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느꼈던거지만 말을 보는건 마림님이 전세계1등이라고 봅니다
저도 예전부터 하도 음성을 많이들어서 말을 저절로 볼줄알게됬습니다
아무리 똥말이라도 예시장에서 미쳐있다고하면 먼가를보여주던지 아니면 다음경기에 입상을하는걸 수도없이 바왔습니다
해서....
음성을 녹음할때 주로까지뛰는걸보고 하시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무지많이 합니다
이렇게 말을 잘보는데 주로뛰는걸보면 더확실하지 않을까......아니면 문자라도 ........
시간이라든가 매출등 여러가지 이유때문에 모든 예상가가 십분전을 고집하는지 모르겠으나 예전처럼 마권살때 시간이없어못사거나 줄을서는 일은 지금은 없습니다
1분전에라도 얼마든지 살수있으니 주로뛰는것까지 보고 하셨으면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각설하고........
예전추억으로 돌아가면..........
경마라는 신세계를 잠깐 접하고 직장을 다니던 일주일내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습니다
격주토요일 휴무로 이번주는 일하고 일요일날 혼자 경마장에 갔습니다
옆에 노인네가 자기는 자유당때부터 경마를했다고 경마도사처럼 얘기를합니다
그 경마도사왈 자기는 평생 복승5.0이상은 가본적이없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날 심심치않게 계속 땁니다
경마신으로 보입니다....모습은 초라한 노인네더래도...........(후에 이게 얼마나 무모한 짓인지 그때는 몰랐습니다)
저의 첫번째승부....
그날 농림부수산장관배(정확하진않음)가 열렸는데 대가리 새강자.그다음 쾌도난마.
경마도사왈 1.3배가 안넘을거랍니다
다른 능력마가 이두마리가 나오닌까 전부 취소해서 경주 불성립을 막기위해 마방에서 두마리를 2군3군에있는말을 집어넣다고합니다
무슨말인지 못알아들었서도 이두마리가 1등 2등 한다는건 알아들었습니다
가슴깊은곡에서 먼가 끓어오릅니다
재빨리 이백을 찾아왔습니다
마감 오분전인데 도깨비시장같이붐비는바람에 백오십밖에 못갔습니다
마권열다섯장을 쥐고 덜덜 떨리는 심정으로 출발대를 보는데 심장이 터지는거 같더군요
출발
쾌도난마 선행........5마신뒤로 새강자......그뒤에 있는말들은 4코너돌때는 아에 화면에 없음....
그대로 끝..쾌도 일등 새강자 이등
복승 1.5배
경마도사왈
1.5배나 나올줄 알았으면 집팔아서라도 갔을텐데....
순식간에 칠십오만원을 땄는데 계속해서 더갈껄......더갈껄......이생각만 듭니다.......(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