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넘이 들어와도 할 말이 없는 혼전 경주입니다. 출전마 중에서 유일하게 단 한차례 입상 전력 갖춘 10번(세종태양)이 외각 불리한 게이트 극복이 관건이고 말의 능력보다 등짝이 무서운 1번(청정수)과 고질적인 순발력 좋아지는 4번(백설공주)과 7번(영스타)등이 죽기? 살기로 강하게 압박해줄 도전마들입니다. 참고로 채식 확인 필요한 8번(대성공)은 복병입니다.
큰 능력들은 없지만 현군에서는 언제든 능력 더 나와줄 출전마들이 많고 최근 부쩍 걸음도 살아난 놈들도 많아 아차하면 배당까지도 나와줄 수도 있겠지만 대가리 승부까지 가능한 축마도 이미 정해졌고 후착도 정리가 끝나 있는 만큼 복병마 한놈만 현장 확인 후 안고 갈지만 고민 하겠습니다.
승군전 이지만 상승세에 뚝심 좋은 1번(영원한강)과 강한 상대 늘어난 걸음 보여준 6번(대상군)등의 인가마에 조교시 걸음 좋아진 2번(시긴트)과 9번(안덕군주)등이 차분한 전개 풀어가며 강하게 도전 노리겠고 걸음만 회복하며 능력 충분히 갖춘 4번(광해신천)이 복병입니다.
팔려줄 인기마는 있지만 확고한 능력마도 없고 상태 덜덜해 승부해도 기대치 없는 놈들 속에서 오히려 걸음 살아난 놈들이 충분히 경쟁력 갖추고 있어 싱겁게 끝날 편성이 아니기에 신중에 신중을 기하겠지만 작심하고 미리 만들고 나오는 놈들중에서 축마 세웠고 후착권도 배당 연연하지 않고 재대로 옥석마만 고집 하겠습니다.
최근 절정의 기량 이어가는 5번(돌격개시)을 필두로 꾸준한 상승세 이어가는 준족의 8번(백록비천)이 여전히 높은 과부중을 얼마나 극복해 주느냐가 관건입니다. 서서히 걸음 살아나는 3번(운사)과 상승세의 4번(광산대로)등이 빠른 승부로 호시탐탐 역습 기회를 노리겠고 상승세에 순발력 갖춘 9번(명문군단)이 복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