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성의 딱 한 마리!
(국3등급) 14조 마필 메니피송입니다.
사전 등록된 마필들을 먼저 살펴보면 3등급에서 어느 정도 발걸음을
갖고 있는 마필들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기 때문에 혼전도가 높아 보입니다.
제가 이번경주에서 관심있게 보고 있는 마필은 메니피송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 마필의 단점은 모래를 맞으면 안 뛰려는 단점을 갖고 있어 4코너직전까지
선두권의 마필들과 얼마나 거리를 좁혔느냐에 따라서 성적이 좌우되는 마필입니다.
최근들어 메니피송의 경주 내용을 보면 1800m 장거리에 출전했고
1600m 오너스컵 대상경주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주지는 못했지만
이 마필은 주목하고 있는 이유는 모래를 맞으면 안 뛰려는 단점이 서서히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선행을 나설 마필들이 상당히 많다는 부분에서
편하게 따라가는 전개를 풀어간다면 내려온 거리 1400m에서 충분히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수 있는 마필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