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경주에서 본전하고 갑니다.
소속조 바꿨으나 능력상 10번이 우위라고 생각했습니다.
믿음은 없는 마방이지만 용병기용이라 승부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11번은 전개상 이미 지웠고, 8지우고...
후착에 떠오르는 마필이 너무 많았습니다.1,2,3,4,6,7,12
막경주 피아노 쳐서 남을까 싶고 본전생각이 들고
천배형 문자가 왔습니다. 10-1,3,7,12 끝장승부 10-1 주력 복,복연,방어3,7,12 10놓구 3복!
경주시작!
예상대로 혁이 때리고, 빅투 선두권 2선 전개 11외곽 뺑뺑이로 나가리 4코너 돌면서 10은 왔구나~
1은 쫒아가다 힘 다 빼고... 3이 버티는구나 그래 너라도 건지자 사람 마음이 간사한게 외곽4번 날라오는게
보이니 조바심이 나려는 찰나에(태종이 왜 안샀을까 ㅠㅠ) 내측 날라오는 12 우리의 손오공!
나도 모르게 "앗싸.그렇지~"
압축 못해서 주력한방 제대로 못 때려서 터지고 가는구나 했는데. 역시 믿음의 천배형 !
이래저래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하루였지만 지지않고 온거에 만족합니다.
다음주 월초 경마 기대됩니다.
이천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