼....10월 8일 서울 토요 경마 경주별 베팅 포인트를 간단히 살펴 보겠습니다.

 

 

음성정보 060-701-3399 현장속보 0번 <마감 10분전>


문자정보 060-600-7619<마감 10분전>

 

 

 

1경주 <인기마 혼전>

 

 

난공불락의 혼전 경주입니다.


2%가 부족한 기복마들이 대거 몰려 있습니다.


강자틈에서 전력을 비축한 5번 퍼펙트러브가 상대적 인기마로 잡혀 있습니다.


종합지 9개 예상지에서 머리를 잡았습니다.


다소 의외라는 생각이 드는네요.


편성이 약해졌다고 하더라도 중위권 경주마가 갑자기 상위권 경주마로 변할 수는 없습니다.


선입 강공으로 레이스를 풀어갈 텐데요.


뒷심이 아직 믿을 정도는 결코 아닙니다.


전개의 행운이 따라준다면 모를까 정상적인 전개 상황에서는 선입 3착이 최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축마 공략은 자제해 주시구요.

 


주행재심사에서 여유보인 8번 대추장을 중배당 다크호스로 주목합니다.


출전공백이 있기 때문에 인기도에서 다소 밀리는데요.


주행재심에서 보여준 걸음은 분명히 달라진 모습이었습니다.


준비가 부족한 것이 다소 마음에 걸리지만


현장상태가 이상이 없다면 8번 대추장을 베팅의 중심에 세우고 중,고배당을 노려 보고 싶습니다.

 

뒷심이 향상된 10번 베스트에이스는 베팅권에 반드시 안고 가시구요.

 

 

 

2경주 =========B급 승부-중배당========

 

 

오늘의 첫번째 승부 경주입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합니다.


반드시 주력 적중이 나올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종합지를 놓고 보면 복승식 최저 배당이 2.5-3배 정도에서 형성될 텐데요.


승부 각질이 겹치기 때문에 두 마리가 동반 입상에 성공할 가능성은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두 마리 모두 선두각축을 벌여 동반몰락하던지


선두로 나선 한 마리는 살고, 선입권 따라붙었던 한 마리는 죽고


둘 중의 하나의 상황이 벌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경주를 중배당 승부 경주로 선택했습니다.

 

자신있게 나온 관리마를 쌍축으로 포문을 열어 보겠습니다.


타깃 배당은 10-20배 정도입니다.

 

 

음성정보 060-701-3399 현장속보 0번 <마감 10분전>


문자정보 060-600-7619<마감 10분전>

 

 


3경주 <신예마 접전>

 

 

축마가 없는 난타전 양상입니다.


전력 완성도가 떨어지는 국산 신예마들이 대거 몰려 있는데요.


발빠른 강점을 지닌 11번 미스터강자와


데뷔전 추입력을 과시한 7번 엑스파일이 복승식 최저 배당을 형성합니다.


복승식 배당이 3 배 내외에서 형성될 것으로 판단되는데요.


강한 선행마가 이끄는 경주에서 추입권 경주마가 동반 입상에 성공하는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7번 엑스파일-11번 미스터강자 복승식 깜박이 마권은 들이대는 승부 마권으로 믿음이 가지 않습니다.


방어 베팅이 최선이라고 보구요.

 

당일 경주로 상태가 무겁다면 7번 엑스파일을 베팅의 축으로,


가볍다면 11번 미스터강자를 베팅의 축으로 중배당을 노려보고 싶습니다.

 

양강구도를 깨뜨릴 수 있는 경주마는 잠재력이 풍부한 2번 금자동과 열심히 준비하고 나온 6번 케트룰러입니다.

 

 

 

제주1경주 <인기마 혼전>

 


누가 들어와도 할 말이 없는 난타전 혼전 경주입니다.


제주 교차 경주 제주마 핸디캡 경주는 귀신도 그 결과를 알 수가 없습니다.


당일 분위기에 따라 그 결과가 예측불허입니다.


배당판 복승식 깜박이가 시작부터 끝까지 땡땡 굳어서 들어오기도 하구요.


전혀 팔리지 않았던 경주마가 미친 듯이 밀고 때려 999배당을 쉽사리 터뜨립니다.

 

이번 경주도 뚜렷한 축마가 없어 이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데요.


정상적인 출전주기로 돌아온 3번 불빛군자가 좋은 호흡을 보이는 문성호 기수를 기용하고 나왔습니다.


인코스에 빠르고 강한 경주마도 없구요.


선행 버티기를 노려볼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현장상태가 이상이 없으면 3번 불빛군자를 쌍축으로 노려보고 싶네요.

 

후착은 복승식 10배 내외 중배당에 베팅 포커스를 맞춥니다.

