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ogf49gjkf0d
하필 손가락을 좀 크게 다치는 바람에 글쓰기가 영 불편하네요.
예상글을 다 채우고 나서 서두를 치고 있는데.. 평소보다 두배는 더 걸린 것 같습니다.
연초에 액땜했다 쳐야지요..
새해 첫경마일, 테이프를 잘 끊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토요승부경주는 5 6 8 10경주로 선정하며,
현장예상은 마감 12분에 여러분들이 청취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화이팅!!
박진호의 ARS : 마감 12분 전, 060 - 700 9907 !!
【 1경주 】
- 댓길사양! 중배당공략~ -
발주악벽이 순치됐구나..싶게 안심시켜놓고 느닷없이 또 늦발을 해버린 3빅트리스,
지난번 운 좋게 2착을 따냈던 11캠핑포인트.. 둘 다 장담할 수 없는 처지입니다.
본예상 녹음을 통해 이미 한마리는 완전히 짤라놓고 시작하는 바,
나머지 한두만 본전을 받치기 여부를 현장에서 결정할 예정입니다.
1백운산성은 등짝에서 조금만 야무지게 타주면 자력입상이 너끈할 전력인데,
거리가 1200m로 늘어난 것은 상당한 플러스 알파로 볼 수 있겠습니다.
새해 첫경주 부터 깜빡이? No No~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 - 9907 현장예상 0번!
【 2경주 】
- ⑬대합창 -
앞에 나갈 수 있는 마필들이 많아 자칫 전개혼전으로 흐를 공산도 충분한 경주인데,
뭐니뭐니해도 전개의 핵심은 5뉴테라칸과 10나노시티의 앞선다툼입니다.
여기에 외곽 13대합창이 붙어나가는 그림이 포인트가 되겠지요.
10나노시티도 선행을 가야 자신감 있게 결승선까지 돌진할 수 있는 타입이라,
무조건 문세영 기수가 선행에 올인할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만
확실히 5뉴테라칸의 스타트에 따라 운명이 엇갈릴 가능성 다분합니다.
5뉴테라칸은 주행심사시 많이 아껴놓았던 마필로 늘 관심있게 지켜본 마필인데요.
데뷔전 탐색, 10월엔 외곽게이트 받고 늦발..
그리고 직전엔 '일시무시'라는 강자와 게이트 한칸 차이로 선행실패..였습니다.
한마디로, 실전에서 '제대로 뛸만한 조건'이 아직 없었다는 거!
나름 기본기 있는 13대합창을 봐줘야 할 이유입니다.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 - 9907 현장예상 0번!
【 3경주 】
- ④무한신조 -
4무한신조의 강공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28주만에 출전했던 지난번에도 충분히 언급을 했었지요? 아끼고 자시고 할 입장, 아닙니다.
문제는 상대들인데.. 쭉~ 훑어보니,
아주 만만하진 않아도 썩 강한 맛을 지닌 상대 또한 없네요. 놓고 갑니다.
1천m에 출전하는 한, 두번째 선입자리까지는 작전구사가 가능한 10비카서미트..
이게 액면상으론 1순위가 맞는데.. 베팅메리트는 영~ 꽝이군요.
마침 딱 마음에 드는 아나짜리가 있어 한구라 포인트를 옮겨 붙을 계획입니다!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 - 9907 현장예상 0번!
【 4경주 】
- 한방 때려 넣고! -
기본적으로 5선로들리의 선행일순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경주초반, 안쪽의 망아지들만 무리없이 누르고 선두에 나선다면 이번엔 꽂힐 가능성 99%!!
조선경마의 특징을 일찍 파악해 버린 마코토가 올라탈 예정이라 믿음 콱~
6대장정이 타임은 괜찮은 마필인데 얘가 또 단점이 하나 있다는 게 문제.
능력으로 그 단점을 극복해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할 경우엔 깜빡이가 부러지는 거지요.
나머지 마필들의 전력이 썩 강하진 않기 때문에 가능성은 반반으로 봅니다.
당연히 그 나머지에 절반에 대한 대비를 해야겠지요?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 - 9907 현장예상 0번!
【 5경주 】
- ②장비천궁 -
번번히 선행을 가서 깨지고 있는 4스카이트레인을 위시한 선두권 전개가 복잡한데다,
11총알공주와 13파워풀미스지, 인기마 2두의 공백과 맞물려 더욱 조심스런 접근이 필요한데요.
능력, 조교, 전개 삼박자가 잘 어우러진 베팅용 마필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안쪽에 위치한 5조 마방의 2장비천궁!
직전경주 4착? 내용상으로는 2착이나 진배 없는 아쉬운 결과였다는 거~
주력마권은 중배당 한방을 보고 있어, 제법 기다려지는 경주입니다.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 - 9907 현장예상 0번!
【 6경주 】
- ⑫기포 -
12기포는 인정하고 시작해야 할 대가리가 맞습니다.
추입형 마필인데 1300m이니까 축이다? No~ (..이러면 하수소리 듣기 딱 좋습니다. )
답은 직전경주 3착의 내용에 충분히 담겨져 있었구요.
