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심한 밤에 서울 경마 5두 예상을 끝내고 한숨 돌리고 있습니다.

내일 시행되는 부산 경마 가운데 단통을 좋아하는 경마팬들이 다들 노리고 있는 4경주를 집중 분석해 봅니다.

<4경주> 국미승리마 1200m 마령 일반 경주

출전마는 총 9마리

축마는 서 있는 경주입니다.

1번 길산은 경마 경력 3개월밖에 되지 않은 경마팬도 예상지를 보고 머리로 인정하는 마필입니다.

기수 낙마,강착, 늦발 등 불가항력이 아니라면 입상이 유력합니다.

1. 그렇다면 쌍승식 머리로 때릴 수 있을 것인가?

직전 경주 조찬훈 기수가 따라가다가 우승을 놓쳤기 때문에 이번에는 무조건 선행 승부를 펼칠 것으로 판단합니다.

선입권이나 추입권에서 근성 있게 따라잡을 마필이 없으므로 우승이 충분하다는 판단입니다.

결국 쌍승식 공략도 가능합니다.

2. 후착 파트너를 누구로 할 것인가?

직전 경주 황종우 기수가 완벽한 선입 승부로 준우승을 차지한 5번 더부츠가 단연 돋보입니다. 아마도 1번 길산과 복승식 깜박이 배당을 형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복승식 예상 배당이 2.5배 내지 4배 사이......

한 방으로 때릴 수 있을 것인가?

리스크가 상당히 크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직전 경주 준우승은 행운의 측면이 강합니다. 너무나 쉽게 레이스가 잘 풀렸습니다. 5번 더부츠를 위한 레이스라는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상황이 다릅니다. 5번 더부츠가 인기마로 떠오르는 상황이기에 상대마들의 견제가 만만치 않습니다.

걸음이 드러난 4번 영웅탄생보다는 직전 경주 선입권에서 가능성 있는 걸음을 보여 주었던 6번 폭풍노도와 7번 티라레가 더 무섭습니다.

3번 영원한영광, 9번 산방미인은 아직 전력 완성도가 떨어져 그다지 걱정스럽지 않습니다.


불안한 복승식 깜박이를 때릴 것인가?


선택은 경마팬의 몫입니다.


하지만 저라면 승부 경주로 결코 선택하지 않습니다.


행운이 함께 하는 마요일을 기원합니다.


음성 060-700-9974 현장 0

문자 060-808-2848 (중배당 전용)


복기 지존을 꿈꾸는 윤명오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