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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년님께 답변드립니다.(쾌청,신백송)
 번호 : 148  작성 :   박소장  조회 : 456건  일자 : 2003-06-12 오후 5: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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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로 주신 질문에 대한 답변이 길어 게시판에 올립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론 굳이 '관리마'를 선정해서 경마를 하신다면,
과거의 능력이 좋았던 하향세마필보다는
정체기에 있더라도 꾸준한 걸음을 보이는 마필이 낫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 쾌청 ▒


김귀배 기수를 취재한 기자분의 얘기로는
외산2군의 현 수준을 인정, 두달전부터 기대를 버렸다네요..음.
(액면 그대로 믿어야 하나..저도 고민중입니다.)
바깥으로 삐지는 악벽이 있어 외곽게이트를 신청해온 마필이라
아주아주 편성이 약하다면 모를까..

작년 야간경마 시즌때, 끝에서 두번째 고배당을 안고 들어왔었지요?
블랙페가수스가 무너지던 날..
(제 지인과 함께 적중했던 경주라 정확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밀크메이드의 유도불량, 이른아침의 상당한 공백기, 늦발추입의 아침나라,
발느린 워털루..등등 더이상 좋을수없는 조건이었고..
결국, 49를 달았던 안쪽게이트의 아마조네스와 동반입상을 했었습니다.

부계형제 가운데에는 외산1군마 '토창고'가 활약중이지요..예전엔 '베이옌다'가 있었구요.
동생인 토창고 역시 출발악벽으로 끝번신청을 해오다,
최근 그 굴레를 벗어나면서 외산마 서열을 쉽게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위용을 떨치고 있지만,
쾌청의 경우, 능력의 맥시멈이 드러난 상황이라 혈통부분은 큰 의미가 없겠고,
지금걸음이 전부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직 내보내지 않고 있는 이유는 '초반'이 살아있기 때문인데요.
최근의 경주를 한번 살펴보면..
직전 5/31일에는 '위버스리틀빅슨'을 무리하게 따라가며 힘을 소비한후 퍼져버렸고,
5/3일 경주는 첫번째 코너링과 뒷직선에서의 제어가 좋지 못했습니다.
4/5일 경주, 김효섭기수가 기승하여 인기3위를 차지했을때에도 바닥을 쓸었는데,
당시 인기를 모았던 근거는 1700 미터라는 경주거리 때문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텔미트와이스의 지구력부족에 대한 대안이었습니다.
그러나, 텔미트와이스가 끝까지 뒷심을 발휘하며 버틴데 반해,
쾌청은 턱없이 모자른 지구력을 또다시 드러내고 말았습니다.

요컨대, 현재로선 한계를 인정하고 퇴역할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지만,
빠른 발놀림으로 선행을 잡아낸후, 견제없이 언덕까지 올수있는 여건이나,
편안한 선입이 보장되는 약체들과의 편성에서 최저부중 근처까지 부담중량이 떨어져 나온다면
'가까스로 버틸수있는 정도'..이겠습니다.
따라서, 출전시마다 냉정한 편성파악을 우선시 하시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충분한 조건이 아닐경우엔 과감하게 제외하는것이 좋습니다.
능력상 열세가 분명한 경주임에도, '빼자니 터뜨릴것같아서'고민하다가
베팅의 각을 흐리게 만드는 경우가 '쾌청'같은 하향세 마필이거든요.

김귀배 기수도 무리없이 기승하고 있는 편이며,
다부지게 몰아주는 양희진기수가 입상호흡을 많이 맞춰보았던만큼
이마필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으리라 보여져 적임기수로 판단되네요.



▒ 신백송 ▒

최근 두개경주에서의 58키로는 신백송의 부담능력상 과중한 등짐이었다고 봅니다.
이성일기수가 고삐를 쥐고, 선행을 잡아내는것이 자기능력을 다 뽑아볼수있는 작전인데요.
최하위군을 벗어나면서 현재의 체중으로 마체가 완성된 이후, 그간의 걸음을 볼때,
기본적으로 다른마필을 따라가서는 큰 성적을 거두기 힘든, 근성이 부족한 마필입니다.
선입으로 추격하는 전개후엔 항상 그 걸음을 유지하는것이 최선이었지요.
2착으로 따라가다 2착, 3착으로 따라가다 3착..
앞서 달리는 마필이 급작스럽게 퍼지지 않는한, 자력추월을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반대로 경주를 리드, 가장먼저 직선주로를 맞이했을때는 항상 양호한 걸음을 지켜내왔구요.
문제는 신백송이 보유한 스피드로 쉽게 선행을 나설만한 편성이 국3군엔 드물다는 점인데..

지난 5월 17일 9경주에 출전했을 당시,
이성일기수가 3코너를 맞이하면서 견습 이성환기수가 선행으로 몰던 '그랜드캐니언'을
외곽으로 감고 선두를 강탈해버린 장면을 기억하시지요?
그 모습을 보고 어떤분들은 하루전 영예기수심사에서 탈락한 이성일기수가
성질나니까 재뿌린다..고 말씀하신 분들도 계셨는데..^^*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신백송은 적어도 4코너 이전에 선두로 뛰쳐나온뒤
직선주로를 혼자 뛰어야 더 나은 능력이 발휘되는 까닭으로,
이성일기수의 작전구사 덕분에 4위마와 큰차이없는 착차를 기록했다고 봅니다.
'자승자강,원터치,등장'등 막강한 상대들 속에서 그냥저냥 따라가는것은
무의미한 출전이 되고 말았을겁니다.

특별한 질병없이 건강하게 출전하고있는 마필이라 조만간 기회가 오지않을까요?

승부타이밍을 잘 잡아내셔서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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