 

 

 

4경주 <인기마 접전>

 


데뷔전 강력한 선두 장악으로 첫승의 주인공이 되었던 10번 질풍으뜸이 강축으로 떠오릅니다.


종합지 18개 머리로 잡혀 있습니다.


얼마나 사랑을 받고 있는지 알겠죠!


과연 선두 공략으로 2연승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인가?


상대마들을 이리저리 살펴 보았더니 10번 질병으뜸을 놓고 때릴 수 있는 경주마가 눈에 띄지 않습니다.


주행심사에서 상당한 걸음을 보였던 3번 수정같이가 눈에 거슬리는데요.


데뷔전 추입 타이밍을 놓쳐 착외로 밀렸구요.


문정균 기수가 38조 박흥진 조교사 마방에서 오랫동안 소속조 기수로 활약했다는 점에서


승부끼를 걱정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아마도 3번 수정같이와 10번 질풍으뜸이 2.5-3배 정도 복승식 깜박이를 형성할 텐데요.


때려도 그만 안 때려도 그만 미심쩍은 복승식 깜박이에 들이댈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10번 질풍으뜸-3번 수정같이 복승식 마권은 본전 방어 베팅이 최선이라고 보구요.

 

제 눈에 딱 걸린 중배당 다크호스 한 마리를 10번 질풍으뜸에 붙여 단통으로 깔끔하게 때려 드리겠습니다.

 

 

 

제주2경주 =========A급 승부-고배당========

 

 

거의 한 달만에 A급으로 승부수를 던집니다.


복승식 기준 20배 이상을 챙겨 먹을 수 있는 절호의 베팅 찬스입니다.


출전마 모두가 우승 후보마로 떠오르는 난공불락의 혼전 경주입니다.


저마다 우승에 강력히 도전하는 형국인데요.


준비된 승부마는 우승을 낙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자틈에서 살금살금 걸음만 재놓고 있었습니다.


나올 때마다 때리는 스타일이 아니라


이길 수 있는 편성에서만 죽기살기로 덤비는 스타일이기에


오늘이 바로 그 디데이입니다.


현장상태가 나무랄 데가 없이 좋으면 과감하게 쌍축으로 붙어 보겠습니다.

 

복축으로 붙으면 20배 내외이구요.


쌍축으로 붙으면 30배 이상입니다.

 

사나이답게 화끈하게 붙어 보겠습니다.

 

 

음성정보 060-701-3399 현장속보 0번 <마감 10분전>


문자정보 060-600-7619<마감 10분전>

 

 

 

5경주 <인기마 접전>

 

 

데뷔전 발빠른 강점을 살려 준우승을 차지한 8번 총알공주가 강축으로 떠오르는 편성입니다.


직전 경주와 마찬가지로 문세영 기수가 고삐를 잡고 있구요.


전력 완성도가 떨어지는 신예 경주마들이 대거 몰려 있어 선행 버티기 가능성은 상당히 높습니다.


정상주로라면 쌍축으로 전혀 부족함이 없다고 봅니다.

 

문제는 후착 다툼입니다.


20조 배대선 조교사가 관리하고 있는 2번 행운축제가 상대적 인기마로 급부상합니다.


8번 총알공주에 붙여 복승식 배당이 2.5-3배 정도가 나올텐데요.


주행심사에서 보여준 걸음발은 상당한 수준입니다.


순발력과 파워를 겸비했다는 느낌을 확실히 받았습니다.


문제는 2번 행운축제가 8번 총알공주를 곱게 따라붙은 후 결승선 직선주로에서 따먹을 수 있을까?

 

이것에 대하여 배대선 조교사가 예스라는 확신이 선다면 열심히 밀고 때려 2-3선 선입 강공을 펼치겠지요.


하지만 잘 모르겠다는 판단이 서면 데뷔전 무리한 승부보다는 실전 적응 모드로 빠져나갈 가능성은 분명히 있습니다.


결론은 때릴 수는 있지만 때리기가 조금 거시기한 게임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대안마는 3번 주얼헌터, 5번 선착의효, 10번 엄지번쩍 정도가 되겠네요.

 

 

 

6경주 <인기마 접전>

 

 

축마가 없는 난타전 양상입니다.


직전 경주 추입 강공으로 3착을 기록한 1번 라이징선이 강축으로 떠오릅니다.


우승의 주역 오경환 기수가 고삐를 잡고 있는데요.


초반이 느린 단점이 있기 때문에 가벼운 주로 혹은 빠른 페이스에서는 추입 타이밍을 놓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축마 공략은 위험하다는 판단이구요.

 

제가 노리고 들어가는 경주마는 발빠른 강점을 지닌 5번 매지칸입니다.


국5군 첫도전에 박상우 신인 기수가 선두로 나서지 않고 추입권 곱게 따라붙었는데요.


