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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경주
이미 4세의 나이로 수입되어, 변경된 신마출전규정에 의해 외산3군부터 출전하게 된
일본산 마필인 '다이와아라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다이와아라지의 현지성적: 경주내용은 모두 3세 미승리마 특별중량(54.9키로)경주>>
경주일자 |
거리 |
주로 |
착순 |
출주 |
우승기록 |
착차 |
경주상금 |
부담중량 |
주로상태 |
경마장 |
02-01-27 |
1988 |
잔디 |
13 |
16 |
2:10.00 |
17,1/4 |
11,400,000 |
54.9 |
Soft |
Tokyo |
02-02-10 |
1788 |
잔디 |
12 |
16 |
1:50.90 |
10,1/4 |
11,400,000 |
54.9 |
Firm |
Tokyo |
02-02-17 |
1590 |
잔디 |
16 |
16 |
1:36.80 |
15,1/2 |
11,400,000 |
54.9 |
Firm |
Tokyo |
02-06-23 |
1988 |
잔디 |
9 |
16 |
2:02.80 |
14 |
9,680,000 |
54.9 |
Firm |
Fukushima |
02-07-07 |
1988 |
잔디 |
12 |
16 |
2:02.80 |
17,1/4 |
9,680,000 |
54.9 |
Firm |
Fukushima |
02-07-28 |
2186 |
잔디 |
13 |
17 |
2:14.40 |
8,1/2 |
9,680,000 |
54.9 |
Firm |
Niigata |
02-10-12 |
1988 |
잔디 |
11 |
16 |
2:01.80 |
7,1/4 |
9,680,000 |
54.9 |
Firm |
Fukushima |
다이와아라지는 일본에서 작년 1월부터 10월까지 모두 7회의 경주경험을 치렀으며
매번 하위권만을 기록하다 국내로 도입된 마필입니다.
아직 잠재된 능력이 나오지않고있는 35조 '웅풍승리'(오늘 4경주에 출전)의 형으로
수입신고가는 17,092,435원이며, 도시지 인덱스 1.53(CD- 0.42)의 전형적인 장거리스타일이 되겠습니다.
부마 '아라지'(14전 9/1/1)는 프랑스에서 경주마생활을 시작, 단거리와 중거리를 통해 고른 활약을 펼쳤으며
이후 본국인 미국으로 건너가 91년 브리더스컵 쥬베나일(G1) 1700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우수한 경주성적에 비해, 배출한 자마 중 경주마로 데뷔한 마필이
위에서 말씀드린 '웅풍승리'와 '다이와아라지' 단 두마리에 불과하기때문에
종마로서의 내용은 거의 없다고 할수있겠고...
모마 '아크로얄'(ARCROYAL)은 경주경험이 없으며
부마 '바이스리젠트'(VICE REGENT, 다이와아라지의 외조부)의 번식능력이 우수해,
그 자마라는 이유로 종빈마가 된것으로 보입니다.
규정상 외산3군부터 시작하게 되었는데...
역시 현지성적이 있는 마필인만큼 '휴양마'로 인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이와아라지의 능검시 주력을 분석해봤을때,
일곱차례의 경주경험이 말해주듯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주행자세와 힘있는 걸음은 보였는데요..
일단, 출발은 늦게 시작하였으나 이성일기수가 무게중심을 뒤로하고 편안히 앉아(?) 출발한만큼
스타트반응에 대해 섣불리 판단할순 없겠습니다.
그러나, 이후 가속력을 보여주지 못한데다, 주행시의 빠르지않은 발놀림으로 미루어
선두권의 움직임에 즉각 대응하는 능력은 부족할것으로 여겨지고..
4코너를 안쪽으로 돌아내 최소거리를 달린 셈이며
마필 스스로 뛰는 스피드가 만족스럽지못한지 이성일기수가 계속해서 몰아주는 모습이었습니다.
직선주로 접어들어서 채찍을 두어번 사용하긴 했으나 큰 의미는 없는것이었고,
이후 무난한 주폭으로 여유와 함께 1분 04.3의 양호한 주파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이번경주의 입상가능성에 대해 말씀을 드리자면...
결론적으로 데뷔전부터 당장 기대를 하긴 어렵다고 봅니다.
입상을 노린다고 할지라도
능검후 단 하루만을 쉬고 급하게 출전하고 있으며 그 훈련내용도 빈약해
한발앞서 과천주로에 적응, 고속승군이 기대되는 능력마들을 상대해야할 입장에서
마필상태를 떠나 준비자세가 영 부족해 보입니다.
전개의 측면에서도 2크래프티캐롤리나를 위시해서 3다우존스, 4나인알람파이어에 8다이아몬드디시까지
무시무시한 선행마군의 틈을 뚫고 끈기나 뒷심만으로 도전하기엔 무리가 따를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지구력은 있을것으로 분석되기때문에 1400 거리자체는 크게 문제될것이 없겠습니다만,
반대로 위에서 언급한 이유로 생전처음 뛰어보는 1400 이 버거울수있을것 또한 사실입니다.
따라서, 데뷔전인 이번경주에서의 입상가능성은 높지않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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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경주는 거리경험이 무기인 뚝심마 4나인알람파이어가
고질적인 구절염과 직전경주 눈에띄게 끝이 무뎌지는 모습을 보여 불안한 요소가 있는만큼
당일 마필상태만 무난하다면 3다우존스와 8다이아몬드디시의 동반입상을 기대해 보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현장예상』
060-900-9990 신호 가자마자 3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