마필의 특성과 강점에 대해선 이미 연거푸 충분히 검증된 전력!
전개 역시, 이번엔 특별히 잘 풀려야 할 일도 없습니다.
아주 지독하게 꼬여버리지만 않으면 이번엔 그냥 옵니다. 이름하여 왕축!!
현재의 인기도 상황으로 미루어 본다면 의외로 좀 찢어져서 팔릴 가능성도 있는데..
현장에서도 그대로 흘러가준다면 완전 땡큐!
한방 시원하게 때려보겠습니다.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 - 9907 현장예상 0번!
【 7경주 】
- ⑨지금이순간 -
야심찬 타이틀 경주 도전에서 고배를 마시고 돌아온 9지금이순간..
49조 지용철 조교사의 통산 700승째를 채워줄 수 있는 1순위 전력으로 손색 없습니다.
과천시장배 3착 이후 일반경주를 줏어먹지 않고,
다시 브리더스컵에 도전해서 보여준 걸음빨이 더욱 기대감을 높이는 상황!
9지금이순간과 반대의 행보를 보인 11비바캣이 상대마필로 지목되고 있는데요.
49조의 700승 염원이 11비바캣의 3착 승군 욕심에 밀릴 이유가 전혀 없는데다,
10월 경주의 '승자승'에 따른 적용 뿐 아니라 거리적응력 역시 9지금이순간의 우위로 봅니다.
결국, 쌍승식은 등짝의 차이.. 하나가 남네요. ^^
늘 내측사행끼가 나올 수 있다는 게 문제지만,
또다른 53조의 2에이스볼트가 토시코의 악벽제어에 대한 기대감이 있어 복병이고..
10아레이온도 3착 승군만 의식하지 않는다면 재미있는 결과가 가능한 상태우수마~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 - 9907 현장예상 0번!
【 8경주 】
- 배당!배당! -
상태가 아주 최상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어 아쉬운 마필 한두가 인기리에 팔립니다.
처리문제를 두고 약간 고심을 했습니다만, 잘됐네요! 배당도 없는거 바리 꺾어줍니다~
이번경주는 다분히 노림수를 두고 접근할 베팅에 임할 계획이며,
해를 넘기면서 너무나 빵빵하게 좋아져버려 도저히 때리지 않을 수 없는 딱 한마리!
오로지 그 놈 한마리만 축 잡고 시원하게 패보겠습니다!!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 - 9907 현장예상 0번!
【 9경주 】
- 새해맞이 기념 대상경주 -
이거 하나 먹어보겠다고 지난달 출전시 승부를 회피하는 등,
온갖 애들이 모두 이 헤럴드경제배를 오랜기간 준비해 왔습니다.
하지만, 작년의 동경주에서 보았듯 꼭 '아껴놓은' 애들이 입상에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럼 정직하게 때려온 마필 중에선 누가 쎈 마필일까..
당연히 2팔기군이 단연 으뜸!!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 - 9907 현장예상 0번!
【 10경주 】
- 승부경주 -
토요경마를 완전히 끝짱 낼 마지막승부를 이번경주에서 들어갑니다.
놓고 때릴 축마는 이미 빤듯하게 세워 놓은 경주로서,
현재로서는 현장에서 쵸이스가 바뀔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암말대상경주인 경남도지사배에서 2,3착을 나눠가진 두마리,
8깍쟁이와 12금비 중에서는 아직은 8깍쟁이의 원단능력이 좀 더 앞서구요.
아쉬운 것은 13주몽입니다. 이제 '완성된' 마필인데..
최고조에 오르자마자 부담중량과 힘든 싸움을 하게 된 입장입니다.
마지막 강베팅, 반드시 적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 - 9907 현장예상 0번!
【 11경주 】
②메가쓰나미
52조.. 빨리 좀 해체되었으면 하는 바램은 비단 저뿐만이 아닐 겁니다.
어차피 금년에 정년퇴직으로 교체될 마방입니다만,
박수를 쳐주고 싶은 마음은 요만큼도 없는 그런 집구석이지요..
데뷔전은 끌려 들어오는 코메디~
10월 초 자빠이, 10월 말엔 열심히 타서 '간신히' 2착.
그리고는 또라이처럼 웬 <브리더스컵>을 욕심내다가 점수 벌어놓은게 없어 투표탈락,
11월엔 거리 늘었다고 다시 자빠이..
( 오바일 수도 있지만, 당시 채찍도 '놓친게' 아니라 '버린거' 같음..^^;)
그러니, 직전경주 주력으로 때리지 않을 수 없었던 거지요.
한마디로 요약하면 총 5번 출전 중에 3번이 '의지가 없었다'라는 것!!
앞으로 크게 발전할 마필까지는 못되지만,
범현이가 14카퍼레이드를 버리고 고삐를 잡는 이번경주 편성상 축마공략 충분하구요.
'너무 안팔리는' 아나짜리 한두를 포함한 마권으로
박진호의 모토인 <정공과 변칙> 두가지를 동시에 노려보겠습니다~
▷ 박진호의 음성예상 (060) 700 - 9907 현장예상 0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