결승선 직선주로에서 완전히 퍼지고 말았습니다.


현재 시점에서 5번 매직칸은 곱게 따라가는 작전보다는 선행 트라이로 레이스를 주도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입니다.


잘 나가는 조경호 기수로 안장을 바꾸었는데요.


1400m 선행 버티기를 충분히 노려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장 주로상태가 가벼우면 과감하게 쌍축으로 중,고배당을 노려볼 수도 있을 겁니다.

 

 

 

7경주 =======B급 승부-중배당========

 

 

난공불락의 혼전 경주입니다.


안 되는 경주마가 한 마리도 없습니다.


전개가 어떻게 풀리느냐에 따라 우승의 주역이 뒤바뀌는 게임입니다.


먼저 국4군 첫도전에 나서는 경주마가 2마리 있는데요.


2마리 모두 2%가 부족하다는 판단입니다.


굳이 선택하자면 8번 블랙선더는 2-3착 정도, 5번 럭비스타는 3착 정도가 최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튼 제가 강하고 노리고 있는 경주마가 1300m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직전 경주 강한 상대를 만나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이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국4군 중위권 경주마들이 대거 몰려 있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지고 우승에 강력히 도전할 겁니다.

 

걸음이 터진 관리마를 베팅의 중심에 세우고 중배당 컨셉으로 다부지게 붙어 보겠습니다.


타깃 배당은 10-20배 정도입니다.

 

 

음성정보 060-701-3399 현장속보 0번 <마감 10분전>


문자정보 060-600-7619<마감 10분전>

 

 

 

8경주 <인기마 접전>

 

 

1700m 첫도전에 어영부영 플레이하다가 화를 자초한 6번 플라이에너지가 강축으로 급부상합니다.


박태종 기수를 내리고 오경환 기수로 안장을 바꾸었습니다.


이제는 1700m 출전 경험이 있기 때문에 머뭇거리지 않고 강력한 선입 승부로 우승사냥에 나설 겁니다.


상대마들의 면면을 고려해 보면 무난히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 않을까 싶습니다.

 

후착 다툼은 상당히 치열합니다.


입상 경험이 있는 최범현 기수로 안장을 교체한 7번 강한여신이 상대적 인기마로 급부상합니다.


국4군 첫도전에 문세영 기수로 느긋한 플레이로 착외로 밀렸습니다.


철저하게 승군 적응에 주력했다는 이야기인데요.


물론 최범현 기수가 열심히 밀고 때리면 2-3착은 충분히 노려볼 수 있을 겁니다.


문제는 최범현 기수가 42조 김명국 조교사 마방에서 승부 기수로 활약한다는 점에서


과연 6번 플라이에너지에 붙여 7번 강한여신이 미친 듯이 때려 줄까 걱정이 됩니다.


솔직히 이빠이 때려도 직전 경주 막판 걸음을 놓고 보자면 자력 입상을 장담할 입장도 아니구요.

 

6번 플라이에너지-7번 강한여신이 복승식 깜박이를 형성할텐데요.


미심쩍은 기분에 들이댈 수 있는 마권은 결코 아니라는 생각이 강합니다.


본전 방어 베팅이 최선이라고 봅니다.

 

현장에서 대안마를 찾아드리겠습니다.

 

 

 

9경주 <인기마 접전>

 

 

강자틈 벗어난 7번 미스터액티브가 강축으로 떠오르는 편성입니다.


국3군 첫도전에 강력한 선입 승부로 준우승을 챙겨 먹더니


이후 강자틈에서 전개가 꼬이면서 선입 3착으로 연이은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하위권 기복마들이 대거 몰려 있는 편성에 나왔으니 우승은 따논당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부진 조인권 기수가 이 좋은 기회를 놓칠 일은 없을 겁니다.


선행 승부도 가능한데요.


발빠른 5번 행운특급이 있기 때문에 2-3선 선입 전개로 레이스를 풀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결승선 직선주로 스퍼트 싸움에서 5번 행운특급을 무난히 따돌릴 것으로 기대하구요.


현장상태가 이상이 없으면 무조건 쌍축으로 공략해도 무방할 듯 싶습니다.

 


후착 다툼에서 발빠른 5번 행운특급이 상대적 인기마로 급부상합니다.


장추열 기수에서 이준철 기수로 안장이 바뀌었는데요.


국3군 첫도전에 장추열 기수가 선행 승부를 봤다가 선입권 압박을 이겨내지 못하고 5착으로 밀렸습니다.


출전공백이 생겼구요.


발빠른 경주마 8번 그랜드파티도 버티고 있구요.


선입권 능력마 7번 나이스액티브의 압박도 상당히 강합니다.


그렇다면 가벼운 주로상태가 아니라면 선행 버티기가 어렵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아마도 5번 행운특급-7번 나이스액티브 복승식 배당이 3배 내외에서 형성될텐데요.


