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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전문가 윤명오입니다.
2011년이 앞으로 3시간 30분 정도만 지나면 영원히 돌아오지 않은 과거로 떠나갑니다.
잘 할 때나 못 할 때나 묵묵히 제 옆을 지켜주셨던 익명의 경마팬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항상 이겨 드리겠다는 당찬 마음으로 경마장을 향하지만
웃고 돌아오는 날보다 시름 가득 무거운 마음으로 돌아오는 날이 훨씬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사랑을 주셨기 때문에 오늘까지 이렇게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2011년을 쿨하게 떠나보내구요.
다가오는 2012년에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경마팬 여러분도 오늘이 아니면 없다는 다급한 마음보다는
경마는 앞으로도 계속된다는 느긋한 마음으로 경마를 즐겼으면 정말로 좋겠습니다.
좋은 밤 되시구요.
저는 다음주 경마를 위하여 철두철미한 준비 모드로 들어가겠습니다.
늘 행운을 드리고 싶은 윤명오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