들이대는 순간 하늘이 노래지는 아찔한 경험을 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본전 방어 베팅이 최선이라고 봅니다.

 

국3군 적응을 끝마친 고배당 다크호스 한 마리를 강하게 노리고 갑니다.

 

 

 

10경주 ============특A급 승부-중배당=========

 

 

오늘의 마지막 승부경주입니다.


STC트로피 특별경주입니다.


기본기가 뛰어난 국2군 경주마들이 대거 몰려 있습니다.


9조 지용훈 조교사와 49조 지용철 조교사는 형제 조교사로 유명합니다.


두 분 모두 열린 마인드로 취재 기자들을 상당히 호의적으로 대해주십니다.


조교사라는 직업에 대하여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시는 것도 닮았구요.

 

2번 가야보배와 13번 해란장군이 복승식 최저 배당을 형성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두 마리 싸움으로 싱겁게 끝날 리는 결코 없습니다.


2마리 모두를 기승했던 경험이 있는 톱 쟈키가 다른 능력마에 기승하고 있습니다.


이겨 보겠다는 투지가 하늘을 찌리고 있구요.


직전 경주는 어쩔 수 없는 이유로 살짝쿵 실전 적응에 주력했습니다.


직전 경주 모습을 진짜 능력으로 판단하시면 곤란하구요.


오늘 드디어 이길 준비를 하고 나왔습니다.


조교 관찰자 몇 분은 눈치를 챘다가 하면서 강하게 때리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현장상태가 이상이 없으면 쌍축으로 마무리 승부수를 던집니다.


타깃 배당은 20배 내외입니다.

 

 

음성정보 060-701-3399 현장속보 0번 <마감 10분전>


문자정보 060-600-7619<마감 10분전>

 

 

 

11경주 <인기마 혼전-현장>

 

 

난공불락의 혼전 경주입니다.


직전 경주 경주거리 1400m에서 완벽한 선입 승부로 우승을 차지한 7번 밸류프라이드가 상대적 인기마로 급부상합니다.


좋은 호흡을 보이는 함완식 기수가 고삐를 잡고 있는데요.


오늘은 경주거리가 1800m이구요.


직전 경주와 비교하여 부담중량이 1kg이나 늘었습니다.


상대적 인기마로 집중견제의 타깃이 된다는 점에서 전개가 꼬이면 3착 이하로 날아갈 가능성도 있구요.


축마 공략은 자제해 주시구요.

 

현장 촉을 제대로 세워서 20배 이상 고배당을 잡아드리겠습니다.

 

 

 

12경주 <인기마 접전>

 

 

외국산 신예 유망주 2마리가 복승식 최저 배당을 형성합니다.


53조 경주마 4번 라온제나 그리고 54조 경주마 3번 미스터캡틴!


복승식 배당이 2.5배 내외에서 형성될 겁니다.


직전 경주 안전한 추입 승부로 3착을 기록하여 중배당의 빌미를 제공한 6번 월미산이


2마리 우승다툼에 뛰어드는 형국입니다.


어쩌면 3번 미스터캡틴, 4번 라온제나, 6번 월미산이 치열한 3파전 양상을 보여줄 겁니다.

 

3번 미스터캡틴이 정기용 기수가 선입 강공으로 2연승을 차지했습니다.


기관지염으로 출전공백이 생겼는데요.


거의 완쾌되었다고 합니다.


혼3군 첫도전에 나서는 경주마치고는 훈련강도가 약하다는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축마 공략은 장담할 수 없다고 봅니다.

 

반면에 4번 라온제나는 문세영 기수가 호흡을 맞추어 선입 강공으로 2연승을 하고 있습니다.


3번 미스터캡틴과는 다르게 1300m 우승 경험이 있다는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겁니다.

 

6번 월미산은 직전 경주 강축으로 인기를 모았는데요.


느긋한 플레이를 하다가 늦추입 3착으로 중배당의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혹자는 대놓고 안 갔다는 이야기도 합니다.

 

공교롭게도 3마리 모두 혼3군 승군 첫도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혼3군 기존마들이 너무나 널널하기 때문에


승군 첫도전에 나서는 3마리가 상대적 인기마로 떠오르는 겁니다.

 

컨디션 회복세의 9번 브로드캐스터 정도가 3파전 양상에 고추가루를 뿌릴 수 있을 겁니다.

 

 

이상으로 10월 8일 서울 토요 경마 경주별 베팅 포인트를 마치겠습니다.

 


최근 서울과 부산 경마는 너무나 어렵습니다.

 


경주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기수의 마음을 도대체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서울 및 부산 기수의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를 기대해 봅니다.

 

 

현장에서 씩씩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늘 행운을 드리고 싶은 윤명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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